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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NUMBER] 03. 시카고
* 넘버(Number) : 작품에 수록된 개개의 음악적 분류. 작품을 구성하는 곡 하나하나. NUMBER 03. 시카고 Chicago 작곡 : 존 칸더(John Kander), 프레드 엡(Fred Eb) 작사 : 존 칸더(John Kander), 프레드 엡(Fred Eb) 안무 : 밥 파시(Bob Fosse), 앤 레인킹(Ann Reinking)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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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8.05.0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 아마데우스 > : 과연 불운했던 자는 누구였을까 [공연예술]
※ 연극 < 아마데우스 >에 대한 견해를 담은 글입니다. 연극 < 아마데우스 > 극적인 묘사와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진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관계가 주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사실보다 왜곡되어 나타난 부분이 많습니다. 실제로 살리에리와 모차르트는 동시대에 활동한 음악가이긴 하나, 살리에리가 모차르트를 시기하였다는 것은 사실무근입니다. 연극 < 아마데우스 >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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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8.04.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시 읽는 수능 지문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_박태원 [문학]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_박태원 구보씨는 누구인가.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특징들은 '의식의 흐름 기법', '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무력감'. 요사이 중고등학교에서 배웠던 작품들을 다시 읽으며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그 특징들은 이 소설을 감상하는 데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 일제 강점 시대상에 지나치게 편중된 문학 해석은 우리 문학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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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영 에디터
2018.04.14
칼럼/에세이
에세이
[필름 한 입] 누구나 요릴 할 수 있어! '라따뚜이'
요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위대한 요리는 용기의 산물이다.
오늘의 필름 한 입<라따뚜이> ‘필름 한 입’은 시작할 때부터 영화가 전부 정해져있었다. 그러나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 내가 보고 싶은 영화, 지금 적어야 하는 이야기 등 앞 다투어 글을 쓰다 보니 계획이 흐트러지고야 말았다. 이왕 이렇게 된 거-라는 마음에 이번에는 독자에게 추천을 받아보았다. 다음 편으로 어떤 영화를 썼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독자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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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4.09
리뷰
공연
[Review] 아프지만, 오늘도 웃습니다. '전화벨이 울린다' [연극]
갑과 을이 첨예하게 드러나는 감정노동의 현실 속에서 목적과 수단이 도치되어버린 생존의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것과도 같다. 연극의 실존적인 접근은 감정적 탈진으로 지칠대로 지친 감정노동자들의 삶을 무대 위에서 낱낱이 파헤쳐 보였다. 일방적인 친절과 인내로 개인의 통제와 선택의 자유가 결여되고, 감정노동이 만연한 서비스직의 사각지대에 놓인 그들의 삶은 고용의 불안정성과 직결되어 사회안전망에서 이탈된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갑과 을이 아직도 첨예하게 드러나는 감정노동의 현실 속에서 목적과 수단이 도치되어버린 생존의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것과도 같다. 연극의 실존적인 접근은 감정적 탈진으로 지칠대로 지친 감정노동자들의 삶을 무대 위에서 낱낱이 파헤쳐 보였다. 일방적인 친절과 인내로 개인의 통제와 선택의 자유가 결여되고, 감정노동이 만연한 서비스직의 사각지대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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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8.04.01
리뷰
도서
[Review] 카피라이터에게 더 좋지만, 동시에 누구에게나 좋은 '카피 공부'
카피라이터와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카피공부' 리뷰
카피라이터에게 더 좋지만, 동시에 누구에게나 좋은 '카피 공부' 기다렸던 책을 받았다. 바로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는 ‘카피 공부’다. 첫 인생은 생각보다 경쾌했다. 책에 ‘공부’라는 말이 있어, 자칫하면 무거운 느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콜라를 마시고 싶어지는 표지와 어른 손바닥만 한 편리한 사이즈가 먼저
by
이지연 에디터
2018.03.29
리뷰
공연
[Preview] 누구를 위한 감정노동인가? < 전화벨이 울린다 >
감정 노동자들의 이야기
감정 노동(Emotional Labor)이라는 용어는 1983년 미국의 여성 사회학자인 앨리 러셀 훅실드가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그의 저서인 『통제된 마음』에서 새로운 노동의 개념으로 사용하였는데, 감정 노동은 직업적으로 적당하거나 부적당한 감정을 구분 지어 놓고 자연적인 감정으로 상대방의 감정에 작용할 수 있는 작업을 말한다. 감정 노동의 피해자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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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화 에디터
2018.03.14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당신은 누구신가요?
나의 이야기이자, 당신의 이야기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질문 하나 먼저 하겠습니다. ‘당신은 누구신가요?’ 너무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이 원론적인 질문을 조금 더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당신이 잘한다 할 수 있는 것 5가지만 이야기해주세요.’ ‘당신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요?’ 이 질문들도 어렵다고요? 걱정 마세요. 이상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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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에디터
2018.02.27
오피니언
영화
너에게 추천해줄 나의 인생 영화
오늘 너에게 추천해줄 나의 인생 영화는 "쇼생크 탈출" 제목부터 스포일러라는 이 영화,나는 중학교 2학년 때 이 영화를 처음 접했다처음에는 단지 엔딩장면이 계속 멤돌아시험이 끝나는 날마다 습관적으로 돌려보았다보다 보면 어떻게 탈출하는 것보다수감된 시간동안 어떤 사람을 만나고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과정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명작, 좋은 영화라고 하면 빠짐없이
by
이은영 에디터
2018.02.22
리뷰
PRESS
[PRESS] 꿈을 심어주던 그 사나이 누구일까 : 뮤지컬 < 홀연했던 사나이 >
이 시국에 꿈에 대한 메시지는, 사나이의 존재는 관객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지금 객석에 앉아있는 관객에게 이 작품이 어떻게 다가갈지, 작품은 어떤 의미의 성좌에 앉을 수 있을지, 연일 충격과 암담함으로 점철되고 있는 현실에서, 기대 한 자락, 우려 한 자락을 걸어본다.
꿈의 문제 이야기의 밑바탕엔 욕망이 있다. 다른 말로 꿈이라 해도 좋겠다. 스물아홉살 존은 뮤지컬 작곡가를 꿈꾸고, 모어로 글 쓰기 어려운 시대에 세훈은 작가가 되고 싶어 하고, 빌리는 탄광촌에서 발레리노를 꿈꾸듯, ‘~가 되고 싶다’ 또는 ‘~를 하고 싶다’는 작은 마음이 이어져, 하나의 이야기를 만든다. 그리고 우리는 기꺼이 그 이야기에 동참한다.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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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02.21
리뷰
공연
[Preview] 5필리어 : 우리 시대의 오필리어는 누구인가? [연극]
무대위에서 재탄생한 21세기 오필리어들
<2018 산울림 고전극장> 프로그램에서는 신선한 감각의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재해석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 2018.02.21.(수)~03.04(일)동안에는 <오셀로의 식탁>, <소네트> 공연을 뒤이어 연극 <5필리어>가 3번째 주자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하기에 우리는 존재한다" 본 공연을 연출한 극단 블루바이씨클 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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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에디터
2018.02.14
리뷰
공연
[Review] 라면에 파송송 : 누구에게나 위로는 필요하다
잘난 사람 많고 많지누군 어디를 놀러 갔다지좋아요는 안 눌렀어나만 이런 것 같아서저기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속엔 공감 가는 가사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던 딘의 노래 'instagram'의 한 부분이다. SNS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이다. 나는 집에 누워서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친구 A는 언제 돈을 모았는지 미국에 여행
by
최지연 에디터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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