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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12.20)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클래식, 금호아트홀]
실내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한국의 젊은 거장들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 실내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한국의 젊은 거장들 <기획 노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지원을 통해 한국 무대를 넘어서 세계를 사로잡는 젊은 거장으로 성장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선보이는 실내악 무대,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가 어김없이 금호아트홀의 겨울 밤을 찾아왔다. 12월의 솔로이스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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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12.08
오피니언
음식
[Opinion] 그녀는 왜 칵테일을 마실까? [문화 전반]
칵테일은 정말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술입니다.
한창 칵테일에 꽂혔을 때가 있었습니다. 한 잔에 기본 8,000원이 넘는 비싼 술이지만 한 달 내내 칵테일만 마셨을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지갑 사정을 보면 부르주아도 아닌데 왜 그랬는지 정말 의문이지만, 어쨌든 한때 그랬었죠. 달달한 맛과 푹 잠기는 듯한 취기, 오롯이 나에게 빠져있을 수 있는 분위기 때문이었을까요? 20대는 왜 칵테일바에 갈까요? “나
by
김다혜 에디터
2018.12.08
리뷰
도서
[Preview] 독서경영의 힘 [도서]
문제를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 이러한 힘에는 ‘경험’이라는 엄청난 백그라운드가 존재한다. 우리가 책을 통해 올바른 경영을 꾀해야 함이 너무나도 분명해졌다.
<독서경영포럼>의 안계환 대표는 <출판저널> 507호의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책은 누구나 읽어야 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그에 대한 답을 '누구나 책을 읽어야 한다'고 여긴다는 거예요. 그러나 인류의 역사를 보세요. 책을 누구나 다 읽은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정말 그렇다. 생각해보면
by
유다원 에디터
2018.12.07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섭식장애 이야기] 어제, 그리고 오늘, 또 내일
닿을 수 없는 목소리에게
요즘도 나는 가끔 꿈을 꿔. 작년 여름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 꿈이 무의식적으로 올라올 때쯤 억지로 잠에서 깨어 목 뒤를 털어내곤 해. 다시는 잠이 들 것 같지 못할 그런 기분을 느끼면 발버둥 치고, 발로 강하게 쳐내 보고, 떨쳐냈다고 생각해도 어느새 내 목덜미 옆에 붙어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정말 질기다. 언제까지 내 옆에 붙어있을 거야? 이제 그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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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12.07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붕어빵과 어묵의 사이에서 [사람]
붕어빵과 어묵 중에 무엇을 더 좋아하시나요?
붕어빵과 어묵의 사이에서 12월에 접어들면서 길거리에 트럭을 내놓고 붕어빵과 어묵 등 우리의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겨울철 길거리 음식’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 지갑에 현금을 두둑이 챙겨 다녀야 할 때가 왔다. 붕어빵과 어묵 중에 뭘 더 좋아해? 붕어빵과 어묵 중에 당신의 발걸음을 잡게 만들고 다시 뒤돌아보게 만드는 음식은 무엇인가? 나는 망설임도
by
이정민 에디터
2018.12.06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앨리스먼로의 <착한여자의 사랑> [도서]
20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 단편 소설을 주로 썼던 그녀의 새로운 단편 모음집 <착한 여자의 사랑>이 출간됐다. 그 중 티저북을 통해 <자식들은 안 보내>를 읽어보게 되었다. 단편이라 부담없이 읽어야겠다는 기대는 첫 장부터 와장창 부셔졌다.
20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 단편 소설을 주로 썼던 그녀의 새로운 단편 모음집 <착한 여자의 사랑>이 출간됐다. 그 중 티저북을 통해 <자식들은 안 보내>를 읽어보게 되었다. 단편이라 부담없이 읽어야겠다는 기대는 첫 장부터 와장창 부셔졌다. 때로는 무의미한 것들이 예고없이 다가와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을 때가 있다.
by
유다원 에디터
2018.12.0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세기의 대결 리스트 VS 파가니니 [공연예술]
‘세기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의 역사에 획을 그은 전설적인 인물 리스트와, 파가니니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피아니스트 다비드 알라다쉬발리와,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포가디의 연주
클래식 연주로 받는 감동과 즐거움 <세기의 대결 리스트 VS 파가니니> 2018년 11월 29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세기의 대결_리스트 VS 파가니니> 공연이 진행되었다. 동시대를 살았지만 단 한 번도 같은 무대에서 마주하지 못했던 두 천재, '리스트'와 '파가니니'의 대결이라는 공연의 콘셉트는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전설의
by
윤재연 에디터
2018.12.02
칼럼/에세이
에세이
[후食일담] 맛있는 컵케이크를 찾아서, ChikaLicious!
맛없는 컵케이크, 맛있는 컵케이크
달콤하다, 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부드럽고 폭신한 스폰지 케이크 위에 여리여리한 파스텔 톤의 크림이 산 모양으로 얹힌다. 보기만 해도 벌써 온 몸이 달달해지고, 얼른 저 크림 속으로 포크를 찔러 넣을 생각에 무거웠던 기분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컵 하나에 쏙 담길 만큼 작은 크기의 이 디저트에는 세상의 모든 달콤함과 즐
by
김해랑 에디터
2018.12.01
리뷰
공연
[Review] 마한 에스파히니 하프시코드 [공연]
난 유럽 사람도 아닌데, 마치 유럽의 향수를 느꼈다. 중세시대에 들어가서 듣는 것 같았다. 에곤쉴레나 파리넬리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말이다. 소리가 엄청 신기했다. 피아노처럼 손가락으로 누르는 건반악기인데, 소리는 현악기였다. 하지만 페달이 없어서 그런지 '띠리링'하며 누르는 곧이 곧대로 소리가 나왔다. 소리의 길이가 길든 짧든 연주자의 손놀림은 깊이에
by
최지은 에디터
2018.12.01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섭식장애 이야기] 그 원인을 찾아서 #2
자존감은 어디쯤 위치하는가
건축학과 학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 6학점짜리 설계 수업을 듣는다. 학년에 따라서 월요일, 목요일에 들을 때도 있고, 화요일과 금요일로 배정받을 때도 있다. 우리 학교는 2, 4학년은 화/금요일에 수업이 배정되고 3, 5학년은 월/목요일로 배정된다. 설계 수업은 듣지 않은 사람이라면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큰 스트레스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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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11.30
리뷰
공연
[Review] 하프시코드를 통해 알게 된 클래식의 매력
클.알.못이 공연 <마한 에스파하니 Harpsichord (하프시코드) >를 통해 클래식에 눈을 뜨다.
“사람들이 하프시코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사람들이 하프시코드로 현대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한다면, 그것 자체가 우리 연주자들의 ‘실패’를 의미한다.” 2018.11.21 서울신문 인터뷰 중에서 하프시코드를 통해 알게 된 클래식의 매력 마한 에스파하니 골드베르크 변주곡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이 날은 슈퍼스타 하프시코드
by
이소현 에디터
2018.11.30
리뷰
공연
[Review] 한 명의 예술가가 다수의 관객에게 선사하는 황홀한 순간 [공연]
그 순간 샤를과 관객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에 혼자 돌아다니며 문화생활을 즐기지만, 그만큼 누군가와 함께하는 즐거움도 잘 알기 때문에 기회가 생기면 주변에 적극적으로 동행을 권유하는 편이다. 마침 샤를 리샤르-아믈랭의 공연이 어머니의 휴무일이여서 간만에 모녀가 오붓하게 데이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머니는 어린 시절 나를 직접 박물관, 미술관 등에 데리고 다니시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사람으
by
오유미 에디터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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