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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Preview] 저도 유럽과 서점 참 좋아하는데요 [시간을 파는 서점]
이 책을 읽으며 동시에 할 일은 구글맵에 각 서점을 검색한 뒤 빨간 하트로 즐겨찾는 곳에 저장해놓는 것이다. 지금 당장 갈 수는 없지만 내가 언젠가 즐겨 찾을 유럽의 서점들, 그리고 그 곳에 미리 가본 선배의 경험담을 기다려본다.
배신감이 들 지경이다. 작가는 왜 이제야 이런 책을 내는 것일까. 내가 네덜란드에 살고 있었던 8개월 전에 알 수는 없었던 걸까? [시간을 파는 서점]에 대한 첫 소개를 본 뒤 가장 놀랐던 것은 작가와 나의 관심사가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었다. 서점, 여행, 네덜란드. 네덜란드에서 네 딸을 키우는 작가는 '네딸란드'라는 필명으로 글 연재 플랫폼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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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6.17
리뷰
도서
[Preview] 시간을 파는 서점 - 잊혀져 가는 책의 시간들을 지키다 [도서]
어릴 때 책을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학교에서도 항상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고, 친척집에 놀러가면 가장 먼저 보는 게 책꽂이였다. 가장 좋아했던 책은 ‘소공녀’였는데, 그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각 출판사에서 펴낸 ‘소공녀’를 여러 번 읽어볼 정도였다. 영화관에 들어가면 사방이 깜깜하고 영화 스크린만 쳐다볼 수 있는 것처럼, 책을 읽으면 나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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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06.16
리뷰
도서
[PREVIEW] 독서생활자의 특별한 유럽 서점 순례 "시간을 파는 서점"
서울, 그리고 한국은 특정한 관계와 구조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런데 유럽은 어떨지 궁금했다. 종종 한국의 현대적인 환경에서는 거의 일어날수 없는 비현실적인 일이 외국에서는 마치 일상처럼 자리잡고 있는 일을 보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런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같다.
《시간을 파는 서점》 독서생활자의 특별한 유럽 서점 순례 신경미 지음|352쪽|값 17,000원|카모마일북스 148*225mm | ISBN 978-89-98204-47-1(03920)|인문>인문교양출간일 2018년 5월 29일 유럽의 서점과 책마을은 어떻게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었을까? 유럽의 책마을과 서점에서 만난 특별한 책문화 -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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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류 에디터
2018.06.15
리뷰
도서
[Preview] 책이 있는 공간에서의 추억
책이 있는 공간에서의 추억 서점, 헌책방, 도서관 등 책이 가득한 공간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어린 시절 갔던 헌책방에 대한 기억 덕분이다. 초등학생이던 나는 엄마 손을 잡고 오래 된 책들이 쌓여 있는 계단을 내려갔다. 백과사전이 한가득 꽂혀 있는 책장을 지나 문을 통과해 들어갔다. 따뜻한 분위기에 오로지 책장들로 이루어진 공간이 나타났다. 책 하나하나 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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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은 에디터
2018.06.14
리뷰
도서
[Preview] 유럽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서점을 소개하는 책, 시간을 파는 서점
알라딘 가로수길점에 가면 한쪽 벽면에 가득 채운 애서광 체크 리스트가 있다. 리스트를 살펴보니 애석하게도 해당되는 사항은 “다 읽지 못할 것을 예감하면서도 사는 책이 많다” 뿐이었다. 리스트 중에는 재미있는 사항도 있었는데 바로 “새 책방보다 헌책방에 더 관심이 많다”와 “여행을 가면 현지인에게 헌책방이 어디 있는지 꼭 묻는다”였다. 알라딘이 헌책방을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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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미 에디터
2018.06.14
리뷰
도서
[Preview] 책을 읽어야겠다. 여행을 떠나야겠다 [도서]
