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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후食일담] 맛있는 컵케이크를 찾아서, ChikaLicious!
맛없는 컵케이크, 맛있는 컵케이크
달콤하다, 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부드럽고 폭신한 스폰지 케이크 위에 여리여리한 파스텔 톤의 크림이 산 모양으로 얹힌다. 보기만 해도 벌써 온 몸이 달달해지고, 얼른 저 크림 속으로 포크를 찔러 넣을 생각에 무거웠던 기분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컵 하나에 쏙 담길 만큼 작은 크기의 이 디저트에는 세상의 모든 달콤함과 즐
by
김해랑 에디터
2018.12.01
리뷰
전시
[Review] 멈춰있는 사진 속, 움직이는 스토리를 찍는 작가, 노만 파킨슨
멈춰있는 사진 속, 움직이는 스토리를 찍는 작가, 노만 파킨슨 <노만 파킨슨 기획전 스타일은 영원하다> 전시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사진을 찍는 것에 이야기 해보고 싶다.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포토그래퍼가 아닌 우리는 주로 어떤 사진을 찍는지. 사진을 위주로 한 인스타그램이라는 sns가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우리는 사진을 찍을 때 ‘인스타
by
김정수 에디터
2018.11.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추억팔이] 2화: 아빠, 우리 잘 살자.
사진 <White Angel in Bread Line>: 당신의 초라함을 존경합니다.
2화: 아빠, 우리 잘 살자 궁금하다. 여러분은 아버지를 존경하시나? 나는 꽤 옛날부터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았다. 한국의 많은 아버지가 그러하시겠지만, 나의 어린 시절 기억 속에서 아빠는 항상 일을 하고 계셨다. 아침 해가 채 뜨기도 전에 집에서 나가서 자정이 가까워서야 들어오셨다. 주말에도 출근하시는 건 예삿일이고 가끔가다 집에 계시는 날에는 컴퓨터로
by
박민재 에디터
2018.1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영화]
사랑에 대해 깨달아 가는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사랑에 대해 깨달아 가는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Netflix 단편 하이틴 드라마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2018>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길 때에 면 특이하게 편지에다가 전하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써 내려가며 마음 정리를 하는 주인공 라라 진(라나 콘도어)이 있다. 자신의 언니인 마고 코비(자넬
by
이정민 에디터
2018.11.23
리뷰
도서
[Review] 비평과 매거진의 화학작용, 그것이 담긴 필로
Film의 F와 Philosophy의 ILO
이곳에 아주 매력적인 철학을 가진 영화 비평 매거진이 있다. 비평이라는 무거운 단어와 매거진이라는 가벼워보이기만 하는 단어가 만나있다니, 놀랍기도 하고 또 신기하기도 하지만 정말 그런 화학작용이 일어나있는 책이 있다. 바로 <필로>다. 그치지 않는 영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점점 잊혀져가던 미디어 ‘책’도 ‘영화’라는 미디어와의 콜라보를 꾀하고
by
손민경 에디터
2018.11.05
리뷰
[Review] 모든 걸 아우르기엔 너무 벅찬 것일까 <서울패션페스티벌 2018>
Fashion Meets(?) Music and Halloween
Review <서울패션페스티벌 2018> Seoul Fashion Festival 우려했던 건 조화였다. 음악, 패션, 할로윈이 단순한 열거가 아닌 하나의 분위기가 되기를 바랐다. 그렇게 찾은 <서울패션페스티벌 2018>에선 여전히 음악이 강한 메인이었고, 타이틀의 '패션'은 힙겹게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할로윈은 글쎄, 물음표를 남겼
by
염승희 에디터
2018.11.05
리뷰
공연
[Review] Seoul Fashion Festival 2018 [공연]
할로윈 레드문, 놀게 냅둬!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잠실실내체육관에 가는 길, 얼굴에 상처가 가득하고 흐르는 피를 얼굴에 대충(?) 쓱쓱 문지른 사람들을 봤다. 나와 친구는 생각했다. ‘좀 더 과감하게 하고 나와도 되었을 것을…….’ 님 진짜 대박이네요 해가 지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현장은 매우 추웠다. 그러나 축제에 대한 열정을 날씨도 막지는 못했다. 나와 친구처럼 얌전한 차림새를 한
by
심지은 에디터
2018.11.04
리뷰
공연
[Review] 2018 Seoul Fashion Festival: RED MOON [공연]
아주 재밌게 놀아버리고 왔다!!
10월 27일 토요일, 서울 패션페스티벌(일명 SFF)에 다녀왔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정말 재밌었다! 아주 신나게 놀아버리고 왔다. 페스티벌의 드레스 코드는 ‘할로윈’이었다. 그래서 나도 했다, 해리포터. 교복입고 해리포터 목도리 두르고 눈에 빤작이까지 붙였다. 머리까지 양갈래로 땋으며 같이 간 언니와 ‘우리 주책이다’라고 혀를 내두르다가도 우리보다 훨
by
박민재 에디터
2018.11.03
리뷰
공연
[Review] 패션과 음악, 할로윈의 결합 'SFF(Seoul Fashion Festival)'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선보여줄 서울 패션 페스티벌. 이 황홀한 무대에 당신을 초대한다.
SFF, 패션과 음악이 결합된 성대한 축제 - 패션과 음악을 사랑한다면, ‘SFF’ 서울 패션 페스티벌에 오라.- 패션과 음악을 사랑하는 문화인들의 성대한 축제, 서울 패션 페스티벌(SFF)이 2018년 10월 26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SFF(Seoul Fashion Festival)는 잠실에서 열리는 패션과 대중음악이 결합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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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은 에디터
2018.11.02
리뷰
공연
[Review] 2018 Chihiro Yamazaki + ROUTE14band 내한공연
붉은 노을이 느릿느릿 기울던 10월의 토요일, 그리고 지금 나는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다.
2018 Chihiro Yamazaki + ROUTE14band 내한공연 10월의 마지막 주말이 지나갔다. 프리뷰에서 알려줬듯, 올해 가장 바쁜 한달을 꼽으라면, 단연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10월이 그랬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복되어라, 너에게 주는 복은 일복이니라’ 할 정도 숨 가쁘게 여행을 하였다. 홀로 하는 업이다 보니 늘상 나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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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 에디터
2018.10.29
리뷰
공연
[Review] 패션특강
다양한 음악과 함께 '패션쇼'라는 틀에 갇혀있지 않고 '패션페스티벌'이라는 의미로 확장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패션특강 Seoul Fashion Festival 2018 Halloween Redmoon Review 민현 전날 망친 시험, 광화문과 시청에 가득한 태극기부대를 뒤로 하고 잠실로 향했다. 강 북쪽에 사는 나에게 한강을 건넌다는 건 상당히 피곤한 일이지만 오늘은 왠지 설레기만 한다. 갑자기 어제 비가 오는 바람에 오늘도 비 걱정이 앞섰는데, 조금 매서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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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8.10.29
리뷰
공연
[Review] 팝재즈, 너에게 닿기를 <2018 Chihiro Yamazaki + ROUTE14band 내한공연>
정말 그들이 말하던 Let's Party가 되어버린 기분.
지난 20일 토요일, 코에 바람 좀 넣고싶다 했던 언니와 같이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의 내한 공연을 보러갔다. 언니에게 일본 밴드 공연을 보러가자고 권유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일본 문화에 대해서 나보다도 먼저, 깊게 더 좋아해 나에게 전파한 사람이 바로 우리 언니라서. 혹시 재미없으면 어쩌나- 괜히 데리고 온거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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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에디터
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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