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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심연과 해방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심연과 해방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나온 지 좀 된 영화지만 넷플릭스를 뒤적거리다 우연히 발견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50가지 그림자: 심연, Fifty Shades Darker, 2017>는 여주인공 스틸 역의 다코타 존슨, 그리고 남주인공 그레이 역 제이미 도넌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멜로 장르이자 청소년
by
이정민 에디터
2019.01.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알폰소 쿠아론이 과거를 보듬는 방법 - <로마> [영화]
인간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으로 자신의 과거를 보듬은 <로마>는 관객의 마음마저 치유한다.
나는 '사람은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살아간다.'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린 시절에 성격이며 자존감, 타인을 대하는 자세까지 모두 형성되는 게 아니던가? 어린 시절 겪는 경험은 성인이 돼서 하는 경험보다 개인의 인생 전체에서 훨씬 큰 영향을 갖는다. 예술가에게 어린 시절은 어떨까? 예술품은 예술가 자신으로부터 나온다. '예술품'을 만들어 내는 사람
by
이란희 에디터
2019.01.07
리뷰
도서
[Preview] 물체의 고유성과 같은 파장을 가진다는 것, 스펙트럼 [도서]
삶에 끌려가지 않고, 삶을 이끌어나가는 법
빛과 파장 빛은 색깔을 가진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범위에 속하는 빛을 '가시광선'이라고 한다. 가시광선은 붉은색부터 보라색까지가 있다. 색깔을 나누는 개념은 파장에 의해서다. 파장은 파동에서 하나의 주기 사이의 거리를 말하는데, 붉은색으로 갈수록 파장이 넓어지고, 보라색으로 갈수록 파장이 좁아진다. 파도가 친다고 생각할 때 파도와 파도 물결 사이가
by
박지수 에디터
2018.12.27
리뷰
도서
[Review] <맨땅에 헤딩하기>를 통해 느낀 세 가지 [도서]
잔잔하지만 깊이있는 <맨땅에 헤딩하기>
1. 편안함 어쨌거나 벼가 누렇게 익어가기 시작하는 이 계절이 되면 고등골에도 집집마다 한 번쯤은 추어탕 냄새가 풍겨 나오고 사람들은 빨갛게 익어가는 산초 열매를 골라 따기 시작합니다. <맨땅에 헤딩하기>를 읽으며 나는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작가가 살고 있는 푸르른 농촌 이야기, 자연의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구절, 오고가는 정겨운 사투리들
by
고지희 에디터
2018.11.27
리뷰
도서
[Review] 현실의 속도에 맞춰가지 않아도 괜찮아, <맨땅에 헤딩하기>
존경하는 누군가가 그랬다. "꿈을 이루고 싶으면 부모님의 말씀은 반대로 들으시고, 자신을 믿으세요! 서른 이전에는 뭘 이루는 시기가 아니라 뭘 배워야 하는 시기예요. 그러니 지금이라도 뭐든 많이 배워 놓으세요." 라고.
어느 날 동생이 이런 말을 꺼냈었다. "누나, 이제껏 내가 말 안 꺼낸 게 있는데. 사실 부모님께서 몇 달 전부터 누나 좀 말려보라고, 저렇게 그냥 내버려둘거냐고 그런 말씀을 자주 꺼내더라. 근데 나는 제발 누나 좀 내버려두라 그랬어. 내가 보기엔 누나 잘 하고 있는데, 왜 자꾸 못 믿냐고 그랬거든. 요새 누나 같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에 열심히 하는
by
김정하 에디터
2018.11.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색의 온도 [시각예술]
글 쓸 때 빨간색으로 썼다가 다시 레드로 바꿨다. 빨간색과 레드는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레드 하면 좀 더 강렬한 느낌이랄까.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라 금방 둘러봤지만 강렬한 색깔로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에, 나는 어떤 색깔로 표현할 수 있는지 생각해봤다. 색깔을 조합하여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고, 여러 물감을 섞어보면서 색깔을 공부하고 싶어 졌다.
