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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에브리데이 데드라인(EVERYDAY DEADLINE)
벼락치기를 받아들이다 “마감이 영감”이라고, 급한 마음과 집중력은 비례관계에 있다. 적어도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았을 땐 늘 그랬다. 예체능인 체육 시험은 전날 교과서 정독하면 된다며 또래 아이들보다 새벽하늘을 조금 일찍 맛본 나는, 그렇게 12년이 지나 대학 졸업을 앞둔 지금, 16번의 벼락치기와 앉은 자리에서 논문을 완성할 수 있는 초인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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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8.07.01
칼럼/에세이
칼럼
[YouTube Gallery] 02. 고양이는 완벽해
고된 하루였는가? 그럼 어서 앉아서 고양이를 보자.
[YouTube Gallery] 02. 고양이는 완벽해 ※ 고된 하루였는가? 그럼 어서 앉아서 고양이를 보자. 언제 어디서든 유튜브만 있다면 세상 귀여운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 자기 전 이불 속에서, 혼밥을 할 때, 버스 안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을 땐 유튜브 검색창에 ‘고양이’를 적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고양이들 성격이 가지각색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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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8.06.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Define Yourself [기타]
우리는 모두 남들에겐 B일 수도, A일 수도, Z일 수도 있다. 혹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Z 하위의 무언가로 치부한 채 살아갔을 수도 있다. 이번 여름은 뜨겁다고 했다. 그렇다면 나도 당신도, ‘defining myself' 시간으로 열기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나는 막 5학기를 마친 대학생이다. 기말고사까지 마무리했지만 시험의 끝이 진정한 종강은 아니었다. 가장 힘겨웠고 짜릿했던 과목의 과제가 남아있는 탓이었다. 이 수업에서는 한 학기 내내 모든 시간에 글을 썼다. 다시 말하면 제한된 시간, 정해진 조건 하에서 글을 손 글씨로 완성해 제출하는 시험을 경험해야 했다. 매 시간 글을 내고 나면 손가락이 지끈거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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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18.06.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는 왜 브이로그를 보는가 [문화 전반]
어쩌면 브이로그 독자들이 바랐던 것은 연출된 내추럴이 아니라, 서투른 내추럴이었을지 모른다.
오랜 시간 압도적인 매체로 자리했던 TV의 영향력이 감소함과 동시에, 오늘날 주목을 받는 플랫폼은 유튜브(youtube)다. 유튜브의 텍스트는 기존 TV와 달리 저자의 의도가 순수하게 나타남에 그치지 않는다. 독자는 수동적인 위치에서 매체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갈등 없이 받아들이는 양태에서 벗어나게 된다. 저자와의 소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독자가 쉽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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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18.06.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페퍼톤스 정규 6집 [long way] 리뷰
낙천적인 즐거움을 바탕으로 노래하던 아티스트는 주제로는 공감과 위로까지, 장르로는 락까지 영역을 넓히며 성장했다. 앨범 발매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페퍼톤스는 백발 할아버지까지 노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니 타이틀곡 제목은 '긴 여행의 끝'이지만 페퍼톤스의 여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우.사.인 5] 페퍼톤스 정규 6집 [long way] 리뷰 페퍼톤스가 전하는 이별과 위로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끝나지 않은 여정 지난 5월, 페퍼톤스가 6집 정규 앨범 [long way]를 발매했다. 수록곡은 총 8곡으로 5집의 14트랙에 비하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앨범 발매까지 (중간의 라이브 앨범을 제외하면) 무려 3년 9개월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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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6.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언더그라운드 공연 YA-HA! [공연예술]
언더그라운드 공연 YA-HA!
새로운 공연 소식을 들고 왔다. 사람들에게 보여지기에 큰 프로모션, 홍보, 공연장 그런것들은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시각적, 청각적으로 매우 화려하고 자극적인 음식과 같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자극적인 음식이 건강에 나쁜것은 전혀 아니다. 충분한 만족감, 행복을 우리에게 선사하기 때문이다. 소개할 공연은 기존의 메인스트림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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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에디터
2018.06.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샤이니 6집 ‘The Story of Light’, 그들은 여전히 빛난다. [음악]
이미지=SM엔터테인먼트 2018년 5월 28일, 여전히 빛나는 샤이니가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로 돌아왔다. 4인조 개편 후 첫 앨범이자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니만큼 ‘The Story of Light’에는 샤이니만의 색이 더욱 짙게 묻어있다. 총 세 개의 타이틀 곡과 세 개의 앨범으로 구성된 이번 6집을 통해 샤이니는 그동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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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에디터
2018.06.25
작품기고
[JeongnyWorld #2] 피아노의 숲
상상 속 피아노의 숲, 'Forest of the piano'
[피아노의 숲] by. Jeongny 상상 속 피아노의 숲, 'Forest of the piano' 음악을 즐기고 향유하는 모든 생명체들이 모인 공간 '음악' 하나로 차별없이, 차이없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곳 만약 실존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 [작가의 말] 문득 피아노를 연주하다가 '피아노의 숲'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떠올랐습니다. 피아노의 숲이 실존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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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은 에디터
2018.06.22
작품기고
[Fable illust] "Escape the dreary city life"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탈출하라.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당신만의 삶를 가꾸어 나가는가?
copyright @유진아(moodie_illustration) "Escape the dreary city life" 말 그대로다.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탈출해라. 각자만의 계획으로 휴가 시즌으로 어디로 떠날 수 도 있지만 가까운 영화관이나 예술회관으로 가서 영화나 연극을 보고 우리의 삭막한 삶에서 잠시 탈출 할 수 있고 이어폰 하나로 출퇴근 길에 내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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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 에디터
2018.06.22
작품기고
첫사랑의 어떤 형태, 'Call me by your name'
다시 한 번 그때의 여름으로, 영화 '콜미 바이 유얼 네임'의 뜨거운 여름을 경험해보는건 어떤 가요?
copyright @유진아(moodie_illustration) '그해 여름 손님'이라는 책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손으로 재탄생 되었다. 1983년 이탈리아의 피아노를 좋아하고 수영을 즐겨하는 평범한 소년 알레오와 그의 집에 스물 넷 청년 올리버가 알레오의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와 같이 살게되면서 그들의 날들은 시작이 된다. * 이 영화는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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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 에디터
2018.06.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 속으로 [음악]
어둠속에서 음악을 빛 삼아 따라가는, Ryuichi Sakamoto: LIFE, L I F E 전시
피아노 연주는 요즈음의 취미다. 예전에는 건반을 그냥 별 생각없이, 또는 난 큰소리가 좋아!! 내 에너지를 쏟아붓겠어!!! 하며 쾅쾅 누질렀는데 (누지르다=누르다의 경상도 사투리^^) 요즘엔 도서관에서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란 책을 빌려 읽으면서 아름답고 영롱한 소리를 위한 타건에도 나름 신경을 쓰고있다. 류이치 사카모토 전시가 있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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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미 에디터
2018.06.21
작품기고
[JeongnyWorld #1] 우리가 사는 세계
가식에 잡아먹히는 우리. 우리의 도시, 세계, 사회
[우리가 사는 세계] by. Jeongny 가식 투성이 아름답고 고운 손에 속아 마음을 주면 돌아오는 건 흉측한 내면 가면 속 괴물 가식에 잡아먹히는 우리 우리의 도시, 세계, 사회 * [작가의 말] 가식이 만연한 현대사회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사회를 살아가며 솔직한 내면을 드러내기보다는, 혹시나 칼날이 돌아올까 거짓으로 상대를 대하곤 하
by
민정은 에디터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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