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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인간이 '고양이와 공존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 같다.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 The Silent Miaow -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도발적인 제목에 눈길이 갔다. 우아한 자태로 앉아 있는 고양이의 표지 사진부터 심상치 않다. 책을 열어보니 내용은 더 심상치 않았다. 서술자가 '고양이'인 것이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저자 폴 갈리코는 우연히 암호로 가득한
by
박진희 에디터
2019.05.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진지한 즐거움_하이메 아욘_전시힐링 :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시각예술]
체스 말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런던을 대표하는 역사적 건축물 등을 담고 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지 신기할 정도다. 게다가 작품은 실제 런던 트리팔가르 광장에 설치됐는데, 체스 말 하단부에 바퀴를 달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기서 하이메 아욘의 발언이 생각난다. 자신의 디자인을 "진지한 즐거움(serious fun)"이라고 표현했다. 사람들을 웃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야 좋은 디자인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디자인 철학이 체크메이트 존에서 아주 잘 반영됐다.
눈길을 확 사로잡았던 전시. 반짝반짝 빛나는 오브젝트 천지였다. 잊고 있던 동심을 보여주는 굉장히 독특한 크리에이터 하이메 아욘의 전시다. 아욘은 작가라기보단 디자이너, 크리에이터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타임지는 2007년 그를 디자인/스타일 분야 선지자 25인에 선정했다. 독특한 점은, 작업물이 디자인인지 예술인 설치물인지 규정하지 않는 게 그의 특징이
by
오세준 에디터
2019.05.29
리뷰
도서
[Review]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한마디로 ‘묘’한 책이다
책 소개 1964년 출간된 이래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고양이 책의 고전, 드디어 출간. 한마디로 ‘묘’한 책이다. 기묘한 시작과 동시에 읽는 내내 고양이 울음소리 ‘Meow’가 머릿속에 맴도는 책으로, 책을 덮을 때쯤 누구나 애묘가가 되어버린다. 책이 되기 전 원고의 저자는 고양이다. 어릴 적 엄마를 잃고 집도 없는 사고무탁 고양이가 인간 가족을 접수하
by
김초현 에디터
2019.05.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우정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대화의 3가지 조건 [사람]
친하다면, 편하다면, 더 신경써야 할 것들
나에게는 언제 연락해도 어색하지 않은 친구가 몇 명 있다. 소위 절친이라고 부를 만한 그들의 수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지만 사실 이정도면 정말 잘 살고 있는 인생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훌륭한 친구 농사(?)라고 자부한다. 마음 터놓을 친구 한 명 구하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 아닌가. 내 친구들은 겉보기에는 비슷한 점이 거의 없다. 성격도 정말 제각각이고,
by
한민희 에디터
2019.05.27
오피니언
패션
[Opinion] 패션에 관한 두 가지 고민, 무난함과 특별함의 줄다리기 [패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어떤 사람에 대해 파악할 때 그의 패션만큼 직관적인 요소는 없을 것이다. 옷차림만으로도 그 사람의 직업군, 나이대, 성격, 가치관 등이 대략 읽힌다. 이렇게 보면, 많은 사람들의 패션에 대한 고민은 크게 둘로 양분되지 않을까. 첫째는 사회적 고민, 즉 사회적으로 어떻게 무난하게 보일지에 대한 고민이다. 둘째는 개성적 고민, 오직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
by
한민희 에디터
2019.05.20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고양이가 고양이 언어로 쓴 원고를 번역한 책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 The Silent Miaow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18
문화초대
[Vol.476]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고양이가 고양이 언어로 쓴 원고를 번역한 책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 The Silent Miaow - <문화초대 일자>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2019.05.27-29 월-수요일 (배송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5월 18일 토요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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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5.16
문화소식
도서
[도서]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고양이가 고양이 언어로 쓴 원고를 번역한 책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 The Silent Miaow - 고양이가 고양이 언어로 쓴 원고를 번역한 책 <책 소개> 한마디로 '묘'한 책이다. 기묘한 시작과 동시에 읽는 내내 고양이 울음소리 'Meow'가 머릿속에 맴도는 책으로, 책을 덮을 때쯤 누구나 애묘가가 되어버린다. 책이 되기 전 원고의 저자는 고양이다. 어릴 적 엄마를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15
리뷰
도서
[Review] 달나라에 한평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달나라에 사는 여인
이 할머니가 너무 좋다.
[Review] 달나라에 한평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달나라에 사는 여인 <달나라에 사는 여인>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나는 할머니를 사랑하는 손녀였다. 할머니도 손녀를 사랑했고, 할머니는 자기가 사랑했던 재향군인을 제외하고는 말한 적 없는 사랑의 대서사시를 손녀에게 주절주절 이야기하곤 했다. 책은 할머니가 손녀에게 이야기한 것
by
손진주 에디터
2019.05.06
리뷰
PRESS
[PRESS] ‘요즘’ 도시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로컬 전성시대 [도서]
도시 트렌드를 앞서 읽는 여섯 가지 키워드
이 책을 처음 접하고 들었던 생각은, ‘드디어, 찾았다!’였다. 작년에 모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참고 자료 조사에 중점을 두었던 ‘도시 트렌드, 지역성, 공간 콘텐츠’ 등에 관한 내용을 아주 집약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조금 더 일찍 이 책의 내용들을 알았더라면 당시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더욱 알차게 진행해볼
by
차소연 에디터
2019.04.30
리뷰
도서
[Review] 사랑이 스쳐가지 않은 한 사람 - 달나라에 사는 여인
한 여인이 온몸으로 사랑을 갈구했으나 사랑은 한 번도 그녀를 스쳐가지 않았다
한 여인이 온몸으로 사랑을 갈구했으나 사랑은 한 번도 그녀를 스쳐가지 않았다. <달나라에 사는 여인> 밀레나 아구스 지음 / 김현주 옮김 책을 읽기 전에 잠시 제목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달나라에 사는 여인이란 무슨 의미일까. 평범하지 않다는 것, 다수가 아닌 눈에 띄는 소수, 어딘가 다른 구석이 있는 사람이란 뜻이겠다. 책 소개를 보면 여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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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9.04.28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대극장이라는 공간 자체가 가지는 장점 [문화 공간]
대극장 덕후의 대극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공연장을 단순하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눈다면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나눌 수 있다. 무언가에 빠진 사람에게 흔히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것)가 있듯이 일부 공연 애호가 사이에서도 선호하는 극장 규모가 있다. 물론 작품이 최우선이라 공연장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논외의 이야기다. 그러나 필자는 극장을 작품만큼 심하게 따진다. 이전에 극장 구조가 괴악한 곳에서
by
한민정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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