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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소식
영화
(~08.24)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등]
젠더X국가 GenderXNation 가부장적 국가에서 여전히 배제되고 있는 존재들에 대한 질문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 네마프(NeMaf) 2019 - 젠더X국가 GenderXNation 가부장적 국가에서 여전히 배제되고 있는 존재들에 대한 질문 <기획 노트>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페스티벌의 올해 슬로건은 '젠더X국가'로 정해졌다. 젠더(gender)는 사회적 성을 의미하는 개념
by
박형주 에디터
2019.07.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9. 오후의 평범한 풍경이 되어
화사한 오후의 빛 속에서는 모든 게 풍경이 된다. 산이나 들판뿐만 아니라 사람도, 짐승도, 자동차도, 전봇대도, 선풍기도.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9. 오후의 평범한 풍경이 되어 글. 김해서 필름 카메라의 매력에 빠진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올해 초 연남동 어느 빈티지 가게에서 하나를 구매해 첫 롤을 3월에나 스캔해 보았으니, 겨우 한 계절하고 조금 넘게 사용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내 카메라는 이하게 엑사라는 독일 브랜드의 1960년도 시리즈인 exa 1b이다.
by
김해서 에디터
2019.07.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8. 되는 대로 사랑하기
그러니 가능할 때까지 사랑하면 된다. 되는 대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소소한 걸로 툭 넘어져 데굴데굴 굴렀다가 벌떡 떨쳐내며 말이다.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8. 되는 대로 사랑하기 글. 김해서 ‘이러나저러나 사랑이 많은 것은 아름답지만 불쾌한 일입니다.’ 최근,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에 나는 저런 문장을 적었다. ‘불리한’ 혹은 ‘불편한’이라 쓴다는 것을 잘못 적은 게 아니다. 사랑은 내게 아름답고도 ‘불쾌’한 무언가가 맞다. 자꾸 실수한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 관계에 과한 의미
by
김해서 에디터
2019.07.13
작품기고
The Artist
[URsobeautiful] 첫날
신생아 첫 목욕은 아주 귀한 보물을 흠집나지 않게 다듬는 것 같은 섬세하고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낳으면 부모가 되지만 좋은 부모는 이렇게 갈고 닦아 지는 구나 생각합니다.
ILLUST BY 202동 상꼬마토끼 아기를 처음으로 집에서 목욕시키던 날 우리부부는 아는 것이 없었죠. 아기는 물을 엄청 싫어해서 아기 욕조에 넣기만 해도 살려달라고 울어댔어요. 아주버님 부부에게 부탁하여 목욕을 도와주러 오셨지만 그 분들도 아이가 7살이라 신생아는 너무 오랜만이었어요. 4명의 어른은 허둥지둥 혼비백산
by
김보람 에디터
2019.07.1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나의 또다른 Turning Point
다이아몬드 같은 문화예술을 더욱 사랑하기 위한 글
누군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순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눈앞의 기회를 놓친다면, 후에 더 큰 후회가 나를 힘들게 할 것이다."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어떠한가? 현재 자신 앞에 놓인 기회를 위험을 감수하고도 과감히 잡을 것인가, 아니면 후회가 따르긴 하지만 이제껏 걸어왔던 안전한 길을 고수할 것인가? 기회에 관한
by
이소희 에디터
2019.07.03
사람
ART in Story
[청음] 모래내판타지로 돌아온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인터뷰
"모래내판타지는 저희의 4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서대문구의 '모래내 시장'에 작업실을 만들어 1년이 조금 넘게 작업한 앨범입니다. 모래내시장 안에서 저희는 완전한 손님이었기 때문에 조용히 판타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지난 6월, 4년 만에 정규 앨범 4집을 발매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리뷰를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부러 제멋대로 듣고자 인터뷰 이전에 리뷰를 진행했는데, 인터뷰를 읽다보니 역시 해석은 제멋대로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말하면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느끼고 생각한 구남의 4집 [모래내판타지]는
