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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전시
(~03.05) 사람이랑 사랑해 [다원예술, 신한갤러리 광화문]
“사람에게 허락된 가장 특별한 경험(사랑)을 위해서는 대상의 ‘전부all’’를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작품이 망가지거나 다칠 걱정이 없이 마음껏 만져보고, 앉아서 쉬다 가면 좋겠다."
사람이랑 사랑해 - 우현아 展 - 어린 소년이 엄마에게 '전부at all'’ 사랑한다고 말했다. 엄마는 '전부'가 아니라 '아주 많이' 라고 고쳐주었다. 그러자 아이는 말했다. "아니야. ‘전부’야. 나는 장난감 말과 장난감 자동차를 '아주 많이' 사랑하지만 엄마는 '전부' 사랑해. 그제야 엄마는 아이가 자신의 ‘전부all’’ 를 사랑한다는 말임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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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에디터
2016.01.22
사람
신.작.소
[음악하는 사람이어라] #6. 바람이 불면
우리들 사이에 바람이 불면, 아무것도 몰랐던 표정으로 뒤돌아가요 / 난 아무래도 난 아무것도, 난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SONG STORY : 바람이 불면] 전 이 곡을 쓸 때 숲과 그 숲을 이루는 나무를 생각했어요. 숲에 바람이 지나갈 틈도 없이 나무만 빽빽하다면 숲이 건강할까? 아름다울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아무렇지 않은 거리 아무것도 망치지 않는 거리 그런 고민이 늘 많아서요, 그래서 그런 고민을 하다가 나온 곡이 이 곡이랄까.. 사실 이 곡이 쿨내나는 그런 곡이라
by
이소연 에디터
2016.01.15
문화소식
공연
(16.01.15~16.01.24) 그 여자 사람잡네 [연극,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그 여자 사람잡네 아내가 사라졌다. 아내가 돌아왔다. 모르는 여자였다. 누가 진실과 거짓말을 하고 있나? 왜 거짓말을 하나? 를 추적하는 演劇 !! 진짜와 가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 코미디 드라마!! <시놉시스> 결혼 3개월차 신혼부부인 다니엘과 프로랑스는 알프스산이 바라다 보이는친구의 산장으로 휴가를 왔지만, 아내 프로랑스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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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희 에디터
2016.01.11
문화소식
공연
(1.15~1.24) 그 여자 사람잡네 [연극, 동숭아트센터]
진실과 거짓이 뒤엉킨 이 이야기는 단 세 문장으로 시작할 수 있다. ‘아내가 사라졌다’, ‘아내가 돌아왔다’, ‘모르는 여자였다.’ 이 세 문장에 얽혀 있는 진실과 거짓 그리고 반전의 반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극은 끝나 있을 것이다. 이 겨울, 잘 만들어진 미스테리 드라마를 보고 싶다면, 연극 <그 여자 사람잡네>를 추천한다.
그 여자 사람잡네 진실과 거짓이 뒤엉킨 이 이야기는 단 세 문장으로 시작할 수 있다. ‘아내가 사라졌다’, ‘아내가 돌아왔다’, ‘모르는 여자였다.’ 이 세 문장에 얽혀 있는 진실과 거짓 그리고 반전의 반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극은 끝나 있을 것이다. 이 겨울, 잘 만들어진 미스테리 드라마를 보고 싶다면, 연극 <그 여자 사람잡네>를 추천한다. <시놉시
by
장재란 에디터
2016.01.06
사람
신.작.소
[음악하는 사람이어라] #5. 편지
오늘 밤은 편지를 쓰다가 밤을 새 버려도 좋겠네/ 서툰 표현 고쳐 쓰다가 맘을 다 꺼내면 좋겠네
[ SONG STORY : 편지 ] '편지'를 쓴건 2014년. 그러니까 재작년 9월 즈음이에요. 당시 만나고 있던 친구의 생일 날, 돈을 가지고 있는 게 없어서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다가 편지를 쓰기로 했어요. 근데 쓰면서도, 참. 더 해주고 싶은데.. 더 해주고 싶은데.. 많은 의미를 선물해준 사람인데, 나는 왜 줄 수 있는 게 없을까 하는 마음에 속이
by
이소연 에디터
2016.01.05
문화소식
전시
(~02.02) 자화자찬 [다원예술, 비컷 갤러리]
이번 전시는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하나의 기획으로 구성된 전시가 아니라 작업의 다양성을 그대로 인정하고 출발한 전시로서 작가가 맺을 수 있는 사회적 관계들의 플랫폼이 되기를 바라는 비컷의 또 하나의 시도이다.
