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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물 속, 환상의 세계로의 초대 [시각예술]
물 속은 대단히 신비로운 공간이다. 고요하고 심지어 적막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제나 할러웨이는 그 속에서의 움직임을 완벽한 빛과 함께 그려내었다. 환상의 세계에서 온 너무나 매력적인 초대장, ZENA HOLLOWAY 'THE FANTASY'
물 속 환상으로의 초대 -ZENA HOLLOWAY 사진전, THE FANTASY를 다녀와서 참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을 방문했습니다. 덥지만 아주 습하지는 않은 날씨에 괜히 신이 날 정도의, 쨍쨍한 날이었어요. 누구에게나, 무엇에게나 처음은 있는 법이고, 이는 설레기 마련입니다. 저에게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은 첫 사진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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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5.07.18
리뷰
공연
[Review] 학벌주의 사회에 던진 돌직구, 연극 '모범생들'
네 배우가 끌고 간 100여 분의 러닝타임은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구성과 깨알같은 재미 요소, 빵빵한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그러나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찾아가는 길 지난 11일 오후 세 시,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연극 [모범생들]이 있었다. 빨래가 절대로 마르지 않을 것 같은 습기와 더위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지하 소극장으로 모여들었다. 입구 쪽, 표를 파는 곳에서는 오늘의 캐스트를 보여주고 있었다. 해당 공연의 캐스트는 명준 역에 박성훈, 수환 역에 김슬기, 종태 역에 최대훈, 민영 역에 문성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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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5.07.18
리뷰
[Preview] 학벌 사회 속 무폭력의 폭력, 백색 느와르 연극 [모범생들]
피나 조직폭력배는 없지만 백색의 느와르가 펼쳐지는 교실. 학벌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이라는 진중한 주제 속에서도 유머러스한 부분을 잃지 않고 전개될 극과 함께 떠오르는 10명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매력적인 네 캐릭터의 합을 보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기대해보자.
서연고-서성한이-중경외시... 근의 공식을 모르는 학생은 있어도 저 정도의 대학 '서열'을 모르는 고등학생은 없으리라 장담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학벌주의는 급속한 경제발전만이 유일한 모토였던 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유일한 계층 이동수단이 부와 학벌이 되었고, 이것이 학벌주의로 이어진 것이다. 이를 타파하려는 노력들이 부분적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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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5.07.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11년차 밴드의 역량, PEPPERTONES CLUB TOUR 2015 @SEOUL [공연예술]
강렬한 여름의 시작을 알린 페퍼톤스의 클럽투어 2015 / 전국을 방문하는 클럽투어는 6월 13일, 부산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6월 초 시작된 메르스의 공포는 주최측과 관객 모두에게 경계심을 심어주었고, 이 공연을 계속 진행할 것인지 혹은 연기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계속되었다고 한다. 결국 결론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예정대로 공연은 진행되었고, 공연장에서는 티켓 교환과 함께 마스크와 작은 손소독 용 알콜솜을 나누어주었다.
벌써 데뷔 11년차가 된 밴드 페퍼톤스는 현재 tvN '문제적남자-뇌섹시대'에서 활약중인 베이시스트 이장원, 토이 7집 co-producer이자 박지윤의 '유후'등 을 작곡한 보컬 및 기타리스트 신재평으로 이루어진 2인조 인디밴드으로, K팝스타를 통해 많이 알려진 안테나뮤직 소속이다.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2인조 밴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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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5.07.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연극 배우의 쓸쓸한 죽음, 예술인 복지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문화 전반]
"어쩔 수 없죠. 예술가는 가난하잖아요. 좀 낙후된 지역이더라도 가야지 어떡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치부해버리면 그 이상의 해결은 불가능하다. 좋은 작품을 기대하는 만큼 예술가의 생활에 대한 관심과 고려가 필요하다. 예술인 복지법에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이유다.
아이돌들의 생활은 화려하다. 수많은 팬들의 대포 카메라 세례를 받고, 기자들도 끊임없이 기사를 올려주며 소속사에서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포털 사이트의 메인에는 예쁜 아이돌의 셀카 사진이 올라와있다. 추천수는 300을 넘어가며, 시기 질투하는 댓글들도 있지만 대개가 칭찬글이며, 부러움이 가득 담긴 글들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는 일부 아이돌에 불과했다.
by
김나연 에디터
20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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