by
김나연 에디터
2019.07.03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연영과 입시에서 얻은 두 가지
시간이 꽤 흐르니, 그 때의 내 모습을 더욱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길 위의 시스템 살펴보기 연영과 입시 준비할 때 외모 강박이 있을 정도로 화장하고 꾸미고 다녔다. 고3이 가장 많이 화장을 한 시기라고 하면 믿겨질까. 그 땐 모든 사람들의 얼굴은 물론이요, 머리 크기와 신장 비율 등 세세한 부분까지 비교하며 살았다. 외모가 예쁘면 그 사람의 인생을 부러워 했으니, 자존감이 낮았던 건 당연하다. 하지만 내가 외모에 강박적으
by
이다빈 에디터
2019.06.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7. 복숭아뼈를 닮은 사이
무자비한 삶 속에서 가기 싫은 곳은 가지 않고, 만나기 싫은 사람은 만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이나 굳게 믿으며 살아도 되는 걸까. 그럼 조금 외롭더라도 덜 휘둘릴 수 있을까.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7. 복숭아뼈를 닮은 사이 글. 김해서 친할머니는 내가 초등학생 때 돌아가셨다. 는개가 내렸고, 그날 하관식에서 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죽은 사람이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 모든 자식들은 종국엔 고아가 된다. 아빠의 빨간 눈과 코를 보고 머리가 좀 아팠던 것 같다. 그러나 꼬맹이었던 나는 고모와 엄마에게 어지럽다 말하고 자리를
by
김해서 에디터
2019.06.24
문화소식
도서
[도서] 나우: 시간의 물리학
지금이란 무엇이고 시간은 왜 흐르는가
나우: 시간의 물리학 - NOW: The Physics of Time - 지금이란 무엇이고 시간은 왜 흐르는가 <책 소개>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20년 후, 현대 물리학은 어떻게 시간을 설명하는가.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 실험물리학자 리처드 뮬러의 '진짜' 시간 이야기. 《나우: 시간의 물리학》은 물리학의 풀리지 않은 오랜 수수께끼인 ‘지
by
박형주 에디터
2019.06.19
문화소식
전시
(~10.27) 페터 팝스트: WHITE RED PINK GREEN [전시, 피크닉]
피나 바우쉬 작품을 위한 공간들
페터 팝스트 WHITE RED PINK GREEN 2019년 5월, 피크닉은 피나 바우쉬의 오랜 예술적 동료로서 30년간 부퍼탈 댄스시어터의 무대를 책임져온 페터 팝스트의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 페터 팝스트는 피나 바우쉬의 아이코닉한 무대들을 재구성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무대미술’이라는 생소한 예술 세계를, 그 안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걸으며
by
장미 에디터
2019.06.16
문화소식
도서
[도서] 원시인이었다가 세일즈맨이었다가 로봇이 된 남자
문명 발달에 가려진 한 인간의 생존 보고서
원시인이었다가 세일즈맨이었다가 로봇이 된 남자 - 모든 인간이 된 남자 - 문명 발달에 가려진 한 인간의 생존 보고서 <책 소개> "첫 번째 아침을 깨울 시간이 왔다. 창문을 두어 번 톡, 톡, 팬케이크에 떨어지는 꿀처럼 부드럽게 두드린다. 그러면 이내 드르륵 창문이 열린다. 고개를 내미는 이는 뉴커먼 씨다. 덥수룩한 수염, 빨간 코에 부은 얼굴
by
박형주 에디터
2019.06.15
칼럼/에세이
칼럼
[인터미션] Prologue : 인터미션입니다.
인터미션[명사]: (연극, 영화 등의) 중간 휴식 시간
Inter-mission 인터미션입니다. 배우, 연출, 각본, 그리고 관객이신 여러분께서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다음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ission 1, 입덕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Mission 2, 지나간 극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함께 추억을 팔며 재공연을 기다리도록 합시다. Mission 3, 극과 관련된 TMI(Too Much I
by
정지은 에디터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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