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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세대론의 공허함 - 장강명 "알바생 자르기" [도서]
<알바생 자르기>는 청년 세대의 표정을 조명한다.
<알바생 자르기>가 수록된 장강명의 <산 자들> 자기 나름의 세대론을 전개하는 작가라는 차원에서 그의 작품을 이해했다. <표백>은 청년 세대가 거대한 규모의 ‘백색’ 세계에 색깔을 칠하려 시도하지만 견고한 흰색에 의해 무산된다고 말한다. 청년 세대의 혁명과 투쟁은 모두 ‘표백’된다. 지금의 청년 세대는 ‘표백 세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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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빈 에디터
2019.07.28
리뷰
공연
[Preview] 육지에서 산소통이 필요한 이들의 이야기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극 < 그 개 >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극 <그 개> 시놉시스 "괜찮아, 우리 모두는 유기견이야." 저택의 운전기사인 아빠와 둘이 살아가던 중학생 해일은 우연히 유기견 무스탕을 만나 우정을 키우고, 분홍 돌고래 핀핀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리며 비밀스런 속내를 도화지 위에 펼쳐나간다. 그 무렵 위층에 이사 온 선영 가족을 만나게 되고, 난데없이 욕을 뱉는 틱 증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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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수 에디터
2018.09.20
리뷰
공연
[Review] 우주 알, 시공간연속체를 벗어난 남자 -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남산예술센터 2018년 시즌 프로그램 - Intro. 내용에 앞서 도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연극을 다 보고 나왔을 때, 드는 생각은 '책을 빌려서 읽어보아야겠다'였다. 이 연극은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생각보다 나에게 너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원작에서 표현될 더 치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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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에디터
2018.09.19
리뷰
공연
[Review] 연극 <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공연]
그믐달, 달의 가려진 부분, 우주 알을 품은 사람들
작품소개 제20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한 장강명의 동명소설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2015)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은 오직 인간만이 시간을 과거에서 현재라는 한쪽 방향으로, 단 한 번씩 만 경험할 수 있다는 전제를 뒤집으며 시작한다. 연극은 주인공 남자가 쓴 소설 <우주 알 이야기>처럼 이야기가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지도 않고 사건
by
심지은 에디터
2018.09.15
리뷰
공연
[Preview] (~9/16)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 시간 순서 혹은 사건 순서가 아닌 새로운 방식의 시간 해체 연극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은 이야기 속에서 '기억', '시간', '속죄', '고통'의 문제를 다루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시간을 뒤집는다. 원작 소설과 같이 연극 또한 오직 인간만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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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에디터
2018.09.03
리뷰
공연
[Preview] 시간, 차고 이지러지다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프리뷰] 시간, 차고 이지러지다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09.16, 남산예술센터)
공 연 명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기 간 2018년 9월 4일(화) ~ 9월 16일(일) (월요일 공연 없음) 시 간 평일 오후7시30분 / 토・일 오후3시 장 소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러닝타임 120분(예정) :: Opinion ::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인간의 삶은 달의 속성을 닮았다. 때가 되면 차오르고 때가 되면 다시 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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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8.09.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떻게 살 것인가, < 팔과 다리의 가격 > [도서]
‘아직 남은 팔과 다리가 있잖습니까’
<팔과 다리의 가격> 장강명 지음 팔과 다리의 가격. 섬뜩한 제목이었다. 요즘은 암만 몸값, 몸값 한다지만 사람의 신체 부위를 콕 집어 가격을 매길 수 있나? 책의 저자부터 확인했다. 장강명 작가의 책이었다. 제목에 의미가 없을 것 같지는 않았다. 장강명 작가의 팬인 친구에게 물었다. 이 책 뭐야? 여러 가지 의문점이 함축된 짧은 질문이었다. 친구는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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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은 에디터
2018.09.02
리뷰
공연
[Preview] 시간이 기억하는 당신의 세계 [공연]
시간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다. 행복이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시간'이라고 대답할 만큼 나의 인생에서 시간은 정말 중요하다. 쌓여온 시간으로 인해 현재의 내가 있고 그 시간들이 존재하기에 지금 나의 생각과 행동이 진행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은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순간을 동시에 살 수 있다면'이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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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별 에디터
2018.09.02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공연]
아주 개인적인 미리 보기
작품 소개 제20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한 장강명의 동명소설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2015)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은 오직 인간만이 시간을 과거에서 현재라는 한쪽 방향으로, 단 한 번씩 만 경험할 수 있다는 전제를 뒤집으며 시작한다. 연극은 주인공 남자가 쓴 소설 <우주 알 이야기>처럼 이야기가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지도 않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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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은 에디터
2018.09.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사실은 아니지만 진실 같은 연극 '댓글부대' [공연예술]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모르는 이 시대를 반영한 연극 리뷰
2012년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4년 간 민간인 수천 명으로 구성된 댓글부대를 운영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특히 대선이 있었던 2012년에는 30개 팀, 3,5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로 정치기사에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 한 달 인건비로만 2억 5000만원이 지급되었다고 JTBC 뉴스룸에서 밝혔다. 2억 5000만원, 이 돈은 어디서 거저 나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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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에디터
2018.07.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한국이 싫어서
왜 한국을 떠났느냐. 두 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이 싫어서’지.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무턱대고 욕하진 말아 줘. 내가 태어난 나라라도 싫어할 수는 있는 거잖아. (10p) 내가 여기에서 못 살겠다고 생각하는 건…… 난 정말 한국에서는 경쟁력이 없는 인간이야. 무슨 멸종돼야 할 동물 같아. 추위도 너무 잘 타고, 뭘 치열하게 목숨 걸고
by
오지영 에디터
2017.10.22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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