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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존 말코비치가 되시겠습니까? [영화]
타인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가 되는 사람들.
존 말코비치가 되시겠습니까? 타인이 되어서야 비로소 내가 되는 사람들 "1시간 뒤에 말코비치 안에서 봐." 여기 해괴하고 괴상망측한 문장이 있다. 말코비치는 카페의 이름도 어느 레스토랑의 이름도 아니다. 말코비치는 사람이다.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헐리웃의 악역 전문 배우. '여인의 초상', '레드',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영화 '버드 박스'까지,
by
송영은 에디터
2019.01.20
리뷰
도서
[Preview] 세상에 던져진 사람들의 이야기, 고아 이야기
그녀들의 우정을 함께 들추길 바라면서
[Preview] 세상에 던져진 사람들의 이야기 고아 이야기 존재는 외롭다. 빈공간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을 들이기도 하지만, 고독과 공포는 그 스스로가 이겨내야한다. 사랑은 불어넣고 채워넣는 경험이기에 우리 삶의 본질을 잊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존재의 무게는 그 스스로가 이겨내야 한다. 우리는 그 후에 찾아온 사람과 사랑보다 더 깊은 연대
by
손진주 에디터
2019.01.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추억팔이] 9화: 대한민국은 지금, 금수저 혐오증?
골목식당 피자집이 욕을 먹는 진짜 이유
*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해당 매장 건물주인의 자제라는 사실은 물증은 나왔으나 아직 공식 입장은 표명이되지 않은 ‘의혹’에 불과합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편의를 위해 기정사실처럼 기재함을 밝힙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청파동 피자집이 난리다. 음식에 대해 컴플레인을 걸자 ‘그건 개인 취향’이라고 말하거나 ‘먹어보지도 않고 그러느냐’며 도리어 핀잔을 주는 사
by
박민재 에디터
2019.01.12
리뷰
도서
[리뷰]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 소설 <고아 이야기>
“비밀과 거짓말, 배신과 열정.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어 버렸다.” -크리스티나 베이커 클라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고아 열차》 작가
고아 이야기 “비밀과 거짓말, 배신과 열정.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어 버렸다.” -크리스티나 베이커 클라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고아 열차》 작가 ◆ 도서 정보 제목: 고아 이야기(원제: The Orphan’s Tale)분류: 소설 / 외국소설 / 미국소설지은이: 팜 제노프(Pam Jenoff)옮긴이: 정윤희출판사: 도서출판 잔발행일: 2018년
by
보라류 에디터
2019.01.12
리뷰
전시
[Preview] 대중을 향한 시선의 영원성. '키스 해링(Keith Haring)' 展
대중에게 닿고 싶었던 그림
[Preview] 대중을 향한 시선의 영원성. '키스 해링(Keith Haring)' 展 키스 해링(Keith Haring, 1958년 5월 4일, 미국 - 1990년 2월 16일)은 미국 필라델피아의 쿠츠 타운에서 태어나 성장하였다. 당시 필라델피아는 전통과 기독교를 중시하는 보수적인 도시였고, 해링이 자라난 쿠츠 타운은 광활한 옥수수밭이 전부라 할 만큼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9.01.09
리뷰
PRESS
[PRESS] 서점 여행자의 노트
연대의 장소, 대화와 역사의 집결지이자 영감의 근원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지적 유산의 보물 창고. 각자의 취향과 지식을 찾아갈 수 있는 곳. 바로, 서점이다.
[PRESS] 서점 여행자의 노트 서점, 안 간지 오래다. 서점에 대해 생각해보자니 영 떠오르는 곳이 없다. 책을 인터넷에서 산지 꽤 되었다. 어쩌다 서점을 가게 되더라도 대형서점을 방문했다. 방문하는 이유는 단순했다. 안을 확인해보고 사야하는 문제집이나 잡지 따위를 사기 위함이었다. 서점은 ‘책을 파는 곳’ 이상의 더 크거나 혹은 더 깊숙한 무언가가 되지
by
이주현 에디터
2018.12.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상을 바꾼 영화, 영화를 바꾼 세상> #필름파탈 [영화]
‘모모 영화학교’는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진지한 영화 감상과 영화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영화 강좌 프로그램이다.
‘모모 영화학교’는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진지한 영화 감상과 영화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영화 강좌 프로그램이다. 2018 아트하우스 모모 영화학교는 <세상을 바꾼 영화, 영화를 바꾼 세상>을 주제로 총 8개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손희정
by
오유미 에디터
2018.12.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DC에서의 마지막 날 풍경 [해외문화]
첫 떙스 기빙 연휴
시끄럽지만 익숙해진 뉴욕의 사이렌에서 벗어나, DC의 차분한 무채색과 낙엽에 파묻힌 지 3일째. 이번 연휴 동안의 6번째 책을 펼쳐 든다. 오후에는 다시 뉴욕으로 떠나야 하는 촉박한 아침 시간이지만, 사이렌과 클락션 소리가 없어서 그런지 시간이 가는 게 체감 상으로는 뉴욕보다 3배는 느리다. 하지만 빨리 감기 버튼이라도 누른 듯 야속한 시간은 빠르게 흘렀
by
유지은 에디터
2018.12.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을 욕망하고, 욕망할 때 [영화]
'가면 같은 사랑'도 사랑일까?
현실은 대본이 없기 때문에 늘 실수투성이고 초라한 겁니다. - 시라노 연애조작단 中 - 꾸밈없는 사랑이란 존재할까? 사랑도 결국 느끼는 감정의 한 부류이므로, 어찌 보면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는다는 게 더 이상할 수 있다. 따라서 사랑은 어떠한 방법이든 간에, 표현하게 되면서 나름의 꾸밈이 들어가게 된다. 문제는 우리가 사랑을 얼마나 포장하는지에 대한 정도
by
원종환 에디터
2018.12.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폭력성과 색 [영화]
우리 본성의 어두운 면, 그림자를 인식하고 나서야 우리는 세계의 실로 부당한 것들에 대해 어떠한 일들을 하는데 착수 할 것이다. /스탠리 큐브릭
스탠리 큐브릭과 미장센 미장센은 영화에서, '카메라에 찍히는 모든 장면을 사전에 계획하고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해석되며 '카메라가 특정 장면을 찍기 시작해서 멈추기까지 화면 속에 담기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라고 정의된다. 즉, 화면 속에 담길 모든 조형적인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데, 세트, 인물이나 사물, 조명, 의상, 배열, 구도, 동선,
by
김지현 에디터
2018.11.13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지나갈 어느 날 [도서]
김지원은 그런 감정의 무뎌짐 마저도 예상을 하고 글을 썼는지도 모르겠다.
김지원 金知原 1942.11.10∼2013.1.30 소설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출생. 시인 김동환과 소설가 최정희 사이의 맏딸로 태어났으며 1965년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73년 미국 뉴욕으로 이민 갔으며 1975년 [현대문학]에 <사랑의 기쁨>과 <어떤 시작>이 황순원의 추천으로 발표되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우연
by
김지현 에디터
2018.11.09
리뷰
공연
[Review] 인간의 욕망과 권선징악을 다룬 중국의 맥베스,경혼기 [공연]
경혼기 Review 경혼기는 쇠퇴하고 있던 경극을 되살리는 방법 중 하나인 '휘극'이며, 휘극은 화려한 분장과 노래, 대사, 간단한 동작이 포함된 전통 경극에 무용이 포함된 장르이다. 안후이성휘극경극원은 이번 베세토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중국 경극을 더 다양한 관객,더 넓은 세계에 소개하며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전통과 독창성을 보여준다. 극의 줄거리
by
홍지은 에디터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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