자화자찬 - 다른 모양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나누는 칭찬과 격려展 - 이번 전시는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하나의 기획으로 구성된 전시가 아니라 작업의 다양성을 그대로 인정하고 출발한 전시로서 작가가 맺을 수 있는 사회적 관계들의 플랫폼이 되기를 바라는 비컷의 또 하나의 시도이다. <전시설명> 이번 <자화자찬>전시를 통해 플랫폼과 같은 역할을 기대하며 전시
by
이희영 에디터
2016.01.01
칼럼/에세이
주한문화원
[주한문화원] 터키를 읽는 키워드 06. 터키 사람도 때수건 쓴다면서요?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태리 타올을 안 쓰지만 터키 사람들은 쓸지도 모릅니다. 때밀이와 찜질방이 존재하는 터키의 목욕탕, '하맘'을 살펴봅니다.
'터키 목욕탕'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한때는 '터키탕'이 퇴폐적인 이미지의 상징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터키의 목욕탕인 '하맘'은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목욕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건전한 장소입니다. 동네마다 목욕탕이 있던 우리네처럼, 터키에는 동네마다 '하맘'이 있습니다. <터키탕> 앵그르, 1862 터키 목욕탕은 하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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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진 에디터
2015.12.29
문화소식
공연
(~12.20) 이웃 사람들 [연극, 성미산마을극장]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부풀려지는 소문! 이야기는 소문에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큰 소문, 분단의 상황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있는 말. 빨갱이, 종북....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빨갱이가 되고 종북이 된다면?
이웃 사람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부풀려지는 소문! 이야기는 소문에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큰 소문, 분단의 상황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있는 말. 빨갱이, 종북....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빨갱이가 되고 종북이 된다면? <시놉시스> 서울 주변 변두리, 이웃 간의 정이 남아 있는 인심 좋은 마을. 어느 순간
by
이희영 에디터
2015.12.19
문화소식
공연
(~01.03)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뮤지컬, KT&G 상상아트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동화 속 숨겨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14년간 대만과 일본을 비롯한 135개 지역에서 100만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순수한 사랑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2015년 11월! 다시 한 번 돌아옵니다. 3,0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동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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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에디터
2015.12.04
문화소식
공연
(~02.28)오케피[뮤지컬, LG아트센터]
오케피 -뮤지컬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무대아래, 그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최상의 퀄리티와 완벽한 하모니로 대한민국을 중독시킬 뮤지컬 <오.케.피> Premium Creative team Best Harmony 원작자와 최강 크리에이티브팀의 조화, 또 하나의 명작이 탄생된다. 히트 메이커 제작진이 완성한 고품격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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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에디터
2015.12.04
문화소식
전시
(~12.13) 변강쇠歌 2015 사람을 찾아서 [시각예술, 아트 스페이스 풀]
불편할 것이다. 여지없이 불편할 것이다. 영상에서는 리게티(Gyōrgy Ligeti)와 메시앙(Olivier Messiaen)의 장중한 음악을 배경으로 식민지 주민, 징용민, 전쟁포로, 대학살과 참사의 희생자들, 종군위안부들의 이미지들이 한치의 망각도 허용치 않고, 무의식의 밑바닥까지 긁어올릴 기세로, 숨가쁘게 지나간다. 게다가 애달파해도 모자랄 이 이미지들 사이사이에는 뜻밖에도 저속하고 음탕한 내용들로 가득한 판소리계 소설 < 변강쇠가(歌) >, 염세적 공상이 가득한 최인훈의 < 회색인 >, 식인의 기운이 감도는 미야자와 겐지의 < 주문이 많은 요리점 > 등에서 가져온 기괴하고 음습한 텍스트들이 섞여 불편함을 더한다. 어두운 방안에는 웅숭그린 온갖 여자 두건들이 텅 빈 시선을 던지고, 그 두건들 위로 주홍빛 < 노처녀가(歌) >의 선뜩한 문장들이 파고들면 터럭이 쭈뼛거린다.
변강쇠歌 2015 사람을 찾아서 변강쇠歌 2015 사람을 찾아서 일자 : 2015년 11월 12일(목) ~ 12월 13일(일) 시간 : 10:00 ~ 18:00 (월요일휴관) 장소 : 아트 스페이스 풀 티켓가격 : 무료 주최 : 아트 스페이스 풀 후원 : 서울문화재단 문의 : 02 396 4805 관련 홈페이지(링크) <상세정보> 묶을 수 없는 비체들 안소
by
나유리 에디터
2015.11.30
작품기고
[캘리그라피]일상다반사-3
김승일 -멋진 사람 中/캘리그라피/일상을 노래하다
손금이 평범해서 나는 울었지. 김승일-멋진 사람 中 손금을 보고 흘린 눈물의 의미 그것은 슬픔의 눈물일까, 아니면 안도의 눈물일까. 부자 손금을 가지지 못해 슬펐던건지, 불행한 손금을 가지지 않아서 다행인건지 . . . 손금_혈액형으로 점을 치는 것 처럼 많은 사람들이 손금을 통해서 자신의 인생을 점친다. 오늘도 각자들은 주어진 손금대로 인생의 가장 젊은
by
이다선 에디터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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