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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일과 놀이의 경계이자 밸런스 : 도서 '뉴필로소퍼: 워라밸의 시대, 잘 논다는 것'
언제쯤 ‘잘 노는 것’이 일상화될까
워크라이프밸런스 워크 라이프 밸런스. 일명 워라밸은 2018 트렌드 단어로 뽑힐 정도로 한창 유행을 이끌었다. 일부 기업에서 모집 공고에 ‘워라밸 보장’이라고 기입할 정도면 현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보장하는 것에 꽤나 큰 중요성을 두기 시작했음을 깨닫을 수 있다. 끔찍한 취업난이라고 불리는 지금 이 세대에 태어난 것은 가끔 나에게 탄식을 불러일으키긴 하지
by
맹주영 에디터
2019.01.28
리뷰
PRESS
[PRESS] 연극, 경계를 허물다! ‘춘향전 VOL.1: Spring Is Coming'
(~02.02) 극단 이방인의 신작, 춘향전의 새로운 해석! <춘향전VOL.1: Spring is Coming> [연희예술극장]
춘향전 VOL 1 : Spring Is Coming 극단 이방인의 고전 프로젝트 4th 한국 고전 첫 번째 작품 ‘춘향전’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다. 겨우내 잠들었던 것들이 땅의 기운을 받으며 생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 저 멀리 죽음에서부터 탄생으로 이어지는 삶의 과정은 어느 계절보다 봄의 무렵에 가장 활발하다. 아이러니한 것은 봄이 의미하는 게 ‘
by
이다선 에디터
2019.01.23
리뷰
전시
[Preview] 저널리즘과 예술의 경계, AP사진전. [전시]
사진 속으로 스며버린 감정, 온도, 소리에 주목하다
에이피사진전AP Photo Exhibition-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윌리엄 C.비얼, [신념과 신뢰] Scripps Howard News Service 가장 좋아하는 퓰리처상 사진 부문 수상작이다. 전공시간에 퓰리처상에 대해서 접한 후, 퓰리처상 수상작들을 모두 찾아본 적이 있다. 어떤 이유로 사람들이 모였는지, 1958년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어
by
조연주 에디터
2018.12.29
리뷰
공연
[Review] 혼마라비해?
연극을 본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온갖 생각이 허공을 맴돈다. 혼마라비해? 그들은 정말 잘 지내고 있는지 묻고 싶어졌다.
종전부터 일본에서 살아온 사람들. 남북이 갈라서고, 사상이 나뉘는 것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 한민족의 뿌리를 가졌지만 일본의 문화가 익숙한 사람들. 그들의 나라는 어디일까. 자이니치,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말한다. ‘나는 조선의 피를 가진 조선인이다.’ 연극 <혼마라비해?>는 ‘극단 실한’의 두 번째 연극으로, 현대사회
by
유다원 에디터
2018.12.04
리뷰
공연
[Preview] 생과 사의 경계에서 떠나는, 연극 기묘여행
그 사이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살인자의 부모와 피해자의 부모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극단 산수유가 이번에 선보이는 연극, <기묘여행>의 줄거리를 한 줄로 소개한다면 위와 같다. 3년 전, 열다섯의 소녀 카오루를 죽인 살인범 아쯔시는 사형을 언도받은 뒤 항소를 포기한다. 카오루의 부모는 아쯔시를 죽여 딸의 복수를 하기 위해, 그리고 아쯔시의 부모는 사형만은 면하도록 항소하게끔
by
이채령 에디터
2018.11.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를 둘러싼 보이지 않는 경계들은 무엇인가 [기타]
<2018 광주 비엔날레>를 통해 본 상상된 경계들
2018년 9월. 광주에서 2년마다 열리는 광주비엔날레가 ‘상상된 경계들’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주제전 뿐만 아니라 GB커미션, 파빌리온 프로젝트, 특별 프로젝트 등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주제전은 기존의 단일 총 감독제에서 벗어나 다수 큐레이터제를 시도하였으며 11명의 큐레이터는 7개의 전시를 통해 세계화 이후 민족적, 지
by
김태희 에디터
2018.11.07
리뷰
PRESS
[PRESS] 경계 밖으로, 한 걸음 더 ‘러브스토리’
연극 <러브 스토리>의 모든 등장인물들은 배우들이 스스로 가진 정보와 경험에 입각해 창조해낸 존재들이다.
