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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Preview] 진정한 예술은 사랑 안에서 존재한다,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샤갈은 내게 낯선 화가이다. 그의 유명한 작품을 접해본 적은 있을지언정 샤갈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생각으로 작품들을 만들었는지는 알지 못했다. 또 한 가지 덧붙이자면, 나는 늘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작가들은 왜 모두가 고독하고 괴로운 삶을 살았을까,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마치 고흐처럼, 별이 된 후에 그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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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2018.07.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진정성이 담긴 음악으로 소통하다, 비긴어게인2 [문화전반]
오직 음악을 하고싶다던, 순수한 열정을 가졌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노래하는 아티스트들. 그들의 내면 깊은 곳을 마주하고 그곳으로부터 시작되는 음악. 이 마음에서 비롯된 진정성은 음악에 대한 초심과 열정, 그 순수했던 마음을 회귀시키며 선율을 타고 우리들의 마음 속에 파고 들어온다.
나는 유난히 TV프로그램을 잘 챙겨보지 않는 편이다. 웬만한 유명한 드라마도 대부분 안 봤고, 예능도 그렇다. 남들 다 본다는 도깨비 역시 공유와 김고은이 케미가 터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안 봤다. 한 드라마를 16주나 챙겨 봐야 한다는 건 다시 생각해봐도 매우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런 내게, 요즘 매주 챙겨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생겼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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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2018.06.18
리뷰
공연
[Review] 2018 자라섬 포크페스티벌, 진정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다.
5월 19일, 이틀 전부터 엄청나게 쏟아지던 비는 거짓말처럼 페스티벌 당일 무더위와 함께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 왔음을 알리는 것 같았다. 자라섬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오랜만에 나들이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설레었다. 자라섬? WHERE 처음에 솔직히 자라 섬이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 인줄 알고 지하철 타면 금방 갈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자라 섬이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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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현 에디터
2018.05.26
리뷰
전시
[Preview] 시대를 초월한 진정한 아름다움.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전시]
독창적인 초상 회화 세계를 구축하는 알렉스 카츠는 당시의 미술사조의 흐름에서 카츠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미술 형식으로 그만의 기법을 만들어갔다. 20세기 중반부터 새로운 사실주의 화풍을 이끌어 나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그려온 그는 90대로 접어든 나이에도 현대초상회회의 거장으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전시는 특히 60여 년을 그려온 뮤즈 아내 '아다' 대표작과 함께 1960년대 초기작부터 올해 작업한 최신작까지 초상화, 풍경화, 설치작품 등 총 70여점으로 그동안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창적인 초상 회화 세계를 구축하는 알렉스 카츠는 당시의 미술사조의 흐름에서 카츠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미술 형식으로 그만의 기법을 만들어갔다. 20세기 중반부터 새로운 사실주의 화풍을 이끌어 나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그려온 그는 90대로 접어든 나이에도 현대초상회회의 거장으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전시는 특히 60여 년을 그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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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8.05.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굳은 살을 떼어버리는, 당연하지 않은 용기 - [영화] The help
영화 <The help> 속 흑인 인종차별을 통해 불합리함 속에 무뎌진 그들과 2018년, 우리의 이야기
가정부가 되실 줄 알았나요? 네 어째서? 어머니도 가정부였고 할머니도 노예셨으니까요. 내 애는 남한테 맡기고 백인들 아이를 돌볼 때 심정이 어떠셨나요? 정해진 삶, 정해진 운명. 어쩌면 당연하다고 받아들였을 여러 상황들 속에서 사람은 저항하는 것보다 굴복하는데 익숙해있다. 백인과 다른 화장실을 써야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라 여겨지고, 그들은 아무 죄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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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에디터
2018.05.02
리뷰
공연
[Review] 테이블, 진정한 시작의 자리
하림은 각 나라의 길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전통음악을 통해 본인의 음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집시의 테이블' 공연에 대해 "월드뮤직은 여행과 같고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라고 표현한다.
