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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Review] 일상 속 소중함을 찾아 -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
그럼에도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
두 번째 장 줄리앙 전시 장 줄리앙의 전시를 처음 접한 것은 2022년 DDP에서였다. 당시 전시는 작가의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주로 스케치와 포스터 같은 작품들이 중심을 이루었다. 그의 창작 과정이 생생하게 드러났으며, 마치 작가의 작업실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유머와 직관적인 표현 방식 덕분에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그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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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4.10.2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안온한 티 카페에서 [공간]
미식의 문화와 예술의 만남
조금 색다른 미식의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티 카페, 안온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이곳의 이름은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안온하다’라는 말에서 가져오셨는데, 주로 편안하고 조용하며 따뜻하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 그대로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님들에게 외부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온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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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4.09.09
리뷰
전시
[Review] 논란의 중심으로 뱅크시를 바라보다 - 리얼 뱅크시
이렇게 논란이 한가득인 뱅크시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번 리얼 뱅크시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뱅크시의 작품을 접하길 바라며, 그의 메시지에 공감해보며 논란을 계속해서 탄생시키는 뱅크시만의 특별함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리얼 뱅크시 전시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문화 생활을 즐기면서 특히 그래픽 아트 혹은 현대 미술과 관련된 전시회 장에서 종종 등장하기 때문에 그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다. 이번 전시는 오로지 뱅크시만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페스트 컨트롤 인증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더욱 신뢰가는 전시회라 이번 기회에 방문해 보게 되었다. 전시장에는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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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4.07.24
리뷰
전시
[Review] 영감을 주는 문화의장 -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7
계속해서 일러스트페어의 다음을 기대하게 된다.
성장하는 문화의 장 서울 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작년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올해에도 많은 이들이 방문했다. 이제는 이 행사 자체가 핫한 문화 예술의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게 된 것 같다. 이번에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의 경우 10주년을 맞이하였다고 하니 10년 가까이 일러스트는 꾸준히 사랑 받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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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4.07.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카드캡터 사쿠라전: 추억과 예술의 만남 [미술/전시]
동심으로 돌아가다
마법소녀 장르 홍대에서 카드캡터 체리 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어린 시절의 향수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 시작했다. 지금 나이에 보긴 조금은 유치하지만, 어린 시절만 해도 마법을 다루는 소녀라는 장르는 상당히 인기 있는 장르 중 하나였다. 사람들이 많이 알고있는 있는 '세일러문', '웨딩피치', '슈가슈가룬' 등, 정의를 위해 마법의 힘을 가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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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4.06.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주 평범한 관계, 폭력, 그리고 성장 - 벌새 [영화]
1994년, 15살 은희의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
1994년 서울, 아주 평범한 중학생 소녀가 있었다. 성은 한국에서 가장 흔하다는 김 씨고, 이름도 흔하디흔한 ‘은희’다. 수업 시간에 만화를 그리며 지루함을 달래고, 한문학원에서는 친구와 필담을 주고받으며 키득댄다. 가족으로는 시장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부모님, 공부보다 노는 일에 관심이 더 많아 ‘내놓은 자식’이 된 언니, 그리고 성적이 우수해 대원외고
by
한수민 에디터
2024.06.0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더이상 통곡할 일이 없는 통곡의 미루나무 [공간]
제 할 일을 마친 미루나무는 원통함에 눈물을 토해내던 독립운동가를 위로해주기 위해 그들의 곁으로 떠난 게 아닐까.
서대문형무소는 한국인의 역사적인 기억과 정체성이 담긴 곳으로, 일제 강점기 동안 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고문받고 희생된 장소이다며 한국의 역사학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수행평가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처음 방문한 이후, 성인이 된 후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비가 내리던 어느 날, 문득 서대문 형무소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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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4.05.14
리뷰
공연
[Review] 봄과 함께 찾아온 2024 SOUNDBERRY THEATER
공연을 모두 즐기고 나니 우리의 뜨거운 열기와 청춘으로 봄을 만들어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봄을 맞이하기 인생 첫 페스티벌을 계기로 페스티벌에 대한 매력을 알게 되면서 다양한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넓어졌다. 사실 그전에는 페스티벌이라는 게 가보고는 싶어도 경험한 적이 없어 막연하기만 했는데 페스티벌에 대해 알고 나니 뭔가 봄마다 다가오는 페스티벌이 마치 새로운 시작을 알려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중에서도 올봄 가장 먼저 페스티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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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4.03.26
리뷰
영화
[Review] 94년의 은희와 97년의 훈이 - 영화 '검은 소년'
성장은 희망보다 오기에 더 가깝다.
“스무 살이 지나가고 나면 스물한 살이 오는 것이 아니라 스무 살 이후가 온다.” 김연수 작가의 소설 <스무 살>에 나오는 문장이다. 처음 이 문장을 읽었을 땐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 뜻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세계에서 비좁은 현실로 들어선다는 것. 어렸을 땐 어른이 되면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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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 에디터
2024.02.09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겨울나그네 : 한겨울 나그네의 발자국은 남는 것처럼
한평생을 춥고 외롭게, 어둠 속을 헤맸던 민우이지만 그가 남긴 흔적은 어떤 형태로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선명하게 남았다. 마치 한겨울 나그네의 발자국은 남는 것처럼.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은 故최인호 작가의 대표적인 소설 '겨울나그네'를 원작으로 하여 새롭게 재창작된 무대이다. 원작 겨울나그네는 1884년 동아일보에서 연재되었으며 영화화, 드라마화에도 성공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한때 한국 대중문화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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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4.01.23
리뷰
전시
[리뷰] 영감의 원천,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전시는 바자렐리의 작품을 통해 현대 미술의 발전과 예술의 대중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이번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전시는 한국과 헝가리 수교 34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전시로서 20세기 추상미술의 한 장르인 옵아트를 대표하는 화가로 손꼽히는 헝가리 태생의 프랑스 아티스트 빅토르 바자렐리의 대형 회고전이다. 빅토르 바자렐리는 그래픽 아티스트로 출발하여 광고디자이너, 추상미술작가, 공공미술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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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4.01.16
리뷰
공연
[Review] 어둠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뮤지컬 렌트(Rent)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스스로도 얼마나 열정적으로 살았는가에 생각해 보게 만들어주는 뮤지컬이었다.
찾아볼수록 깊은 매력 Christmas Bells 최근 들어서는 정확한 줄거리 나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 무작정 전시나 영화나 뮤지컬을 관람하는 재미가 생겼다.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면 간접적으로 다음 내용을 예상되거나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것을 내용을 유추할 수 있다 보니 좀 더 재미나 집중도가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아무런 내용도 모르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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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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