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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이런 관계도 존재할 수 있답니다. - 뮤지컬 '더 픽션'
Review / 뮤지컬 '더 픽션' / 2019. 04.13~06.30 / 대학로 TOM씨어터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1932년 뉴욕. 작가 ‘그레이’에게 가슴 벅찬 소식이 날아온다. 한 거대 신문사에서 그의 소설 연재를 요청한 것. 그것도 아주 오래 전에 출간된, 하지만 존재하는지조차 아무도 알지 못했던 소설 <그림자 없는 남자>를 말이다. 법의 망을 유유히 빠져나간 극악무도한 인간들과, 그들을 조용히 살해하는 살인자 ‘블
by
박민재 에디터
2019.05.28
문화소식
ART JOB
[ART JOB] 2019 우양미술관 학예연구사 채용안내
우양미술관과 함께 할 역량 있는 인재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우양미술관은 기업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양미술관과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1. 채용인원 및 직책 큐레이터 (학예사) 1명 2. 업무 큐레이터(학예사) 전시기획 및 교육프로그램 기획, 진행, 홍보 등 학예업무 전반 3. 근무 조건 고용형태 : 연봉 계약직 근무시간 : 주5일 근무 9:00 ~ 6:0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28
리뷰
전시
[Review]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곳, 톤코하우스
전시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展’, 2019. 05.03~08.31, 청담동 톤코하우스 특별전시장
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애니메이션은 상상의 나래를 보다 넓게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사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생각해보시라.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실사 영화였다면? 슬픔이를 파란 분장을 한 인간배우가 연기했다면? (…이하 독자의 상상에 맡긴다.) 이처럼 실사영화가 그릴 수 없는 세계관과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은 구현할 수 있기에,
by
박민재 에디터
2019.05.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2019 흠뻑쇼를 기다리며 [공연예술]
수많은 사람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면, 당신도 흠뻑쇼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체감온도가 30도를 훌쩍 넘어버린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식이 하나 있다. 바로 <싸이 흠뻑쇼>가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흠뻑쇼는 매년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고 싶은 젊은이들의 필수 관람 공연으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싸이의 히트곡을 즐기는 화제의 콘서트다. 지난 2018싸이 흠뻑쇼는 15분 만에 티켓 10만 장이 팔리며 그 위엄을
by
이봄 에디터
2019.05.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아저씨가 되기를 강요받는 당신 안의 소년을 위로해줘 [음악]
"가슴에 심장소리를 여전히 간직하는 당신에게 말해. 이제 당신 안의 소년을 위로해줘."
키비의 ‘소년을 위로해줘’를 듣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은희경 작가가 장편소설<소년을 위로해줘>의 연재를 앞두고 쓴 글에서 소설이 동명의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글을 읽으니 대체 어떤 노래이기에 은희경 작가로 하여금 몇 달 전 비행기에서 8시간 동안 울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했는지, 듣는 동안 움직일 수 없게
by
진금미 에디터
2019.05.23
리뷰
PRESS
[PRESS] 스릴러, 그 이상의 묵직함 _ 뮤지컬 '더 픽션'
뮤지컬 '더 픽션' / 2019. 04.13~06.30 / 대학로 TOM씨어터
처음에는 단순히 스릴러 뮤지컬인 줄 알았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부터 포스터의 분위기까지, 많은 요소들이 스릴러를 말하고 있었다. 뮤지컬과 스릴러라는 두 요소의 조합이 흥미로웠기에 이 작품에 유독 눈길이 갔다. 하지만 몇몇 리뷰들을 보고 난 후, 알게 되었다. 이 작품은 아무래도 스릴러의 외피를 입은 드라마 뮤지컬인 듯하다. 19
by
박민재 에디터
2019.05.19
리뷰
공연
[Review] 아프리카, 그 너머의 멋진 예술가들 [공연]
콘서트 ‘아프리카 오버랜드’, 2019 05.10-12,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예술이란 무엇일까.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하며 유독 자주 던지게 되는 질문이다. ‘예술’이라 하면 어렵고, 고차원적이며 다가가기 힘든 무언가가 연상되기 마련이지만 난 결국 이렇게 생각한다. 그 지향점이 사람에게 닿아 있다면, 그 무엇도 ‘예술’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5월의 어느 날, 대학로에서 뮤지션 하림과 그의 콘서트 ‘아프리카 오버랜드’를 만났다. 싱어
by
박민재 에디터
2019.05.17
리뷰
공연
[Review] 아웃 오브 사이트 - 덜 방관자가 더 방관자에게 외치는 소리 / 2019 세월호
흘러내릴 듯 앉아있는 세 사람의 끝나지 않을 하루
출처 :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페이스북 01. 꿈꾸지 못하는 세 사람의 하루 흔들리는 버스 좌석에 세 사람이 앉아있다. 몹시 지치고 무기력해 보이는 세 사람. 첫 번째 좌석에 앉아있는 사람은 거의 의자에 누워있다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구부정한 자세다. 후드집업을 눌러쓴 여성이다. 과거에 연극 극단에서 일하다가 때려치우고 나와서 알바를 하며 살아가고
by
박지수 에디터
2019.05.12
리뷰
공연
[Preview] 하하호호하하 봄바람처럼 ; 레인보우 페스티벌
2019 레인보우 페스티벌 청춘들 겟레디!
1박 2일간의 낭만 여행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가 6월 1일~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다.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뮤직&캠핑 페스티벌답게 자라섬의 오토캠핑장과 서도, 중도를 기반으로 캠핑존이 구성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겟레디! _계획 짜놓기 PLAN A 예약 #셔틀버스 언제 집에 갈 건지 정해놓기. 다음날까지 즐기기 위해 캠
by
김현지 에디터
2019.05.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로 가득했던 3일간의 시간 [영화]
2019 제 20회 전주 국제 영화제를 다녀오다
2019. 05. 02 ~ 04 제 20회 전주 국제 영화제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영화제를 처음 방문하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작년 10월 부산 국제 영화제를 처음 방문하고 나서는 영화제의 매력에 푹 빠졌다. 아직 정식으로 개봉하지 않은 수많은 국내외 영화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감독과
by
임정은 에디터
2019.05.12
리뷰
공연
[Preview] 처음이라도 괜찮아, 여름은 페스티벌! "2019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뚜벅이로 페스티벌도 자라섬도 처음이라 어리둥절할 게 많을 것 같지만 처음이라 생생하게 기억으로 남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페스티벌을 제대로 가본 적이 없다. 학교에서 축제에 가수들의 공연을 보고,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다녀온 것이 전부다. 콘서트만 가게 되었을 때도 어찌나 기분이 묘하던지! 수많은 페스티벌이 있는 걸 알면서도 도전하지 못했던 이유는 아마도 하는 일이 있어서보다는 마음만 혼자 바빴기 때문일 것이다. 혼자만의 편견도 있었을 것이다. 나와 페스티벌이라니 왠지
by
장지원 에디터
2019.05.11
리뷰
도서
[Review] New Philosopher 2019 6호 :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위해 나는 살아가는가. 무엇을 하며 나는 살기를 원하는가.
우리는 시간이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희소성이 없는 자유재라고 배웠다. 그리고 이런 개념이 생성되던 최초의 시기에는 시간은 단순히 희소성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배재성도, 경합성도 없었을 것이다. 말 그대로 남녀노소 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개인에게 동일하게 하루가 주어진다고 인식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흘러 맞이한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by
석미화 에디터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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