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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활자의 바다를 건너다, '독서의 발견' [도서]
활자의 바다를 건너기 위해 내가 만난 가장 좋은 안내자
조선시대에는 '간서치'라 불렸던 책을 사랑한 실학자 '이덕무'가 있었다. 슬픔과 고통을 잊기 위해서 책을 들었던 이덕무의 모습을 떠올리다 '독서의 발견'의 유명만 작가가 떠올랐다. 조선시대에 책을 사랑한 이덕무가 있었다면, 지금 21세기에는 활자의 바다를 건너는 유영만이 있는 게 아닐까? 이덕무는 책을 하나의 친구처럼 느끼는 것 같았고, 유영만 작가의 이
by
김하늘 에디터
2018.05.14
리뷰
전시
[PREVIEW] MUSE,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너는 나의 뮤즈
© Alex Katz, VAGA, New York, SACK/Korea, 2018 세상 많은 전시들 중의 특별한 전시 이 전시가 매력적인 이유는 자신의 아내를 뮤즈로 택하여 전시 한다는 것이였다. 누군가의 반려자가 자신에게 영감이 되어주고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 축복인 것 같다. 한편 그러한 아내의 내용들 뿐만아니라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과 카츠만의 독창적
by
이민규 에디터
2018.05.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너의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케빈에 대하여 [영화]
WE NEED TO TALK ABOUY KEVIN.
* 본 글은 약간의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명작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영화들은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 <케빈에 대하여>라는 작품도 그렇다. 개봉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영화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가지고 있어 잔인하거나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영화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나는 혼자
by
신예진 에디터
2018.05.06
리뷰
공연
[Review] 너의 상처를 보듬어 내 마음을 치유한다 - 손 없는 색시
상처를 낫게 하는 힘은 어디에 있을까. 내가 상처낸 자국이 아닌 이상, 어딘가 찢기고 멍든 흔적은 모두 외부의 환경 혹은 타인에 의한 것이다. 내가 원해서 낸 상처가 아니다. 그래서 내가 원할 때 나을 수도 없다. 쓰라린 상처가 아물기 위해서는 오로지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하지만 그 긴 과정을 홀로 인내하고 참는 것 역시 너무 가혹한 일. 다소 가볍게
by
신은지 에디터
2018.05.05
리뷰
도서
[PREVIEW] 천천히 몸으로 읽기, 독서의 발견
사물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시대, 로봇공학, 생명공학의 시대에 혁명을 주도하는 자는 여전히 사람이어야 하고 혁명은 사람의 사고에서 비롯되어야 하며 바로 혁명의 힘은 독서의 힘이라는 작가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독서의 발견 우리는 독서를 통해 무엇을 발견할수 있을까? 천천히 온몸으로 읽는 탐독가의 읽기 혁명 《독서의 발견》 “인두 같은 한 문장을 만나기 위해 나는 오늘도 활자의 바다를 건너고 있다” 유영만 지음|272쪽|값 15,000 카모마일북스120*186mm ISBN 978-89-98204-45-7(03800) 출간일 2018년 4월 25일 문의: 카모마일
by
보라류 에디터
2018.05.02
작품기고
The Artist
[사자가 끄적일 때] 나는 너의 혜성이고 싶다
인공위성보단, 혜성 쪽이.
***못 다한 끄적임***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사자가 끄적일 때>의 정수연입니다. 그간 바쁜 나날을 보낸 나머지 딱 3개월만 쉰다는 것이 이렇게 긴 휴식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끄적일 이야기는 많은데, 시간과 체력이 허락해 주지 않아서 굉장히 전전긍긍했던 나날들이었어요. 이번 끄적임엔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하나의 비유로 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by
정수연 에디터
2018.04.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FEATURE. 이야기 너머의 이야기 - '생일소원'
재작년 생일은 조별과제 발표를 망쳤었고, 작년의 생일에는 보통의 주말처럼 아르바이트를 했다. 코끝을 에는 추위의 시작, 한 해의 끄트머리, 매듭달 아흐레. 내 생일은 중학생 때부터 늘 치열한 시험기간과 함께해왔다. 그래도 학창시절에는 매일을 함께하던 친구들이 챙겨주던 소박한 과자 박스에 참 행복했었는데. 키가 자랄수록, 각자의 삶이 무거워질수록 나 또한
by
나예진 에디터
2018.04.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노예로 살기보단 혁명가가 되겠습니다" [사람]
"I would rather be a rebel than a slave"
"I would rather be a rebel than a slave" 01. Sojourner Truth(소저너 트루스) 소저너 트루스는 17978년 노예인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1826년 말 자유를 찾아 탈출하기 전까지 노예로 살았다. 그녀는 노예 폐지론자 부부(아이삭과 마리아 반 워제너)의 도움을 받아 뉴욕 주에서 노예 해방법이 시행될 때까지 그들의
by
박성원 에디터
2018.04.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너와 나의 특별한 여행, 기쿠지로의 여름 [영화]
그 해 여름, 우리는 서로의 위로가 되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 곡을 들어봤을 것이다. 인생의 회전목마, 생명의 이름 등의 지브리 OST로 유명한 히사이시 조의 Summer. 이름 그대로 여름의 청량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하지만 수 백번을 들으면서 이것이 어느 영화의 OST라는 것은 알았지만 정작 영화 자체는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인지 굉장히 궁금
by
송지혜 에디터
2018.04.29
작품기고
The Artist
[손으로 전하는 이야기] '너의 계절' 백가희 작가를 전하다.
[너의계절] 출간기념회 & 북토크 -백가희 작가님 4/14 15:00~17:00 합정 땡스북스에서 백가희 작가의 '너의 계절' 책 출간 기념회 겸 북토크가 진행됐다. 백가희 작가는 이전에도 '간격의 미' 와 '당신이 빛이라면'이라는 에세이를 발표하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감 가는 많은 문장들을 써 내려간 덕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였다.
by
강민희 에디터
2018.04.22
리뷰
공연
[Review] 춘향, 너의 이름을 생각했을 때[공연]
우리가 알고 있던 춘향이라 하면, 단아하게 머리를 땋고 그네를 타며 한복 치마의 빛깔을 곱게 자랑하는 고운 처자일 것이다. 그리고 그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몽룡. 이 둘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야기가 연극 춘향으로 재탄생했다. 춘향이라는 연극 제목 앞에 또 다른 중요한 부제가 붙는다. 바로 멜랑꼴리 버라이어티쇼라는 것이다. 멜랑콜리는 이유
by
강인경 에디터
2018.04.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기억에 대한 단상 [영화]
짐승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기억을 남긴다
노란 나뭇잎 흘러 내리고 언덕 너머로 지나쳐 버린 너는 흐린 머릿속 헤집어 놓은 파란 손 끝 기억에 남아 제비꽃 떨어지던 날엔 투명하게 빛나 우 아 실리카겔의 <기억>. 초반의 아르페지오, 느린 베이스 선율, 공간감 가득히 울리는 기타 톤 위로 담담하게 올려진 보컬을 듣고 있으면, 기억 그 자체를 노래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각자 너무나 달라서 형상화 할
by
임예림 에디터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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