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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라 트라비아타, 비극의 아름다움 [공연]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는 어찌 이다지도 아름다운지!
라 트라비아타 6.23. 7:30pm 공연 비올레타: 오은경 알프레도: 김동원 제르몽: 최병혁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인생 첫 오페라였고 그렇기에 기대가 많았던 작품이다. '지루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또한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리라. 하지만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라 트라비아타'는 이런 나의 걱정을 없던 것으로 만들고 막연한 기대를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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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6.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도서]
나는 나에게 자비로울 수 있을까?
사람들은 '자존감'이라는 말을 그것이 인생의 모든 것인 양 사용한다. '난 자존감이 낮아서 행복하지 않고 항상 나 자신을 비하하면서 사는 것 같다. 난 망했다.', '너는 자존감이 높으니 어디서나 당당하구나. ' 등등 자존감은 인생의 중요한 척도 중 하나로 작용한다. 맞는 말처럼 들린다. 하지만 이 책은 사실 자존감이 높기 때문에 삶이 괜찮은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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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6.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숫자에 얽매이는 삶 [기타]
숫자는 언제나 우리를 평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오늘날 숫자는 곧 가치이다. 나이의 가치, 통장 잔고의 가치, 시험 점수의 가치 등 숫자는 셈을 셀 때 사용되는 것 이외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평가하는 잣대가 되곤 한다. 그리고 이 잣대는 언제나 사람을 참 피곤하게 만든다. 먼저 나이를 예로 들어보자. 지금 대학생들 사이에서 '화석'이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이는 왜 학교에 남아있는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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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6.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 기본적인 예의는 챙기고 좀 삽시다. [도서]
기본적인 예절은 지키고 삽시다.
정식 단행본이 나왔단 소식을 뒤늦게 듣고 부랴부랴 구매한 책이다. 엄격 단호 예절 시리즈 '예의 없는 XX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은 다소 거친 언행으로 결혼식, 장례식 등에서 지켜야 할 당연하지만 가끔 헷갈리는 예절에 대해 명쾌하게 설파한 이 시대의 진정한 예절 교과서이다. 저자 '김불꽃'은 절친의 결혼식을 카톡으로 통보받은 것을 시작으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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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6.10
리뷰
공연
[Preview]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 [공연]
생소한 오페라,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이번 기회에 친해져 보자!
'오페라'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는가? '고전적', '성악곡', '이해하기 힘듦', 혹은 '잘 모르겠다'...현대인에게 콘서트나 뮤지컬, 영화라는 문화 장르는 익숙할테지만 오페라가 그 범주 안에 들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모두들 어디선가 한 번씩은 들어봤을 법한 오페라 음악들이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헨델의 '울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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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6.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제이래빗, 너에게 희망을 주입해 줄게 [음악]
제이레빗의 희망과 긍정의 메세지
노래로 위로받는 날이 많아지는 요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디밴드가 있다. 청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보컬 정혜선(사진 오른쪽)과 기타와 피아노를 제외하고도 할 수 있는 악기가 셀 수 없이 많은 정다운(사진 왼쪽)으로 이뤄진 제이레빗(J Rabbit)은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가사와 노래를 주로 작곡해 사람들에게 그 기운을 나눠주고 있다. 그래서 오늘, 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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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6.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볼빨간 사춘기 Red Diary Page.2, 오랜만의 새 앨범! [음악]
볼빨간 사춘기, 인디 여왕들이 돌아왔다.
우주를 줄게, 썸 탈거야 등등 특유의 허스키하고 아이같은 음색과 음악 스타일로 유명한 볼빨간 사춘기가 새 앨범 'Red Diary page.2'로 음원차트 올킬을 하며 인디 여왕들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앨범 'Red Diary page.1'을 발표한 후 8개월 만이다. 중간에 보컬인 안지영의 학업 활동을 이유로 활동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던 볼빨간 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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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5.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네마천국(극장판), 곱씹을수록 진하게 느껴지는 노스탤지어 [영화]
시네마천국, 당신을 추억 여행으로 인도합니다.
한 번 눈을 감고 어렸을 적 즐거웠던 일을 떠올려보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 가족들과 여행을 갔던 기억 등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구체적인 일을 생생히 기억해 낼 수는 없겠지만 아마 그때 느낀 행복, 따스함 같은 좋은 감정들은 아직도 뚜렷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행복은 과거의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그때 그 감정을 느끼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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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5.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월스트리트, 편법과 정도의 기로에서 선택하라 [영화]
빠르게 움직이는 전광판, 그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주식의 가치는 정보와 상황에 따라 순식간에 바뀌기 때문에 개장 시간부터 폐장 시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어서 주식 시장은 마치 끝없는 눈치 싸움과도 같다. 이러한 증권거래소와 증권회사 등이 몰려 있어서 세계 자본주의 경제의 집합체라 불리는 곳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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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5.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축제 주점, 대학 생활의 문화가 하나 사라졌다 [기타]
대학 축제 주점이 사라진다.
대표이미지 및 해당 사진 출처: 성균관대학교 성대신문 5월은 축제의 달이다. 날씨가 따뜻하고 좋아서 옷이 얇아지고 마음도 붕붕 뜨는 즐거운 달이다. 그래서인지 대학교의 봄 축제도 주로 5월에 여는 것이 대부분이다. 대학 축제는 외부인들도 많이 참가를 하지만 학생들이 자기들 스스로 만들어 나가면서 동기 및 선후배들과 추억을 쌓는다는 측면에서 그 나이대만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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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5.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너와 나의 특별한 여행, 기쿠지로의 여름 [영화]
그 해 여름, 우리는 서로의 위로가 되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 곡을 들어봤을 것이다. 인생의 회전목마, 생명의 이름 등의 지브리 OST로 유명한 히사이시 조의 Summer. 이름 그대로 여름의 청량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하지만 수 백번을 들으면서 이것이 어느 영화의 OST라는 것은 알았지만 정작 영화 자체는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인지 굉장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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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4.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공부할 때, 잔잔하고 차분하게 [음악]
2018년 새해가 밝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벚꽃이 지고 햇볕이 점점 더 따뜻해지는 4월 말이다. 계절의 변화를 즐기는 것도 잠시, 필자와 같은 학생들에게 벚꽃은 곧 중간고사를 의미한다. 점점 더 빨라지는 시간의 흐름을 체감하며 오늘도 학생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우리는 도서관이나 카페로 향한다. 이렇게 시간은 속절없이 지나가고 중요한 시험은 코앞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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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혜 에디터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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