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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더듬거리는 읽기의 힘 - 창작과 비평 2020 봄호 [도서]
계간지, 어떻게 읽을까. 한 계절에 걸친 10주간의 읽기를 소개하며
우리는 많은 것을 단편적인 시각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다. 문학을 납작한 서사로만 읽기, 기후 위기를 기후만의 위기로 읽기. 하지만 ‘사람의 안녕을 살피는 일을 문학이’ 하듯, 또 기후 위기는 언제나 정치적 차원 또는 사회경제적인 체제와 맞닿아있듯, 우리가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또 다원적인 앎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의 첫 번째 계간지가
by
윤희지 에디터
2020.06.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에세이를 읽고 에세이를 썼다 [사람]
유정아 '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
유정아 '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 한동안 에세이를 읽지 않았다. 처음 에세이를 읽었을 때 신세계를 경험한 기분이었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과 이리도 사적인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적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흥미로웠다. 하지만 이는 얼마 가지 못했다. 남들이 좋다고 추천하는 그럴듯한 말로 꾸며놓은 에세이나 자기 계발서는 전부 거기서
by
정두리 에디터
2020.03.18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다시 만난 치인트, 처음 마주하는 것들 [웹툰]
평생 현재진행형으로 남을 인생 웹툰 '치즈인더트랩'
* 이 글에는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0년 7월 7일은 내가 처음으로 웹툰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을 만난 날이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거의 10년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많은 게 변했다. 중학생이었던 내가 어느덧 대학교까지 졸업하게 되었고,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치인트>가 7년에 걸친 연재를 완결 냈으며, 작년 말
by
진금미 에디터
2019.12.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는 내 아버지의 사형 집행인이었다 [도서]
도서 7년의 밤 Review
나는 내 아버지의 사형 집행인이었다. 짙은 안개로 둘러싸인 작은 호수, 세령호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거구의 살인마가 열두 살 남짓한 여자아이를 목 졸라 살해하고, 아이의 아버지를 때려죽이고, 자신의 아내마저 강에 내던진 뒤 댐 수문을 열어 경찰 넷과 마을 주민 절반을 수장시킨 것. 이 미치광이 살인마는 체포된 이후 덤덤하게 범행 과정을 시연해 내며
by
황혜림 에디터
2019.05.01
작품기고
The Artist
[Green그림] 메디치가 이야기 8편
[Green그림] 메디치가 이야기 8편
by
정유정 에디터
2019.01.02
작품기고
The Artist
[Green그림] 메디치가 이야기 7편
[Green그림] 메디치가 이야기 7편
by
정유정 에디터
2019.01.01
리뷰
공연
[Review] 마한 에스파하니 하프시코드 in 금호아트홀
마한 에스파하니씨는 다정하기도 하시지, 앵콜을 무려 3곡이나 하셨다!
11월 22일, 가을과 겨울 사이의 어느 날 밤, 마한 에스파하니의 하프시코드 연주를 감상하고 왔다. 에스파하니는 하프시코드에 대한 사람들의 무지와 몰이해를 극복하고 다른 현대악기들처럼 하프시코드를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여기는 사명을 갖고 연주한다고 한다. 인터넷의 한 인터뷰 기사를 보니, 하프시코드 연주자들을 하프시코드의 선교사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나도
by
정유정 에디터
2018.11.25
리뷰
공연
[Preview-Pic.] 마한 에스파하니 하프시코드 in 금호아트홀
나와 분야는 다르지만 자기가 동경하는 인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궁금하다.
하프시코드라니! 적잖이 생소한 악기이다. 모양은 피아노인데 소리는 하프와 비슷하다고 하는 이 '하프시코드(Harpsichord)는 가장 큰 현 건반악기로서 피아노의 전신이라고 한다. 유튜브로 연주곡을 몇 곡들어보니 음색이 생각보다 청아하고 카랑카랑하다. 현을 튕겨서 내는 방식으로 발음되는 악기라서 그런가 보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피아니스트 손열음씨도 이
by
정유정 에디터
2018.11.09
작품기고
The Artist
[Green그림] 메디치가 이야기 6편
나와 메디치를 위해 그림 그려줄 사람에게만 보여주려고 했는데.
by
정유정 에디터
2018.11.04
작품기고
The Artist
[Green그림] 메디치가 이야기 5편
로마에 다 빈치가 왔어.
by
정유정 에디터
2018.11.03
리뷰
도서
[REVIEW] '나'의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 거야! - 책 '나'라는 브랜드
'만약 당신이 당신의 꿈을 키우지 않는다면, 누군가 그들의 꿈을 세우기 위해 당신을 고용한다'
이 책은 디자인 매거진 CA 편집부가 올여름에 발간한 신간으로, 자신에 대한 세일즈 방법의 팁을 공유한다. 나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고 소통해야하는 작가의 직업을 가진 나에게는 정말이지 목마른 주제였고, 유익하게 가져갈만한 내용들이 많이 담긴 소중한 책이었다. 이 책의 조언이 절대적일순 없겠지만,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모아 공신력을 높였
by
정유정 에디터
2018.10.19
작품기고
The Artist
[Green그림] 메디치가 이야기 4편
[Green그림] 메디치가 이야기 4편
by
정유정 에디터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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