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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소개] 면도날
책 면도날 9. 밑줄긋기: 나는 순간, 직감이랄까, 이 청년의 내면에서 어떤 혼란스러운 갈등이 요동치고 있지 않은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갈등이 어느 정도 깊은 생각에서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막연한 감정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나도 알 수 없었지만, 혼란과 불안감에 사로잡혀서 어딘지도 모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다.
[도서소개] 1.도서소개: 면도날 2.출판사: 민음사 3.지은이: 서머셋 모옴 4.옮긴이: 안진환 5.정가: 13,000원 6.구입: 알라딘 사이트 클릭 7.책소개: <인간의 굴레에서> <달과 6펜스>와 함께 서머싯 몸의 대표적인 장편소설로,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꿋꿋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한 젊은이의 구도적 여정을 그린다. 날카로운 면도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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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4.11.09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현재 일본에서 출간되고 있는 신초샤 신장판은 시리즈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마성의 아이』부터 『화서의 꿈』까지 총 여덟 종의 타이틀이 출간되어 있고, 앞으로 신작 장편과 『황혼의 물가 새벽의 하늘』이 예정되어 있다. 엘릭시르의 ‘십이국기’ 시리즈는 바로 이 신초샤 신장판을 원전으로 하고 있다. 엘릭시르의 완전판은 작가 오노 후유미가 가필 수정을 거친 개정판 원고를 번역 출간한다. 일러스트 작가 야마다 아키히로의 새로운 표지 일러스트와 삽화가 고스란히 들어가 있으며, 일러스트를 온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권두에 컬러 브로마이드를 넣었다. 십이국기 완전판은 기존의 팬은 물론 앞으로 처음 접하게 될 독자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십이국기’ 시리즈 첫 번째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여고생이 예기치 않게 십이국기의 세계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세계관은 하나지만 각 권에서 이야기가 완결되기 때문에 ‘십이국기’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이다.
[도서소개]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지은이: 오노 후유미 옮긴이: 추지나 출판사: 엘릭시르 정가: 15,800원 구입: 알라딘 클릭 <간단한 책 소개> 십이국기’가 완전판으로 돌아왔다!총 판매 부수 900만 부!BOOK OF THE YEAR 2013 소설 부문 1위!아마존 재팬 Best of 2013 라이트노벨 여성 부문 TOP!치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by
김하늘 에디터
2014.11.09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줄리엣 제니퍼 존스는 걱정이 많은 열한 살짜리 여자아이다.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걱정할 일, 고민할 일, 스트레스 받을 일투성이이다. 줄리엣에겐 걱정을 안겨 주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매일 언니를 골리는 장난꾸러기 동생 오필리아, 발명더미인지 쓰레기더미인지 분간할 수 없는 온갖 잡동사니를 끌고 다니는 엉뚱한 아빠, 일에 빠져 사는 엄마, 그리고 은퇴 후의 생활에 만족하지 않은 할머니. 이들뿐만이 아니다. 학교에 가면 또 줄리엣을 곤혹스럽게 하는 친구들이 있다.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줄리엣이 새 친구와 사귀는 걸 꺼려하는 린지, 용감하고 예쁘지만 아무 생각 없이 남의 물건을 만지는 젬마, 그리고 사사건건 쫓아다니며 줄리엣을 괴롭히는 최악의 걱정 1호 휴 알렌까지. 학교에서의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도서소개]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출판사: 책속물고기 지은이: 마리안느 머스그로브 옮긴이: 김호정 정가: 9,000원 구입: 알라딘 클릭 줄거리 줄리엣 제니퍼 존스는 걱정이 많은 열한 살짜리 여자아이다.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걱정할 일, 고민할 일, 스트레스 받을 일투성이이다. 줄리엣에겐 걱정을 안겨 주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매일 언니를 골리는 장난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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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4.11.09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 나를 찾아줘
주요 언론이 '2012년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설', '놀랄 만큼 치밀한,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소설', '마지막 페이지까지 독자의 신경을 곤두서게 하는 작품'이라 극찬한 책으로, 작가의 전작 <그 여자의 살인법>에 이어 2013 에드거 상 후보에 올랐다. 출간 직
도서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1848723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저자 강선재 옮김 푸른숲 출판사 14,800 정가 목차 1부) 남자, 여자를 잃다 2부) 남자, 여자를 만나다 3부) 남자, 여자를 되찾다 책소개 길리언 플린 장편소설. 데이비드 핀처 연출 영화 [나를 찾아줘]의 원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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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4.11.09
문화소식
공연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
박효신 5주년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 2014년 겨울, 폭풍처럼 거대하게 그가 온다.