Prologue. 오는 11월, 기다렸던 이경성 작가의 ‘러브스토리’ 공연이 막에 오른다. 지난해인 2017년, ‘워킹 홀리데이’의 경험에서 비롯한 기대감과 그 후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번 공연은 특히 기다려졌다. 당시 배우와 연출진이 함께 오랫동안 한반도의 분단을 직접 걸으며 경험한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연기하여 관객들에게 보여준 일련
by
차소연 에디터
2018.11.02
리뷰
공연
[Review] 진짜와 가짜의 경계 - 연극 애들러와 깁
과연 그 수많은 아픔의 과정을 겪고 얻어낸 연기는, 현실의 사실에 생채기를 내며 얻어낸 연기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진짜는 무엇이고 가짜는 무엇인가. 더이상 기존에 없었던 이미지는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개성이 차고 넘치는 지금 이 세상 속에서, 점점 진짜와 가짜의 경계는 불분명해지고 있다. 어쩌면 사람들은 이제 자신에게 와닿는 현상과 감각이 중요할 뿐 그 이상의 복잡한 사실에는 관심이 없는 것일지도.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가 세상을 돌아다니기에 진짜의 가치가 중
by
신은지 에디터
2018.10.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Total Eclipse> - 영원한 하나가 되다 [영화]
영화 <토탈 이클립스(Total Eclipse)> 사랑과 증오, 그리고 예술과 동성애
※스포가 다량 첨가되어 있습니다. 2015년 9월 말, 수험생 시절 룸메와 함께 기숙사에 웅크려 앉아 작은 노트북 화면으로 본 그때가 이 영화, <토탈 이클립스>와 나의 첫 만남이었다. 사실 처음 영화를 보는 그 순간에는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20년이 지난 영화이기에 화질도 깨끗하지 못했고, 화려한 액션 영화에 길들여져 있던 나이기에
by
주혜지 에디터
2018.10.15
오피니언
게임
[Opinion] 게임음악,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제2회 게임음악 콘서트> [게임]
게임과 음악 그 둘은 떼어 놓을 수 없다. 게임 음악은 단순히 청각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가상 세계로 가는 길에 현실성을 더해주는 게 바로 게임음악이다. 게임에 음악을 더하여 비로소 게임은 종합예술이 된다.
지난 9월 12일, 게임문화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제2회 게임음악 콘서트’가 열렸다. 단순히 게임음악을 연주하는 콘서트가 아니었다. 오케스트라가 게임음악을 연주하는, 조금은 이질적인 모습의 콘서트였다. 탁 트인 공원에서 게이머뿐만 아니라, 공원을 산책하다가 호기심에 콘서트에 참여한 사람들도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였다. 스마일
by
오지영 에디터
2018.10.0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경계가 없는 곳, 뮤지엄 SAN [문화 공간]
안도 타다오의 건축은 노출 콘크리트가 가장 두드러지며, 자연 그 중에서도 돌과 물이 돋보인다. 하늘과 땅의 경계가 흐릿하다는 생각을 한다. 하늘에는 구름이, 땅을 바라봐도 구름이 보인다. 안도 타다오는 현대적인 감각과 더불어, 반듯함과 깔끔함 세련됨 그리고 자연까지 조화로운 건축을 만든다. 그의 건축은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다. 이미 한국
by
나정선 에디터
2018.09.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타인의 창②: 최악의 하루 – 진심과 거짓의 경계 [영화]
이것이 꾸며낸 것일지언정, 거짓말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글을 쓰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내 감정과 생각들을 글자로 옮기면서 어떤 것들은 과장되기도 하고 가끔은 욕심에 끼워 넣은 수식어구 뒤로 가려지기도 한다. 이를 경계하면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신중하게 분별하는 작업이 항상 이루어지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쓰다 보면 스스로 의심이 들 때도 많다. 있어 보이고 싶어 내 진심을 포장하고 있는 것은
by
임예림 에디터
20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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