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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는 존재감, 분장
영화,드라마 등 작품 속 완벽성을 높여주는 디테일, 분장의 존재감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전시, <영화의 얼굴창조 전>
1분도 안되는 장면이었지만 제작은 한 달이 넘게 걸렸었다. - 이병헌/광해 역 <여의주를 물고 있는 상투관> 설명 중에서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는 존재감, 분장. 영화의 얼굴창조 전 우리나라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사극 영화 <광해>, <역린>, <사도>, <남한산성>, <안시성>
by
이소현 에디터
2019.02.15
리뷰
도서
[Review] 불친절한 독자가 읽은 영화비평잡지, FILO
<영화비평잡지 Filo>를 읽게 된 내 이유는 남들과 좀 다를 수 있다. 본 적 없는 영화고 앞으로도 안 볼 것 같은 영화들을 담고 있어서 그렇다.
[Review] 불친절한 독자가 읽은 영화비평잡지, FILO 김해서 나는 어떤 영화를 보고 난 후, 관련 평론을 찾아 읽는다거나 관객들의 후기를 궁금해하는 편이 아니다. 오롯하게 내가 느끼고 해석해야 할 여운과 모호함을 누군가의 의견에 기댄 채로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나는 전문가나 남의 생각에 아주 '쉽게' 휩쓸린다고 할 수 있다. '
by
김해서 에디터
2019.02.15
리뷰
전시
[Review] 새로운 전시 콘텐츠로써의 시도 '영화의 얼굴창조展'
영화 분장과 소품, 새로운 전시 콘텐츠가 되다
새로운 전시 콘텐츠로써의 시도 '영화의 얼굴창조展' 영화나 드라마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 있다 보면, 화면의 구도나 인물의 전체적인 캐릭터와 같은 비교적 큰 범주의 요소들까지는 눈에 들어와도 인물의 장신구 하나까지 세세히 관찰하기란 쉽지 않다.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거나, 극중 유달리 의미를 가지는 소품이나 분장이 아닌 바에야 대개의 경우 하나의 배경처럼 장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9.02.15
리뷰
전시
[Review] 역사와 상상력을 더한 예술의 매력: 영화의 얼굴창조展
우리나라 최초의 분장 컨텐츠 전시, 아라아트 센터에서 열리다.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강추위는 여전하다. 아라아트 센터를 찾아가는 골목길이 바람이 불어오는 통로라 찬바람을 온전히 맞닥뜨렸다. 전시장에 도착하고 나서 입장하기 전에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전시에 대한 흥미를 증폭시키기 위해 해당 장면의 음성을 틀어놓은 것이다. 청각을 동원한 전시는 언제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 같다.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이어지
by
정수진 에디터
2019.02.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최근 서점에서 발견한 재밌어 보이는 책들 [도서]
눈길을 사로잡은 4권의 참신하고 흥미로운 책
최근 대형 서점이나 독립 서점을 유난히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 서점을 방문하면 여러 분야의 다양한 책들이 나를 반기는데, 그 많은 책 중 유난히 눈길을 끌던 책들이 있었다. 서점에서 조금씩 들춰보며 읽어본 책들 중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참신한 몇 권의 도서를 추천한다. 직업으로서의 음악가 "사회의 대다수가 웬만큼 알고 있는 틀밖에 내 직업이 존재한다는
by
임정은 에디터
2019.02.14
리뷰
도서
[Review] 읽기와 쓰기 그리고 인생을 위한 에세이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도서]
읽기와 쓰기, 인생에 대한 위화의 이야기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은 세계적인 중국작가 ‘위화’가 세계를 돌며 강연한 내용을 묶은 책이다. 다양한 주제 아래에서 위화가 전하는 이야기들은 그가 세계적인 작가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성장을 담고 있다. 글쓰기에 대한 형식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경험을 통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그가 하는 이야기들이 전달된다. 글을 쓰는 사
by
김량희 에디터
2019.02.09
리뷰
도서
[Review] 글쓰기에 담긴 인생의 의미 _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도서]
글쓰기와 독서, 사람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담은 위화의 신작 에세이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Overview 어느 날 친구가 자신의 다이어리를 보여주었다. 다이어리는 친구가 인상 깊게 보았던 책의 구절로 채워져 있었다. 그 구절들을 통해 친구의 고민이 무엇이며 어떤 부분에서 위로를 받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 문장들은 나의 내면과 생각에도 따뜻하게 자극했다.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은 그때 보았던 친구 다이어리 속 문장들 같았다
by
연승현 에디터
2019.02.09
리뷰
전시
[Review] 영화의 얼굴창조전 [전시]
분장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과거의 인물들을 탄생시키다.
영화 분장 도구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배우가 분장 아티스트에게 '나'를 맡긴다는 것은 영화 속 인물이 되기 전 나를 버리고, 영화 속 '나'로 다시 창조되는 시작이기 때문이다. 분장 아티스트는 배우가 믿고 자신을 맡길 수 있도록 가장 최적화 된, 가장 좋은 분장도구를 선별하고 사용해야 한다. - 조태희 분장감독 설 연휴의 마지막날, 인사동 아라아트센
by
유다원 에디터
2019.02.0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젊은 예술 도시, 베를린 [여행]
자유분방함으로 가득한 젊고 감각적인 문화 도시
문득문득 독일의 풍경을 떠올린다. 교환학생으로 5개월간 머물렀던 독일. 내가 사는 곳은 북쪽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작은 도시였다. 그곳에 머무르며 시간이 날 때면 브레멘이나 하노버, 함부르크와 같은 주변 근교 도시를 놀러 갔다. 학기가 끝나고선 뮌헨, 본, 쾰른, 라이프치히, 뉘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등의 도시를 여행했다. 방문했던 독일의 많은
by
임정은 에디터
2019.02.08
리뷰
전시
[Review] 낯설지만 새롭고 신선한 [전시]
쉽게 이해할 수 없기에 더 가까이서 살펴보게 되고, 생각하며 고민하게 된다
미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캔버스에 남겨진 생생한 붓 자국과 섬세하게 그려 넣어진 디테일을 들여다 보기를 좋아하고, 각양각색의 작가들이 펼쳐내는 세계를 엿보는 건 늘 즐겁고 새롭다. 유럽 여행을 하면서 방문했던 많은 미술관에서도 그랬다. 모니터 속 색감으로는 결코 구현되지 않는 원작의 색감, 미술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그 걸작들을 직접 마주했을
by
임정은 에디터
2019.02.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독(多讀)을 결심하기까지 [문화전반]
스스로 진지하게 독서에 대한 다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내가 독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라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책을 많이 읽고 싶다, 정말로. 나처럼 독서가 몸에 배지 않은 사람은 계획적으로, 의무적으로, 꾸역꾸역 책을 읽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아무튼, 책을 읽어야 한다. 기록과 공개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스스로 진지하게 독서에 대한 다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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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미 에디터
2019.02.06
리뷰
도서
[Review] 고아 이야기 [도서]
열여섯 살 노아는 독일 군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고,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순수 아리아인의 혈통이라는 이유로 독일 군대에 빼앗긴다. 그 후 조그만 기차역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근근이 생계를 이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갓난아이를 가득 실은 유개화차를 발견하고 나치에게 빼앗긴 자신의 아들을 떠올린다. 결국 유개화차에 있는 아이 중 하나를
by
이채령 에디터
20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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