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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추억팔이] 9화: 대한민국은 지금, 금수저 혐오증?
골목식당 피자집이 욕을 먹는 진짜 이유
*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해당 매장 건물주인의 자제라는 사실은 물증은 나왔으나 아직 공식 입장은 표명이되지 않은 ‘의혹’에 불과합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편의를 위해 기정사실처럼 기재함을 밝힙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청파동 피자집이 난리다. 음식에 대해 컴플레인을 걸자 ‘그건 개인 취향’이라고 말하거나 ‘먹어보지도 않고 그러느냐’며 도리어 핀잔을 주는 사
by
박민재 에디터
2019.01.1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Home으로 초대합니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 Home by Eva Armisén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by
박형주 에디터
2019.01.11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대범한 예술가와 더 대범했던 컬렉터 부부
#5 뒤샹의 <샘>과 아렌스버그 부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마르셀 뒤샹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전시장으로 향했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의 다방면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 뒤샹의 전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회고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쉽게 다시 보기 힘들 것 같아서다. 그런데 이번 전시가 대부분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가지고 온 작품들로 구성이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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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19.01.11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잠시, 모든 걸 다 멈추고 싶을 때.
잠시, 시간이든 일이든 전부 다 멈추고 싶을 때, 멈추시나요?
계속 살다가 그런 순간이 있다. 스트레스 받아서 혹은 너무 행복해서 등등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간에 갑자기 잠시, 모든 걸 다 멈추고 싶을 때. 그러한 순간이 종종 찾아온다. * 나는 그럴 때 모든 일을 멈추고 밀크티를 사서 마시거나 아니면 직접 티백을 이용해 밀크티를 마신다. 원래 밀크티, 홍차류는 좋아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제일 바쁘고 정신적으로
by
이소현 에디터
2019.01.09
칼럼/에세이
칼럼
[민꽁의 소견] 쥐는 어디에서 왔을까?
마지막 모습을 마주한 사람들에게 모두 똑같은 인상을 남긴 그 쥐는, 결국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갔을까. 그와 같은 팔과 다리, 사지를 달고 있는 나는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게될까.
에곤 쉴레, <죽음과 소녀> 여느때와 다름 없이, 가을의 흔적으로 남은 낙엽들 사이 곳곳에 숨겨진 담배꽁초를 쓸어모으던 내가 발견한 것은 쥐였다. 아직도 그 순간이 선명한데, 사람은 곧잘 놀라운 것을 발견하는 즉시 사고 정지의 슬로우모션 순간을 경험하곤 한다. 그날의 기억도 그런 것과 같았다. 나는 길지 않았겠지만 그 길지 않은 순간을 지금까지도
by
손민경 에디터
2019.01.08
작품기고
[미술하는 스누피] 연못 지하철
지하철이 연못이라면?
지하철 바닥이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사람들은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서로의 발과 금붕어를 감상하지 않을까? 음..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바쁠지도 모르겠다. * * * [illust by 예연, 그림이야기] 그림에 쓰인 재료는 연필, 동양화물감(!), 파스텔, 색연필 입니다.
by
전예연 에디터
2019.01.06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그들은 열정으로 사람을 매혹시킨다
#4 잭슨 폴록과 페기 구겐하임
사실 잭슨 폴록(Jackson Pollock, 1912-1956)의 그림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너무 유명해 뻔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특유의 산만하고 너저분(?)한 느낌에 정이 잘 가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예술가’로서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는 흔히들 상상하는 천재 예술가에 대한 모든 편견과 전형을 고루 갖춘 인물이
by
채현진 에디터
2019.01.05
작품기고
The Artist
[무비 어댑터] 외계인이 인간을 사육한다면?
1973년 르네 랄루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판타스틱 플래닛
illust by 유진아 1970년대 영화라고 믿기지 않는 2019년 새해 1월에 제가 소개해드릴 이번 영화의 테마는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1973년에 발표된 거장 르네 랄루, 랜드 토퍼 감독의 판타스틱 플래닛'이라는 영화입니다. 원래 제목은 "The Savage Planet"이며, 이 영화의 제목이 국내에선 '판타스틱 플래닛'이라는 이
by
유진아 에디터
2019.01.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추억팔이] 8화: 특기는 ‘최선을 다했으나 말아먹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모든 사건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
면접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원자: (극도의 긴장) 안녕하세요, 저는 지원번호 930번 박민재입니다. 취미는 '생각하는 척 멍때리기'이고요, 특기는 '최선을 다했으나 말아먹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면접관: ? 지원자: ?? 면접관: ????? 지원자: ....! 제작지원 카페베네. 져 쉬 얼 마이 러브~ 8화: 특기는 ‘최선을 다했으나 말아먹기’입니
by
박민재 에디터
2019.01.04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섭식장애 이야기] 그 원인을 찾아서 #3
나의 사람, 그리고 그로 인한 외로움들에 대하여
그런 사람이 있다. 익숙한 서울을 떠나서 단체 여행을 가서도 늘 멀리서 사진만 찍어주는 사람.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거리로 친구들과 옷을 보러 갔을 때, 어쩐지 신난 것만 같은 친구들의 들뜬 모습을 보면서 피로함을 느끼며 집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 누가 봐도 친한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 늘 친구와 함께
by
박지수 에디터
2019.01.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2018 청음 에디터 세 명의 취향고백
이렇게나 다른 사람들이, 하나같은 열정으로 모여서 취향을 고백합니다. 2018 BEST 3 모음.
2018년이 끝나갑니다. 올해도 저희 청음 에디터들은 참 많은 음악을 들었고, 참 많은 음악을 소개했고 리뷰했습니다. 하지만 해도 해도 부족한 것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죠. 현재 청음을 연재하고 있는 세 에디터가 모여 미처 소개하지 못했던 자신만의 올해 BEST 3 노래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던 곡, 혹은 올해 가
by
김나연 에디터
2018.12.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가를 ; 읽다] 레이먼드 카버 - 손잡을까요
책 『대성당』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의심의 여지 없이 레이먼드 커버는 나의 가장 소중한 문학적 스승이었으며,가장 위대한 문학적 동반자였다. _무라카미 하루키 손님 : 이 책은 어떻죠? 주인 : 이봐, 이건 방금 내가 꽂아놓은 거잖아. 손님 : 보시는 걸 봤어요. 주인장의 추천은 좋은 법이죠. 재밌나요? 주인 : 내가 이 서점에 있는 책을 다 읽는 줄 아나? 손님 : 이걸 읽은 것 정돈 압니
by
김현지 에디터
20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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