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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ART insight] 카페 마니에서 찾은 행복의 조각들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여정
행복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을 던지자, 영화 한 편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해피 해피 브레드>입니다. 작은 마을 쓰키우라에 자리 잡은 '카페 마니'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주죠. 이곳은 각자의 상처와 아픔을 안고 찾아온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니까요. 카페의 주인 리에와 미즈사마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정성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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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미 에디터
2025.01.25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전시기획 콜렉티브 HeX, 경계를 넘어 가능성을 잇다 [미술/전시]
전시 《머무는 곳에는 문이 있다》로 시작하는 그들의 도전
전시기획 콜렉티브 HeX, 그들은 어떤 전시를 만들까? ⠀ HeX. ⠀ Horizontal Exhibition의 약자인 '헥스'는 홍익대학교 학생들 6명으로 이루어진 전시기획 콜렉티브다. 2024년 9월부터 모여 전시를 준비한 그들은, 현재 성수역 인근에서 전시 《머무는 곳에는 문이 있다》를 진행 중이다. ⠀ HeX는 'Horizontal Expansio
by
김민지 에디터
2025.01.24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의 ‘Happy Things’
'Happy Things' 노래를 듣고 떠올린 내 행복의 조각들
누군가 나에게 ‘행복’을 물어볼 때, 자연스럽게 제이레빗의 노래 ‘Happy Things’를 떠올린다. “둥근 해가 뜨면 제일 먼저 기분 좋은 상상을 하지”를 첫 가사로 시작하는 이 노래 속 행복은 매우 사소하다. 상쾌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여유를 부리고,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걷고, 아주 맛있는 걸 먹는 별일 아닌 일상을 ‘행복한 일’로 묘사한다.
by
소인정 에디터
2025.01.2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그렇다면 당신에게 행복한 삶이란?
삶의 조각보에 행복의 비율이 더 많길 바라며
행복한 삶에 대한 질문은 시간이 흐를수록 대답하기 점점 복잡해졌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막연하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가족들이 건강하며, 좋아하는 취미를 즐길 수 있으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행복한 삶’에 대해 더 많은 질문이 생기고, 그에 대해 더 깊은 고민이 생긴다. 먼저 이 생각들을 정리하기 위해 삶과 행복을 각각 정의해
by
박지영 에디터
2025.01.17
리뷰
전시
[Review] 재연되는 삶의 장면들 -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투.토토
추억 속 나와 우리가 있고, 오늘의 모두가 있다. 그리고 언제나 이곳, '시네마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영화 <시네마 천국>은 꽤 오래전부터 '보고 싶은 영화' 목록에 있었다. 이는 '많은 이들이 사랑하고, 추천하는 영화에는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제목에서 오는 첫인상은 '영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더 큰 상상력을 부여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필름으로 만든 길 위를 달리는 두 인물을 그려낸 포스터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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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에디터
2025.01.16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4시간의 출퇴근 길 속에 피어오른 생각들 [사람]
앞으로의 출퇴근길도 기대가 된다.
2025년이 시작되면서 나 또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잡지사의 인턴을 하게 되어 매일 왕복 4시간의 출근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첫날에는 생활 패턴이 엉망이었던 나에게 정말 지옥 같았다. 새벽 3시가 다 돼서야 잠이 들어 오전 6시 30분에 알람을 듣고 일어나 1시간 40분 정도의 지하철에서 여정이 시작되었다. 9시 40분
by
송하나 에디터
2025.01.12
리뷰
모임
[아트인사이트 피드백 모임] 각자의 예술이 주는 즐거움
아트인사이트 피드백 모임을 통해 얻어간 것들
처음 [피드백 모임]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신청에 대한 고민을 길게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피드백'이라는 단어에 괜한 공포심을 느꼈던 것도 같다. 선생님들 앞에서 진행했던 크리틱처럼 나와 나의 작업에 대한 무언가를 계속 증명해야 하는 것인지, 진행 방식은 어떻게 되는 건지, 새로 만나는 사람들은 괜찮은 사람들일지. 그럼에도 예술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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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에디터
2025.01.0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기억을 걸어가는 방법 [문화 전반]
특정한 순간의 기억 조각을 다시 꺼내 드는 방법 (예술이 할 수 있는 또 다른 일에 대하여)
소중한 순간의 기억을 어떻게 보관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다시 눈앞으로 불러일으키는가? 핸드폰 갤러리를 위로 올려보면서 옛 사진과 동영상들을 정독하면, 생생하게 내 눈앞에 그 기억들이 다시 재생된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방법 말고 다른 방법으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에 대해 느낀다. 최근 예술이 불러일으키는 특정한 순간의 조각들에 대해 느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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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에디터
2025.01.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좋아하는 강의가 나에게 남긴 생각들 [문화 전반]
강의를 좋아할수록 약간의 아쉬움이 더 진하게 남는 법이다. 아쉬움을 끌어안고, 이 수업이 나에게 남긴 생각들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험난한 한 학기였지만, 아주 인상적인 수업 하나 덕분에 명확한 즐거움이 남았다. 어쩌면 대학에 와서 들은 강의 중 가장 즐겁게 들었던 과목일지도 모르겠다. 유산과 문화의 역사에 기반해 한국의 문화외교를 종합적으로 탐구하는 강의였는데, 아트인사이트에 글을 기고하는 사람으로서 문화란 언제나 흥미로운 소재 아니던가! 물 만난 물고기처럼
by
박주은 에디터
2025.01.0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소년범죄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 소년이 그랬다 [공연]
<소년이 그랬다>는 우연한 사고로 소년범이 된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다. 과연 우리 사회에서, 소년범죄를 어떻게 볼 수 있을 것인가?
* 해당 오피니언은 연극 <소년이 그랬다>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범죄자를 소년범이라고 부른다. 한국 사회에서 소년범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어 왔다. 그리고 이에 대해 다룬 예술 작품들은 계속 있었다. 과연 소년범에게 지금과 같은 형량이 맞는가? 소년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연극 <소년이 그랬다>는 소년범에 대해
by
노미란 에디터
2024.12.25
리뷰
도서
[Review] 그림 속 삶의 조각을 통해 얻는 것 – 나는 그림을 보며 어른이 되었다
그림 속 누군가의 삶의 조각은 나를 어른으로 만들어주었다
나에게 누군가 취미를 물을 때, 나는 주로 ‘공연이나 전시를 본다’고 대답했던 것 같다. 왜? 라는 의문을 가진지도 오래되었을 만큼 그건 나에게 관성적인 일종의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새삼 이 책을 읽으며 나는 그 질문이 있던 나의 오래된 예전 시절, 그러니까 어른이 되기 전으로 돌아가 보았던 것 같다. 이 책의 글쓴이가 그림 작가들의 삶과 그 안에
by
박다온 에디터
2024.1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가지각색의 방법 - 올해의 작가상 2024 [미술/전시]
작품에 담긴 내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재미가 있는 전시
지난 10월,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상》 전시가 개막되었다. 현재 주목받는 동시대 한국 작가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어 관심을 갖고 방문하였다. 올해 선정된 작가 4인은 권하윤, 양정욱, 윤지영, 제인 진 카이젠이다. 그중에서도 윤지영과 카이젠은 이번 기회에 처음 접해보는 작가들이라 더욱 유심히 살펴보았다. 윤지영의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내장을
by
정충연 에디터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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