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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Merry christmas
365일 중 가장 따뜻하고 포근한 하루, 크리스마스. 우리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그 날. 남녀노소 모두가 이 단어만 들어도 행복하고 설레이게 되는 그 날. 그 어느때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추억들로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모두 Merry christmas! 캘리그라피 & 사진: 리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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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18.12.25
리뷰
도서
[Preview] 타샤의 계절 [도서]
정원을 가꾸고 동물을 키우며 행복을 느끼는 동화 작가 타샤. 그녀가 들려주는 온기 가득한 이야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비싼 무언가를 사지 않아도, 엄청 대단한 무언가를 행하지 않아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의 잠깐의 산책, 직접 요리해먹는 한끼 식사, 좋아하는 예쁜 컵에 마시는 한 잔의 차. 내겐 이러한 것들이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전해지는 행복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사사로운 행복은 삶의 무게를 버티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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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원 에디터
2018.12.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따뜻한 겨울 하루의 끝 [사람]
故종현의 1주기. 다정한 사람은 어쩌면 다정함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따뜻한 겨울 하루의 끝 - 故종현의 1주기를 기리며 - 2017년은 나에게 고단하고 외로운 해였다. 첫 직장, 그토록 꿈에 그리던 그곳에서 나는 모질게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작은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 병원이라는 공간은 가혹한 곳이었다. 특히 실수를 할 수밖에 없는 신규라는 존재에겐 특히 그랬다. 모두의 처음은 어설프고 서툴다. 하지만 그곳에선 누구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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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에디터
2018.12.17
리뷰
공연
[Review] 어떻게 타인이 되고 그러면서 서로를 이해하는지 [공연]
“너와 내가 타인이라는 건 무슨 뜻일까? 무엇을 기준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일까?"
최근에 네이버 웹툰 ‘킬더킹’을 다시 보다가 인상 깊은 대사를 접했다. “너와 내가 타인이라는 건 무슨 뜻일까? 무엇을 기준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일까?" 단순히 ‘태어났다’는 사실 만으로 모두가 인격체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타인과 다른 별개의 존재임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내게 오직 나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특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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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민 에디터
2018.11.28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하루의 끝
종현-하루의 끝 속 한 구절로 위로를 건네다.
하루의 일들을 다 마치고 안식처인 집으로 가는 길, 문득 뒤를 돌아보면 내가 걸어왔던 길이 왠지 모르게 오늘은 쓸쓸해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보기만 해도 한숨이 나도모르게 푹.. 그럴 때는 한숨을 쉬고나서 내 자신에게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나의 자랑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 또한 가사와 손글씨를 통해 대신 위로를 건넬게요. *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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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18.11.27
리뷰
공연
[Review] 내가 너에게 진정으로 닿을 수 있을까?
단막극 <그 하루의 꽃> 리뷰
내가 너에게 진정으로 닿을 수 있을까? 재미없게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질문에 대한 연극의 답은 아니오이다. 어쩌면 당연한 결론일지도 모른다. 질문 자체가 불가능한 것을 묻고 있으니. 작품에는 세 가지 형태의 관계가 나온다. 동성애자와 그 쌍둥이의 다툼, 이혼을 예정한 부부의 마지막 만남, 비정규직 간병인과 부자 고용인의 논쟁. 이 세 개의 에피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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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랑 에디터
2018.11.23
리뷰
공연
[Review] 마음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 <그 하루의 꽃> - 서로단막극장
마지막으로, 그 하루의 꽃에 대하여
작은 카페가 우릴 반겨줬다. 연극하기 전에 관객들이 옹기종이 모여앉아 연극을 기다리는 모습은 나를 더불어서 설레게 했다. 계단으로 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서로' 향할 수 있었다. 맞이해주는 그 하루의 '꽃', 식탁 위 꽃의 그림자 진 모습이 화면의 하늘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일궜다. 꽃구경하다 보니, 하나둘 관객들이 들어오고 극이 시작됐다. 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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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에디터
2018.11.21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그런 하루, 흘려보내버리고픈
몸과 마음이 힘든 하루는 바람에 몸을 맡겨, 하늘 위 둥둥 떠다니는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에 내 하루를 담아서 흘려보내버리고 싶다.
내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늘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하루라는 절대적 시간을 그저 나 혼자서만 주체적으로 만들어나가는 건 맞지만, 내가 처한 환경이란 속성을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행복은 커녕 몸과 마음이 힘든 하루는 바람에 몸을 맡겨, 하늘 위 둥둥 떠다니는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에 내 하루를 담아서 흘려보내버리고 싶다.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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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18.11.20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하루의 일탈
살아가면서 일탈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한번 쯤 정말 그 일탈을 실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일탈; 정하여진 영역 또는 본디의 목적이나 길, 사상, 규범, 조직 따위로부터 빠져 벗어남.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일탈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한번 쯤은 있을 것이다. 그 일탈을 실행해본 적도 있겠지만, 대부분 생각으로만 끝난 경우일 것이다. 일탈이 종료된 이후에 돌아올 후폭풍이 두려워서 못하기도 하고, 일탈을 해보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이유가 존재하기에 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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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18.11.13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하루 15분, 요가와 홈트레이닝 [스포츠]
하루의 붓기를 쫙 빼는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기
우리 학교에 가장 인기있는 교양 중의 하나는 요가 수업이다. 레저스포츠라는 과목의 교양수업이 여러 개 열리는데, 30명에서 40명 선에서 마감이 되어 늘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과목이다. 나도 4년째 도전해보는데 드디어 시간표도 맞고 마침 40명 안에 들어서 졸업 전에 겨우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체육동에서 수업을 하는데, 예전에 댄스동아리를 할 때 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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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10.24
리뷰
공연
[Preview] 좀 더 건조하고 탁했으면 좋겠다. : 서로단막극장 - 그 하루의 꽃 [공연]
감히 짐작하자면, 동성애자의 쌍둥이는 맥락 상 일란성 쌍둥이면서 이성애자일 것이다. 나와 매우 비슷한 존재, 한평생 같이 자라왔고 생김새도 비슷하다면 서로를 이해 공감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성적 지향이라는, 한 면도 쉽게 공감할 수 있을까? 뭔가 쌍둥이에게 부정당한다면 세상과 사회에 부정당하는 것보다 더 쓰라릴 것 같다. 마치 또 다른 내게 부정당하는 느낌일 것 같아. 그 감정선과 서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다.
서로단막극장의 홍보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이야기가 다 되지 못한 날것의 소재. 다듬어진 재미와 구성에선 볼 수 없을 풋풋한 자연스러움이 기대된다. 가미하지 않기에 짧지만, 오히려 더 짧아서 전달하는 메시지에 더 와닿지 않을까? 이번 서로단막극장에서는 총 세 창작 단막극을 보여준다. <시놉시스> <말없이> 작/ 연출 이양구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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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에디터
2018.10.19
리뷰
공연
[Preview] 작은 그릇만이 담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깨지지 않게, 조심조심
작품에는 세 가지 형태의 관계가 나온다. 동성애자와 그 쌍둥이의 다툼, 이혼을 예정한 부부의 마지막 만남, 비정규직 간병인과 부자 고용인의 논쟁. 이 세 개의 에피소드는 ‘꽃’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나로 엮음으로써 인간과 인간의 소통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 연극 ‘그 하루의 꽃’ 줄거리 中 시놉시스를 읽자마자 한 편의 영화가 생각났다. 작년에 개봉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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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랑 에디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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