긴 여행 끝에 찾아온 휴식이다. 꽃으로 장식된 테이블에는 다양한 악기를 가진 사람들이 둘러앉아있다. 함께 식사를 하고 이제 막 뒤풀이를 하려는 듯 왁자지껄한 분위기다. 어느샌가 흥겨운 음악이 연주되기 시작한다. 가볍고 즐겁고 행복하다. 누군가를 크게 의식하기보다는 음악 자체를 스스로 즐기는 모습이다. 그중에는 가면을 쓴 묘령의 남자가 있다. 어깨를 들썩이거
by
강사랑 에디터
2018.04.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른이들을 위한 위로 [문학]
어른이라 위로받고 싶으세요? 요즘 서점 베스트셀러 항목엔 어른이들을 위한 책들로 가득하다. 팍팍한 사회 속에서 생각이 많아진 어른들은 스스로가 위로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어서일까. 필자 또한 위로받고 싶기에 이 책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평범한 하루하루를 묵묵히 살아가는 당신께 추천한다. 하루하루를 묵묵히 살아가다 보면
by
정소진 에디터
2018.02.28
리뷰
도서
[Review] 나만의 행복을 위한, 타샤의 말
근래들어 나에게 행복이란 정의를 내릴 수 있는 단어이기 보다는 고민거리에 가까웠다. 분명 순간순간 행복한 감정을 느낀 적이 있긴 하나 요사이의 총체적인 삶 속에서 내가 느꼈던 감정은 행복보다는 우울함이었고 그 우울함은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문제는 근 1년간 우울할 새 없이 바라왔던 일만 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하는 매우 자기애적인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by
박윤진 에디터
2018.02.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마음 수련을 위한 시간 [문화 전반]
쉬지 않고 달린 하루를 보내고 꿀 같은 밤 시간이 찾아오면 당신은 뭘 하나요? 요즘엔 잠이 들기 전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는 것은 모두의 일상적 패턴에 포함될 것이에요. 또한 이런 시간이 아마 아주 꿀 같은 시간일 것이고요. 왜냐하면 잠들기 전 시간이 가장 여유롭고 무언가를 하기에 평화롭기 때문이죠.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그동안 보고 싶었던 영상들이나 쇼핑
by
정소진 에디터
2018.01.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는 누구나 특별한 존재이며, 충분히 아름답다. '위대한 쇼맨' [영화]
19세기 중반 전세계가 주목할 쇼 비즈니스의 반열에 미국의 서커스를 당당히 올려놓으며, 쇼비즈니스의 성공 신화를 쓴 P.T 바넘은 세계적인 공연기획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영화 < 위대한 쇼맨 >은 가난한 유년시절부터 화려한 쇼의 서커스단장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P.T 바넘의 삶을 음악과 춤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Prologue. 19세기 중반 전세계가 주목할 쇼 비즈니스의 반열에 미국의 서커스를 당당히 올려놓으며, 쇼비즈니스의 성공 신화를 쓴 P.T 바넘은 세계적인 공연기획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영화 <위대한 쇼맨>은 가난한 유년시절부터 화려한 쇼의 서커스단장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P.T 바넘의 삶을 음악과 춤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위대한 쇼맨>은 영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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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8.01.16
리뷰
공연
[Review] 사랑이란 위대한 힘. 뮤지컬 '바보사랑' [공연]
뮤지컬 <바보사랑> 은 서툴고 어색하지만 그래서 우리의 사랑과 많이 닮아 있는 젊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로 아름답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네 남녀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랑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너무나도 맞닿아 있기에 진실한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자 한다.
Prologue. 어느덧 식상한 주제가 되어버린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는 주로 여주인공의 완벽한 신분상승을 이룬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이거나 비현실적인 소재와 뻔한 러브스토리로 실제의 삶과는 많이 다른 달콤한 낭만을 꾸게 한다. 또 운명적인 만남과 피상적인 관계로 이어지는 요즘 로맨스는 다소 뻔하고 진부한 사랑 이야기로 현실과는 상당히 거리
by
차소정 에디터
2018.01.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혁오가 말하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방법' [음악]
2017 혁오 연말공연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방법' 후기
12월 16일, 혁오밴드의 연말 콘서트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방법' 5회차 공연에 다녀왔다. 이번 콘서트는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4주 간 총 12번 개최된다. K아트홀은 본래 태권도 공연장으로 사용되는 곳으로, 500석 이하의 크지 않은공간이다. 현재 메이저, 인디를 아우르며 가장 '핫'하게 떠오른 밴드의 공연장 치고는 소박하다. 또, 락밴드의
by
박진희 에디터
20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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