최랄라 'Be My Color, Red' 뷰티 브랜드 정샘물에서 이번 '플롭스 인 아트 프로젝트'를 사진작가 최랄라와 함께 했다. 플롭스 인 아트 프로젝트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정샘물의 뷰티 철학을 예술 작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릴레이 아트 프로젝트이다. 최랄라는 필름 카메라를 활용하여 매혹적이고 강렬한 색감, 과감한 색
by
송다혜 에디터
2018.11.18
리뷰
공연
[Preview] 당신이 돈키호테에 대해 모르는 7가지 것들
마린스키발레단&오케스트라 <돈키호테>
Don Quixote by Valentin Baranovsky ⓒ State Academic Mariinsky Theatre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소설 "The Ingenous Haldgo Don Quixote of La Mancha"를 읽어본 적이 없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틀림없이 그 이야기에 익숙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17세기 걸작에 대
by
오지윤 에디터
2018.11.1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2가지 질문에 대한 8개의 생각들
생각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 요즘은 이런 게 가장 행복하다.
지금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 1. 행복이라는 말을 한참 동안 생각해본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니 그 이전에, 행복이 무엇일까? 일상에서 기쁘고 즐거운 일이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셀 수 없다. 가령,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든가, 늦게까지 낮잠을 자는 것, 한가한 버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자리에 앉아 햇살을 쬐며 빵빵한 볼륨으로 노래를
by
이채령 에디터
2018.11.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말하다 [도서]
최진영 작가의 <해가 지는 곳으로>, 사랑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하다
지난여름, 한국에 대대적인 폭염이 찾아왔다는 기사를 봤다. 사막 한가운데서 고국의 더위를 한탄하는 글을 보고 있자니 웃음이 나왔다. 몽골을 여행한 지 이레쯤 되는 날이었다. 고비사막에는 하늘과 땅이 철썩 달라붙어 있어서, 모래로 이어진 지평선이 세상의 끝까지 돌진할 것 같았다. 자연과 자신밖에 느껴지지 않는 그곳에 앉아 막연히 그런 생각을 했다. 사막처럼
by
권령현 에디터
2018.10.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인사이드아웃 [영화]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에 대하여
오래전에 봤던 애니메이션 영화라 내용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정도였다. 언젠가 다시 봐야지 하고 계속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다. 역시 언제 보아도 사랑스럽고 볼 때마다 픽사의 상상력에 놀라는 작품이다. 모든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감정 컨트롤 본부가 있다. 그 안에는 기쁨과 슬픔, 까칠, 분노, 소심 다섯 가지의 감정들이 열심히 일을 하며 그 사람
by
신예진 에디터
2018.10.02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꽃을 선물하다
특별한 꽃을 선물하는 방법 5.29일 탄생화 토끼풀 7.20일 탄생화 가지꽃 10.16일 탄생화 이끼장미 5.30일 탄생화 라일락 8.30일 탄생화 저먼더 꽃이란 단어 만으로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되는 마법 + 정성이 들어간 선물 +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선물 = 너에게 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선물 꽃을 선물하다. 9.30. 케동생각.
by
김동철 에디터
2018.09.3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서울 걷기, 구반포에서 흑석까지 [여행]
학교 과제가 있어 구반포역을 들렀다. 9호선을 자주 이용하기에, 흑석 - 동작 - 구반포 - 신반포 - 고속터미널의 노선은 너무나 익숙하지만 막상 구반포역에 내려본 적은 없었다. 그날따라 지하철을 타고 싶지 않아 흑석부터 구반포역까지 걸어갔다 다시 걸어돌아왔다. 지하철의 간격을 보면, 흑석과 동작 사이의 거리는 동작역과 구반포역 사이 거리의 몇 배는 되는
by
박지수 에디터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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