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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남미 히피 로드] 당신이 본 쿠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정말요? 이런 길과 이런 도시를 벗어날 수만 있다면 어디라도 좋아요. 아저씨를 따라갈게요!"
당신이 본 쿠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글 - 여행작가 노동효 쿠바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찾는 도시는 아바나, 바라데로, 시엔푸에고스, 트리니다드, 카마궤이, 산티아고데쿠바, 산타클라라, 바라코아, 비냘레스 등으로 한정된다. 관광도시를 벗어나면 잠잘 곳을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호텔이나 정부인증 민박(카사)이 아닌 집에서 묵으려면 집주인이
by
박형주 에디터
2019.03.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인생의 결정 장애를 앓는 모든 사람들에게
천진난만하고 단순하게 살자
너무 좋아 니가, 아무 생각 안나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나는 한창 방영 중이었던 슈퍼스타 K4에 빠져 있었다. 개성 넘치는 수많은 후보 중 내가 응원했던 가수는 딕펑스였다. 사자 머리에 알록달록한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한 딕펑스의 첫인상은 분명 내 취향은 아니었다. 심사위원과 여유롭게 소통하는 모습, 귀를 꽉꽉 채워주는 밴드 사운드, 오디션장이 아닌 것처럼
by
황혜림 에디터
2019.03.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ROLLING 24th Anniversary - 안녕바다X블루파프리카 공연 리뷰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한 안녕바다와 블루파프리카의 공연 리뷰입니다. 여전히 추운 겨울날이었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공연장에서 봄같이 포근하고 따스했던 무대였습니다.
[청음]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 Vol. 12 안녕바다 & 블루파프리카 : 긴긴밤 그곳에 있어줘#3 공연장에 도착하면 늘 그렇듯 떨리는 마음으로 아티스트의 등장을 기다리는 기분 좋은 긴장감을 감출 수 없다. 롤링홀은 이번에 처음 방문한 공간이었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공연장의 분위기와 천장에 달린 은은한 전구들이 공연의 시작을 더욱 설레게 했다. 여전히 추
by
차소정 에디터
2019.02.26
작품기고
[Dream collection] 그동안 걸어온 길과 나
그동안 했던 일들을 현재의 나를 보며 회상하고 추억한다.
illust by Hosun Sim '그동안 걸어온 길과 나를 마주 보며' 어두운 밤에 달빛에 나를 바라보는 거울에 그림자가 생기고 내가 지나간 길에는 흔적이 남았다. 밝고 영롱한 달이 내 흔적을 만들어주니 그 길이 고된 일이었더라도 지금 보면 보람찬 일이다. 나를 바라보는 거울은 그저 나를 비추고 있을 뿐이지만 이 거울이라는 존재 자체가 여러 기억과 회상
by
심호선 에디터
2019.02.23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초승달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조금씩 변해있는 달.
초승달 crescent moon ; 음력 3일 경에 뜨는 오른쪽이 둥근 눈썹 모양의 작은 달. 문득 집에 가는 길, 혹은 집을 나서는 길에는 문을 열고 나와 보이는 하늘을 두리번 거리며 달을 찾아본다. 저녁, 밤 그리고 새벽에서 아침이 시작되는, 해가 뜨기 전까지 하늘에 담겨져 있는 달의 모습. * 달의 모양이 점점 변하는 과정을 지켜볼 때마다 늘 똑같은
by
이소현 에디터
2019.02.14
작품기고
The Artist
[손으로 전하는 이야기] 지금 힘든 당신에게..
"위기를 즐겨라."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전화위복 轉禍爲福 [ 구를전 재앙화 할위 복복 ] 재앙과 화난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 어떤 불행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강인한 의지로 힘쓰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말.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벗어나고 싶은 상황을 겪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금전문제, 직장, 인간관계 등 이 외에도 우리에게 존재하는 불행을 둘러싼 상황들의 주제는
by
강민희 에디터
2019.02.13
작품기고
[사진은 타이밍] 오늘의 행복
'오늘의 행복'에 대해 써보기로 마음먹은 날은 이상하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illust by 보람] 시곗바늘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하지만 요즘 나는 시간에 쫓기는 일이 그다지 없다. 이렇게 여유로운 순간에 문득, 하루에 행복한 순간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졌다. '오늘의 행복'에 대해 써보기로 마음먹은 날은 이상하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기다리던 버스가 내 앞에 멈춰서 제일 먼저 탔다던가, 안 친했던 사람과 공통 관
by
손보람 에디터
2019.02.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가를 ; 읽다] W.G. 제발트 - 파괴의 파편엔
책 『이민자들』 _ 땅과 바다와 제국을 위하여
손님 : 선생님의 고향은 어디십니까? 주인 : 고향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지. 그렇지만 그곳을 고향이라 부를 만큼 오래 살지 않았네. 아주 어릴 적에 짧게 살다 다른 지방으로 가게 되었지. 오히려 내가 지금 사는 이곳이 고향이라 해야 할 거야. 하지만 날 기초하는 것들은 그곳에 있다네. 아직도 떠올라. 분명히 기억나진 않지만, 기억이 나는 일들이지. 오래
by
김현지 에디터
2019.01.28
칼럼/에세이
에세이
[Preview] 홍대의 뮤직메카, 롤링홀이 선보이는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
홍대의 뮤직메카 롤링홀이 개관 24주년을 맞이하여, 올해도 어김없이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 홍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실내뮤직페스티벌을 즐겨보세요!
청음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 ROLLING 24th Anniversary - vol. 12 안녕바다 & 블루파프리카 : 긴긴밤 그곳에 있어줘#3 홍대의 뮤직메카 ‘롤링홀’이 개관 24주년을 맞이하여,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 롤링 개관 기념 공연은 어쿠스틱, 포크, 록,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뿐만 아니라 연령, 성별을
by
차소정 에디터
2019.01.23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Home으로 초대합니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 Home by Eva Armisén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by
박형주 에디터
2019.01.11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Happy new year 2019!
1월 1일, 2019년이란 새 책을 여는 가장 두근거린 시점, '행복한' 새로운 한 해,2019년이 되길 바라며.
드디어 한 해가 왔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첫 페이지를 넘길 때의 그 두근거림이 마지막 페이지를 닫을 때까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당신의 '행복한' 새로운 한 해, 2019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by
이소현 에디터
2019.01.01
칼럼/에세이
에세이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Epilogue.
모두 무사하길 바랍니다.
한 해를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요. 모두 어떻게 한 해 동안 살아갈 수 있었나요. 아주 가끔 ‘아, 앞으로도 살아갈 수 있겠어.’ 하는 실낱같은 낌새를 감지하곤 했습니다. ‘살아갈 수 있다는 느낌’ 그건 아주 순식간에 주어졌다 사라지는 것이어서 그 느낌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자주 끔찍하게 민감해야 했습니다. 귀를 기울이고 감도를 높이고 촉각을 별러야 했지요
by
양나래 에디터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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