박효신 5주년 라이브 투어
2014년 겨울, 폭풍처럼 거대하게 그가 온다. 기간: 2014.12.24 출연: 박효신 기본가: VVIP석 143,000원 VIP석 132,000원 R석 121,000원 S석 99,000원 A석 77,000원 예매: 인터파크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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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4.11.06
문화소식
공연
뮤지컬 킹키부츠!! _김무열 &고창석 출연
지금 뉴욕을 들썩이는 놀라운 흥행 기록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위에 뮤지컬 올 겨울 기적을 만들어 낼 최고의 캐스팅 킹키부츠 지금, KINKY [:킹키] 를 즐기는 두 가지 방법! 킹키 [형] 나만의, 나다운, 남들과는 다른
지금 뉴욕을 들썩이는 놀라운 흥행 기록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위에 뮤지컬 올 겨울 기적을 만들어 낼 최고의 캐스팅 ▼ 지금, KINKY [:킹키] 를 즐기는 두 가지 방법! 킹키 [형] 나만의, 나다운, 남들과는 다른 킹키부츠 <정보> 뮤지컬 60분 만 7세이상 충무아트홀 대극장 2014.12.02 ~2015.02.22 기본가 VIP석 140,000원 R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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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4.11.06
문화소식
문화소식
[콘서트]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 장소: 대구 엑스코 1층 기간: 2014.12.27 기본가: VVIP석 143,000원 VIP석 132,000원 R석 121,000원 S석 99,000원 A석 77,000원 예매: 인터파크티켓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장소: 대구 엑스코 1층 기간: 2014.12.27 기본가: VVIP석 143,000원 VIP석 132,000원 R석 121,000원 S석 99,000원 A석 77,000원 예매: 인터파크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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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4.11.05
문화소식
공연
[콘서트] 2014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2014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장소: 올림픽공원 88잔디마장 기간: 2014.09.21 종류: 클래식/오페라 연령: 전체관람가 시간: 120분 인터미션 20분 예매: 인터파크티켓
2014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장소: 올림픽공원 88잔디마장 기간: 2014.09.21 종류: 클래식/오페라 연령: 전체관람가 시간: 120분 인터미션 20분 예매: 인터파크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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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4.11.05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 한밤이여, 안녕_진 리스 저자
책소개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되는 진 리스의 국내 초역 작. 출간 당시 문학적 기법과 주제가 시대에 앞선 탓에 주목받지 못하다가, 1958년 BBC에서 극화되어 소개되면서 비로소 명성을 날렸다. 1930년대 파리의 허름한 호텔 방. 상처로 얼룩진 런던의 삶으로부터 도망쳐 온 소피아에게 잔인한 세상으로부터, 끊임없이 여자를 농락하는 남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유일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세상을 하직할 생각'을 하는 그녀에게 다가온 젊은 남자 그네. 그러나 남자를, 인간을, 세상을 믿지 않게 된 소피아는 그를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르네는 그녀의 방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한밤이여, 안녕>은 관습적이고 상상력이 결핍된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희생되는 가엾은 영혼의 이야기다. 남성 위주 세계의 희생물, 남성을 신뢰할 수 없는 여성을 대표하는 여인 소피아는 진 리스의 여러 여주인공들 중 가장 절망적으로 그려지지만, 가장 강한 인물이기도 하다. 실제로 진 리스는 젊은 시절, 코러스 걸, 그림 모델 등 사회에서 천대받는 직업들을 전전했고, 세 번의 결혼으로 인한 아픔이 있었다. 이러한 개인적 경험을 자신의 소설 속에 사실적으로 녹여냈다. 그들이 얼마나 부당하게 대우받는지, 경제상황이 얼마나 나쁜지에 대한 일차적 그림이 아니라 그로 인해 그들의 정신과 감정이 어떻게 일그러지는지 그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양현대고전 기타국가소설 기타세계문학 한밤이여, 안녕 진 리스 펭귄 클래식코리아 10,000원 책소개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되는 진 리스의 국내 초역 작. 출간 당시 문학적 기법과 주제가 시대에 앞선 탓에 주목받지 못하다가, 1958년 BBC에서 극화되어 소개되면서 비로소 명성을 날렸다.1930년대 파리의 허름한 호텔 방. 상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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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4.11.04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 세렐렘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나더쉬 피테르의 소설. 감각과 사유의 최대치를 맛보게 하는 환각의 세계로 독자를 몰입시킨다. 기존 소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사랑과 두려움, 존재와 시간에 대한 고뇌를 시적으로 풀어낸 놀라운 작품이다. 소설의 전통적인 형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 이 작품은, 마리화나를 피우고 있는 주인공의 의식을 따라가는 단일 구조의 파격적인 소설이다. 그런데 그 단순한 구조가 품고 있는 감각의 갈래들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환각 상태 속에서 주인공 ‘나’는 온전한 정신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애쓰는 동시에 환각으로 인해 엉켜가는 생각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곱씹는다. 헤어지자는 말을 전하기 위해 연인의 아파트를 찾은 남자. 그러나 그녀의 얼굴을 본 남자는 절대 그녀에게 이 말을 할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가 건넨 마리화나를 피우며 남자는 존재와 무, 삶과 상상, 생과 사의 경계에 접근한다. 깊은 수렁 속에서도 의식의 끈을 붙잡으려 애쓰던 남자는 ‘존재하는 모든 것은 얼마나 치명적으로 허약한가’ 하는 깨달음에 도달한다. 방 안과 발코니에 이르는 한정된 실제 공간 속에서 때로는 마리화나에 취해 나른하게 가라앉은 듯, 때로는 차원을 넘어 이동하는 듯 비정형의 의식 공간을 넘나드는 이 소설은, 사랑과 존재, 시간, 죽음에 이르는 사유를 마치 추상적인 점묘화처럼 펼쳐 보인다.
