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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연계 결산①] 에디터's pick – 내 맘대로 뽑은 2018 올해의 공연
올 한 해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다섯 사람이 괄목했던 다섯 공연을 뽑아보며, 2018년을 조망하고자 한다.
2018년 공연계,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한 해의 첫 막은 연출, 배우, 기획사 대표 할 것 없이 성폭력 가해자로 줄줄이 지목되었던 미투(#Me too) 운동이 열었다. 미투 운동은 사과와 하차, 더 나아가 법적 처벌로 이어졌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생동하고 있다. 아울러 미투 운동은 이전부터 이야기돼 왔던 여성 배우의 입지 부족과 여성 서사의 필요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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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12.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짓고 어른이 된다, 다윈영의 악의기원 [공연예술]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짓고 어른이 된다
주인공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수많은 연극, 뮤지컬 작품이 있다. 이 작품들은 아이에서 벗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어른’ 이라는 말에 담긴 무게와 가치에 대해 고찰한다.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짓고 어른이 된다’를 포스터에 내건 ‘다윈영의 악의기원’도, 분명 그런 작품일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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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림 에디터
2018.10.07
리뷰
공연
[Review] 하프시코드로 들려주는 바로크 음악의 선율 -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 @금호아트홀
"하프시코드로 들려주는 바로크 음악의 선율"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 -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 Intro. 내용에 앞서 여름의 뜨거웠던 열기가 차츰 식어가는 9월의 끝자락에는 2018년 금호아트홀이 엄선한 세계적인 바로크 음악 명장들을 차례로 만나보는 [바로크Sinature]시리즈 두 번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독보적인 하프시코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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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에디터
2018.09.28
리뷰
공연
[Review] 고음악의 향연, 금호아트홀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에 앞서,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를 통해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피에르 앙타이의 하프시코드 리사이틀에 다녀왔다. 하프시코드 연주를 직접 듣는 게 처음인데다 그것도 피에르 앙타이의 연주로 들을 생각을 하니 9월의 셋째 목요일이 그렇게 기다려질 수가 없었다. 아침에 비가 내려 다소 추웠던 목요일 날씨도 그 고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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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8.09.26
리뷰
공연
[Preview] 김창완 음악의 재현,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공연]
시놉시스 불의의 사고로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버린 천재 뮤지션, ‘창식’은 봉천동 음악다방 DJ로 활동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실의에 빠진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칩거하지만 그의 연인 ‘정화’는 창식을 포기하지 않는다. 한편 전국 록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수의 가르침이 필요한 ‘종필’과 친구들은 우연히 창식과 만나게 되고, 창식의 천재성을 단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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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에디터
2018.09.16
리뷰
도서
[Review] 한 손에 들고 한눈에 보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클래식 음악 연표'
[Review] 한 손에 들고 한눈에 보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클래식 음악 연표 정성이 담긴 편지 그리고 책 처음 책을 펼쳤는데, 놀랍게도 저자의 편지가 들어있었다. <클래식 음악 연표>를 만들게 된 동기와 특징, 인사말이 담긴 정성스런 편지였다. 마지막 장을 덮고 보니, <클래식 음악 연표>는 친절한 그의 편지처럼 정성이 담긴 책이었다. 저자 김동연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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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디터
2018.08.17
리뷰
도서
[Review] 음악의 연대기를 한 번에 살펴보는, 도서 < 클래식 음악 연표 >
우리는 작지만 강한 것에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게 보는 경향이 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옛 속담에서 비롯해 현 시대에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을 강소기업이라 부르며 주목하는 경향들이 있지 않은가. 음악사와 관련해서라면, 조심스럽지만 감히 도서 < 클래식 음악 연표 >가 그런 작은 거인이라 생각이 들었다.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를
by
석미화 에디터
2018.08.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끊임없이 흐르는 젊음의 전통, 현대와 교감하다. '앙상블 시나위' [전통예술]
앙상블시나위는 즉흥으로 연주하는 전통 음악 ‘시나위’ 를 기반으로 세계무대에 나아가는 창작음악그룹이다. ‘시나위’ 란 전통음악의 핵심인 장단 속에서 즉흥으로 주고받는 연주를 뜻하는데, 이들은 현대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시나위의 본질과 사람을 위로하던 우리 음악의 의미를 되찾고자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여러 창작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Prologue. 국악이라는 두 글자에 박힌 고정관념을 좁히는 것은 쉽지 않다. 으레 국악은 그저 옛 우리 선조들의 전통 음악이라 여겨 고리타분하고 어렵게만 느끼는 이들이 아직 많기에 국악은 우리의 소리, 우리의 음악인데도 늘 낯설고 새롭다는 반응이 많다. 국악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관객들에게 보다 쉽고 편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국악의 대중화는 다양한 음악
by
차소정 에디터
2018.08.01
리뷰
공연
[Preview] 탐스러운 실내악의 열매를 만날, < 트리오 제이드 : 베토벤의 시간, '17'20 >
금호아트홀의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는 매번 기대되는 연주자들을 초청해 기다려지는 프로그램들을 연주하도록 잘 기획하는 것 같다. 올해는 특히 '베토벤의 시간'이라는 기획시리즈로 지난 5월부터 베토벤 작품들을 위주로 한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가 이어져 왔는데, 아쉽게도 계속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
by
석미화 에디터
2018.07.31
리뷰
도서
[Preview] 서양음악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왔을까[도서]
서양 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필자는 클래식 문외한이다. 학창시절에도 음악시간을 딱히 좋아하진 않았다. 크면서 나름대로 음악을 즐기긴 했지만 클래식을 자주 즐기진 않았다. 뭐 종종 청소를 할 때 스피커로 크게 클래식을 틀어놓고 여유를 만끽해보는 정도. 그저 감상만 할 뿐이었다. 음악은 좋아하지만 결코 음악에 대해 깊이 알지 못했고 그저 멀게만 느껴졌다. 필자는 음악보단 미술을 더 좋아
by
이상아 에디터
2018.07.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타인의 창②: 최악의 하루 – 진심과 거짓의 경계 [영화]
이것이 꾸며낸 것일지언정, 거짓말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글을 쓰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내 감정과 생각들을 글자로 옮기면서 어떤 것들은 과장되기도 하고 가끔은 욕심에 끼워 넣은 수식어구 뒤로 가려지기도 한다. 이를 경계하면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신중하게 분별하는 작업이 항상 이루어지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쓰다 보면 스스로 의심이 들 때도 많다. 있어 보이고 싶어 내 진심을 포장하고 있는 것은
by
임예림 에디터
2018.07.29
리뷰
도서
[Preview] 클래식 음악과 가까워지기 [도서]
내게 클래식 음악이란, 가까웠지만 멀어진 존재이다. 어렸을 적 오랫동안 피아노를 배워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등 명성 있는 음악가의 곡을 연주하기도 했고, 독후감, 일기와 같은 숙제를 할 때 항상 틀어놓곤 했던 음악이 클래식이다. 이렇게 가깝게 지냈던 클래식이 멀어진 건 언제부터였을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시에 바빠지며 클래식 음악과 점점 거리를 두게
by
고지희 에디터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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