집 앞에 서점이 생겼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보다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보니, 실제 서점에서 구매하는 책의 양은 많지 않다. 그리고, 꽤 까탈스러운 성격 탓에 구매한 책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적이 손에 꼽는다. 최선의 방안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은 뒤 나와 맞는 책을 서점에 가서 구매했다. 하지만, 이젠 이야기가 달라졌다. 독립 서
by
강인경 에디터
2018.06.14
리뷰
도서
[Preview] 책 '시간을 파는 서점' : 독서생활자의 특별한 유럽 서점 순례
`여행을 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게 된다. 평소에 연극 및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나는 여행을 다닐 때 이것과 관련된 것들에 한 번더 시선과 발걸음을 두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 있을 때 나는 거의 매 주 브로드웨이와 오프브로드웨이 근처를 방문했다. 그리고 유럽을 여행 다닐 때도, 고대 극장이나 연극사와 관련
by
윤소윤 에디터
2018.06.13
리뷰
도서
[Preview] 시간을 파는 서점 - 독서생활자의 특별한 유럽 서점 순례
<시간을 파는 서점> 독서생활자의 특별한 유럽 서점 순례 신경미 지음 352쪽 값 17,000원 카모마일북스 인문>인문교양 출간일 2018년 5월 29일 목 차 책을 내며: 우리는 그렇게 서점 속으로 들어갔다. 1부 네덜란드에서 시간을 파는 서점을 찾아 출발 1장 꿈꾸는 책들의 도시 유럽의 최대 책장터 · 고서점 거리 · 당신을 위한 책을 만들고 인쇄합니
by
송주리 에디터
2018.06.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맺음 없는 400년의 약속 [예술철학]
인간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약속일까? 어쩌면 가장 '인간다운' 약속일지 모른다.
0 짤막한 기록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은 진행 중인 공연을 홍보하기 위함이 아니며, 이 글을 쓰는 나는 어떤 종교에도 몸담고 있지 않음을 밝힌다. 이 글은 세상을 향한 약속과, 약속을 지키는 사람에 대한 감동을 보다 오래 기억하기 위해 남기는 흔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공연 글임에도 '예술철학' 카테고리에 담가두었다. 독자들도 글의 맺음 부분에서는 해당
by
김예린 에디터
2018.04.15
리뷰
공연
[Preview] 유럽의 전통으로 한국의 전통을 연주하다_두 번째 달의 '판소리 춘향가'
무엇보다도, 조금씩 따듯해지는 공기와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감도는 날씨에 알맞은 온도의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판소리 춘향가’에도 이들의 온도가 고스란히 남아있을까, 아니면 어떤 다른 온도를 느낄 수 있을까.
두 번째 달의 ‘판소리 춘향가’ 두 이름이 주는 느낌은 꽤나 기묘했다. 판소리라고 하면, 춘향가라고 하면 으레 전통한복을 입은 나이가 지긋한 소리꾼의 창, 아니리, 발림이 눈앞에 펼쳐져야 하는데 두 번째 달이라는 이름에서는 꽤나 부드럽고 젊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다. 두 가지가 한 데 있는 모습이 잘 그려지지가 않았다.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 달
by
반채은 에디터
2018.03.1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안녕, 나의 유럽! -2 [여행]
‘사람들’의 기억으로 내내 잊혀지지 않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20대의 한 달 유럽여행 루트라고 하기에 사실 나의 여정은 조금 특이했다. 독일에서 출발해서 발칸반도를 거쳐 그리스로 향하는 루트였기 때문이다. 일단 발칸반도를 거치게 되면 그 이전의 나라들에 비해 이동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없는 나라들이기 때문에 여행 정보도 쉽게 얻을 수가 없었다. 그야말로 발칸 반도는 내게 세계사 속에서 전쟁을 주
by
김현지 에디터
2018.02.2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안녕, 나의 유럽! - 1 [여행]
같지만 다른 시간, 그리고 달콤한 나의 도시: 체코 프라하
아직도 나는, 마치 길고 행복한 꿈을 꾸다가 깨어난 것만 같은 기분이다. 문득 영화 ‘달콤한 인생’ 에서의 대사가 떠오르기도 한다. 분명 이루어진 것이 맞나, 싶은 길고 달콤한 꿈.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지도 꽤 되었건만, 한 달 동안 동유럽을 누비던 나는 아직 분명 여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듯 싶다. 사실 이번 여행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by
김현지 에디터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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