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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오피니언] 젊은 한숨이 모여든 '한바탕 불교 잔치' [미술/전시]
아직 젊은 생이 쉬어갈 작은 법당을 찾기를 - 4월 6일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사람마다 좋아하는 향이 다르다는 게 문득 신기하다. 살면서 기분 좋게 느끼는 향과 그렇지 않은 향이 사람마다 별로 다르지 않을 텐데 어떻게 향에 대한 취향이 생기는 걸까? 그래서 나는 무슨 향을 특별히 좋아하는지 생각해 보니, 인센스 향이나 우디 계열의 향수를 좋아하는 것에는 비교적 명백한 이유를 댈 수 있을 것 같다. 불교 사찰에서의 기억들 덕분이다.
by
정혜린 에디터
2025.04.10
리뷰
공연
[Review] 두려움으로 주저하는 당신에게 - 뮤지컬 틱틱붐
꿈을 향해 오늘도 노력하는 이들에게
by
김채은 에디터
2025.01.20
리뷰
공연
[리뷰] 오늘도 묵묵히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 틱틱붐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은 대립하지 않는다, 뮤지컬 <틱틱붐>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조나단 라슨(뮤지컬 렌트 원작자)의 자전적 뮤지컬 <틱틱붐>이 2024년 11월 1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1990년 조나단 라슨에 의해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인 워크숍은 1인극이었으나 2001년 3인극으로 재정비되어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2024년 대극장 무
by
진세민 에디터
2025.01.19
리뷰
공연
[Review]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소리 – 틱틱붐 [공연]
그 소리는 사실 나를 위한 신호였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과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 세포 또는 감정이 생각보다 매우 세분화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많은 세포와 감정들은 각자 맡은 일을 한다. 그리고 비상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나’를 위한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쉬운 신호조차 못 듣는 사람이 있고, 변장한 신호도 용케 알아채는 사람도 있다. 또는 신호를 외면하기
by
강득라 에디터
2025.01.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머릿속의 외계인, 2084: 스페이스 오디세이 [미술/전시]
내가 바라본 가장 인간적인 외계 전시를 소개합니다.
《2084: 스페이스 오디세이》 전시는 2024년 11월 7일 목요일부터 11월 30일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문화역서울284와 서울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주관한 전시이다. 《2084: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2010년 서울문화재단이 시작한 ‘언폴드엑스 Unfold X’의 행사 중 한 가지로, 기술에 영감을 주는 예술을 제시하려는 목표를 가진다. 해당 전시의 ‘기
by
권민기 에디터
2024.11.13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한편의 동화 같은 삶을 꿈 꿀 때가 있었다 [음악]
동화 같은 꿈을 꾸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노래들
어릴 적부터 아이돌을 좋아해서 그랬을까, 학창 시절의 나는 음악이 주는 환상에 흠뻑 빠져있을 때가 있었다. 이어폰을 꽂는 순간 눈앞에 놓인 것들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는데도 다른 세계가 열릴 것만 같은 두근거림을 느끼는 순간들 말이다. 아이돌은 환상을 파는 직업이라고 하니, 어쩌면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그리 유별난 게 아닐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
by
김민정 에디터
2024.10.27
리뷰
전시
[Review] 같은 취향 아래 행복한 너, 나, 우리 –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7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들 사이에서 같은 취향으로 하나되는 너와 나 우리.
서일페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언니의 선물이었다. 언니는 어느날 혼자 집에서 일기를 쓰며 구석탱이에 다이소 스티커를 마구 붙이는 동생의 취미를 알아차린다. 서일페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나가지 않으면 몸에 두드러기가 날 것 같이 세상 구경을 좋아하는 밖순이 언니가 집순이 동생에게 알려준 신세계이기도 했다. 그 때 언니가 내게 준 것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스
by
이도형 에디터
2024.07.15
리뷰
전시
[Review] 귀여워야 산다! -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7
귀여움이 한가득인 서일페
by
김채은 에디터
2024.07.12
리뷰
전시
[Review]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10주년, 세상을 아름답게 그리는 시간
다양한 취향이 공존했던 현장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서일페)는 2015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예술계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서일페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를 대표하는 전시회이자, 예술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모여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서로의 영감을 나누는 축제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페어를 특별하게 만든 3가지 2024년 서울일러스
by
김하영 에디터
2024.07.12
리뷰
전시
[Review] 작품과 사람과 취향을 만나다 -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7
그렇게 인연이 되기도 하는 것들이 있다
작년 7월 개최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5’에 다녀온 적 있다. 그때 나는 평소 인스타그램으로 구경해 오던 작가님의 참가 소식을 통해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나는 기대를 안고 코엑스로 향했고, 생각보다 큰 규모와 엄청난 인파에 놀랐다. 인파를 뚫고 항상 인스타그램 게시물로만 봐왔던 작가님의 작품들을 엽서와 스티커, 포스터
by
조유리 에디터
2024.07.11
리뷰
전시
[Review] 작품 아래 제한도 한계도 없다. -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7
'작품'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이들의 축제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 일러스트레이션페어가 개최되는 시기가 돌아왔다. 온갖 페어를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도 서울 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상당히 큰 행사로, 특히 이번 페어는 10주년을 맞은 만큼 더욱 의미 깊은 행사였다. 이번 글을 여태껏 나의 페어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잠깐의 맛보기 느낌으로 작성해보고자 한다.
by
정소형 에디터
2024.07.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SF 히어로물이 그려내는 현실 - 엑스맨 [영화]
정해진 공식을 뒤엎는 영화 <엑스맨>이 사회를 향해 던지는 메시지
정해진 공식을 뒤엎는 세계관 설정 히어로물에는 꼭 지켜져야 하는 규칙이 있다. 위기 상황에서 진퇴양난에 빠진 사람들과, 이들을 궁지에 몰아넣는 악인, 그리고 극적인 순간에 나타나 시민들을 구해내는 히어로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슈퍼맨>, <어벤져스 시리즈> 등 흥행에 성공한 히어로물 영화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공식이다. 그러나 영화 <엑스맨> 시리즈는 이
by
양진서 에디터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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