세렐렘_나더쉬 피테르_아르테_13,000원 예매: 인터파크 티켓 책소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나더쉬 피테르의 소설. 감각과 사유의 최대치를 맛보게 하는 환각의 세계로 독자를 몰입시킨다. 기존 소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사랑과 두려움, 존재와 시간에 대한 고뇌를 시적으로 풀어낸 놀라운 작품이다. 소설의 전통적인 형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 이
by
김하늘 에디터
2014.11.04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 빨리 걸을수록 나는 더 작아진다.
P.39-40 : 나는 부엌 창문을 통해 맞은편에 자리한 아파트 건물을 바라보았다. 엡실론과 내가 존재하는지조차 까맣게 모른 채 저곳에서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했다. 도대체 이웃은 왜 있는 것일까. 그들은 바쁜 척 집 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도 언젠가는 죽는다. 슈퍼마켓의 점원들도 죽을 것이고, 보행기 노인은 벌써 죽었을지도 모른다. P.41 : 나도 활발하고 쾌활하게 지낼 수 있다. 언젠가 우스갯소리 하나를 생각해내고 엡실론에게 말했던 게 기억난다. “너무 빼빼해서 줄무늬 잠옷에 있는 줄이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사람 얘기 들어봤어요?” “응, 들어봤어.” “그럴 리가요. 그거 내가 방금 지어낸 얘긴데.” “아니야, 마테아. 들어본 적 있어.” “아, 맞아요. 생각해보니 《60세 이상의 젊은이들》이란 잡지에서 그 사람에 대한 기사를 읽은 것 같아요.” 너무도 전형적이지 않은가, 그럴듯한 우스갯소리를 생각해냈는데 알고 보니 전에 들었던 얘기라니. 하지만 난 개의치 않고 웃음을 터뜨렸고, 엡실론에게 나는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웃기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신은 나 말고 아는 사람이 없잖아.” 엡실론의 말에 나는 대꾸했다. “그게 뭐가 중요해요.” P.66-67 :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는 다시 게시판에 눈길을 던졌다. “이번 주 토요일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모든 주민들은 빠짐없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 혹여 이보다 더 심각한 내용이 적혀 있을까 싶어 재빨리 나머지 문장들을 훑었다. 하지만 방금 읽은 내용보다 더 심각한 건 없었다. [......] 아, 안 돼. 갑자기 심장이 쿵쿵 뛰고 발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얼른 집으로 들어가고 싶을 뿐이었다. 이웃들에게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싶진 않았다. 하지만 맨 마지막 줄에 있는, 몸이 불편한 사람과 노약자는 불참해도 된다는 문장을 읽는 순간, 나는 안도의 한숨과 실망의 한숨을 동시에 내쉬었다.
셰르스티 안네스다테르 스콤스볼 저자 출판사 시공사 책속에서 밑줄긋기 P.39-40 : 나는 부엌 창문을 통해 맞은편에 자리한 아파트 건물을 바라보았다. 엡실론과 내가 존재하는지조차 까맣게 모른 채 저곳에서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했다. 도대체 이웃은 왜 있는 것일까. 그들은 바쁜 척 집 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마치 영원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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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4.11.04
문화소식
공연
광대폭발! 감동폭발! 연극 [수상한 흥신소 2탄]
수상한 흥신소2 장소: 익스트림씨어터 3관 기간: 2014.10.08 ~오픈런 기본가: 일반석 30,000원 예매: 인터파크 티켓
수상한 흥신소2 장소: 익스트림씨어터 3관 기간: 2014.10.08 ~오픈런 기본가: 일반석 30,000원 예매: 인터파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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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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