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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완벽한 만남 - 할로윈과 레드문
할로윈과 레드문 까만 거 말고 보라색 하늘에 붉은빛의 달이 걸리는 것이다. 일상 말고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장난꾸러기 같은 날이 슬쩍 끼어드는 것이다. 나는 현실이 뭔지 모르겠다며 완전히 제쳐버리고 완전히 다른 판타지만을 노래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 내게 일어날 것만 같은 오묘하고 미묘하게 다른 판타지를 사랑한다. 그러니까 현실의 밤하늘과 달은 여전하나
by
오예찬 에디터
2018.10.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를 파괴하는 완벽 [영화]
완벽함이 나를 파괴한다.
어떤 일에서 완벽을 추구한다는 건 어떤 걸까. 게으른 완벽주의자인 나 역시 완벽이란 상태가 사실 도달할 수 있는 확실한 지점이 있기는 할까,라는 고민을 해보지 않을 순 없다. 어떤 일을 끝내며 '이 정도면 최선을 다했지'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건 그 일이 그다지 자신에게 중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잘하고 싶은 일, 간절히 원하는 일에 자기만
by
김하늘 에디터
2018.10.13
리뷰
공연
[Preview] 패션, 파티, 할로윈, 완벽하지 않을 수가. 서울패션페스티벌2018
[Preview] 패션, 파티, 할로윈, 완벽하지 않을 수가. 서울패션페스티벌2018 패션피플, 파티피플, 음, 글쎄, 이 모든 지칭 단어에서 나는 세모다. 옷을 좋아하고 특이하게 입는걸 좋아하지만 거기에 열광하지는 않고, 클럽 음악이나 그 분위기는 참 좋아하는데, 사람들하고 상호작용하는걸 영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나는 일탈을 사랑한다. 일탈
by
손진주 에디터
2018.10.12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완벽한 날 1. 낯선
온통 물이야
완벽한 날?. Prologue * 온통 물이야 {Untangle} -여름빛 물- 완벽한 날 1. 낯선 [7월 3일] 드디어라는 수식어를 쓰기에는 어제부터 모르겠는 기분으로 여행에 올랐다. 아침에 일기예보를 다시 확인했다. 내가 가는 곳은 계속 구름이 낀다고 한다. 음, 바다는 기대하지 말아야겠다. 사실 방에서만 굴러다니다가 어제 겨우 나갔다 왔을 때도 우중
by
오예찬 에디터
2018.10.10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완벽한 날?. Prologue
마침 빗소리가 예쁘고 좋네요
* "네?" 예찬이가 도망쳤어요 "아니 지금 그게 무슨 소리예요" 음 마침 빗소리가 예쁘고 좋네요 {Untangle} -여름빛 물- 완벽한 날?. Prologue [6월 10일] 정신 차리니까 나는 떠나기로 했다. 갑자기? 갑자기. [6월 11일] 날씨가 나와 닮았다. 하늘은 곧 비가 올 것 같다. 나는 곧 포기하기 직전이다. 너는 마구 쏟아지는 햇빛을 그
by
오예찬 에디터
2018.09.29
리뷰
도서
[Review] 가벼운 책하나 가방에 넣고 스페인 포르투갈 완벽 여행 하기
바르셀로나부터 포르투까지! 13개 도시 올 가이드 도시별 버킷 리스트부터 구글지도 100% 활용법까지! 처음 책을 받아들고 느낀것은 이토록 ‘스마트’한 여행 책자가 또 어디있을까! 였다. 400페이지가 넘어가지만 가지고 다니기 쉽게 얇고 가벼운 재생지로 제작된 책. 21세기 여행에 맞춘 다양한 교통, 맛집, 번역,지도 어플 추천과 그것들의 사용 방법까지
by
김수미 에디터
2018.08.27
리뷰
도서
[Review] 설렘 두배 스페인 포르투갈
설렘 두배 스페인 포트투갈 나의 완벽한 스페인 여행을 위하여 여행책을 떠올리면 '설렘'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여행을 떠나기 전 계획을 세우는 일은 나에게 가장 설레는 일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서점에 가면 꼭 들르는 곳이 여행책 칸이다. 여러 나라의 가이드북을 뒤적이다보면 이미 그곳에 도착해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
by
김새영 에디터
2018.08.26
리뷰
공연
[Preview] 나는 츄리닝 입은 춘향이가 보고 싶다. [공연]
완벽녀 성춘향의 본격 찌질 프로젝트
“매일 츄리닝 입다가 하루 정장 입은 남자가 좋아, 아니면 매일 정장 입다가 하루 츄리닝 입은 남자가 좋아?” 고등학생 때 친구들이랑 이런 이야기를 종종 했었던 것 같다. 나는 항상 전자를 찍었었다. 어느 누가 츄리닝에 넘어갈 수가 있단 말인가! 사람이 사람에게 반하게 되는 계기는 보기 좋은 완벽한 모습에서 나온다는 10대 소녀의 순수함이었다. 그런데 한
by
박민재 에디터
2018.07.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엄친아이면서, 엄친아일수 없었던 어린 시절의 나를 보내주는 글 [기타]
혼자서 즐기는 홈트레이닝으로 특별하지 않아도 특별한 삶을 살게 되다
어떤 면에서든 완벽해 보이고 싶었다. 나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약 5년에서 10년 전, 나의 초중고 학창시절의 유행어는 ‘엄친아’였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돈도 많은 엄마 친구의 아들, 아이라는 뜻인데 요즘 아이들도 아는 단어일지는 모르겠다. 나는 ‘엄친아’이자 엄친아가 아니었다. 나는 우리 집안에서 유일하게 머리가 나쁜 자식이
by
박지수 에디터
2018.07.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시, 슈퍼 히어로 - 인크레더블 2 [영화]
슈퍼 히어로 가족이, 14년 만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속편으로 돌아왔다 !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4년이라는 시간의 간극 <인크레더블>이 14년 만에 돌아왔다. 긴 기다림이 후회되지 않을 만큼 그것도 아주 멋진 모습으로. ‘전편만 한 속편은 없다’는 말처럼, 완벽한 전편에 흠집을 내는 속편인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근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다. <인크레더블2>는 14년 전의 이야기와 이어지면서도, 14년 동안
by
서연주 에디터
2018.07.2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더 완벽한 인간을 향하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예술]
삼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삼연으로 돌아왔다. 1818년 출간된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무대 위에 새롭게 재현해내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소개한다. 원작을 접한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프랑켄슈타인은 시체의 조각들을 봉합하여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려다 실패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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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령 에디터
2018.07.14
칼럼/에세이
칼럼
[YouTube Gallery] 02. 고양이는 완벽해
고된 하루였는가? 그럼 어서 앉아서 고양이를 보자.
[YouTube Gallery] 02. 고양이는 완벽해 ※ 고된 하루였는가? 그럼 어서 앉아서 고양이를 보자. 언제 어디서든 유튜브만 있다면 세상 귀여운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 자기 전 이불 속에서, 혼밥을 할 때, 버스 안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을 땐 유튜브 검색창에 ‘고양이’를 적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고양이들 성격이 가지각색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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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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