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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넷플릭스 드라마 ‘베이츠 모텔’ [드라마]
사랑과 집착을 넘나드는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 글은 영화 ‘싸이코’와 드라마 ‘베이츠 모텔’의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는 ‘베이츠 모텔’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를 즐겨보고 있다. 이 드라마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Psycho)”라는 영화의 프리퀄이라는 것에 끌려 정주행을 시작했다. 예전에 봤던 히치콕 감독의 ‘현기증’이 깊은 인상으로 남아있었던 덕분이다. 나는 스릴러를 좋아한다.
by
김초원 에디터
2018.09.14
작품기고
The Artist
[Daydreamer] 마음낙서 3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내 연주로 조금이라도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가 있다면.
Illust by 나영 마음낙서 3화. 연주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으로 간단한 악기 하나를 배우려고 한다. 사람들의 일상에 멜로디를 더해주고 싶다. 서로의 일상에서 잔잔히 리듬 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겠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내 연주로 조금이라도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가 있다면. 부족한 실력으로 뽐내는
by
정나영 에디터
2018.09.11
작품기고
[Jeongny World] 이중섭의 흰 소
한국의 토종 소인 황소. 이를 흰색으로 표현한 것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소의 모습에 백의민족의 모습을 담고자 했음이 아니었을까.
Copyright@민정은 [이중섭의 흰 소] 화가 이중섭은 '소'를 소재로 한 작품을 다수 그렸다. 이는 한국의 농촌 정서를 기반으로 민족적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의 토종 소인 황소. 이를 흰색으로 표현한 것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소의 모습에 백의민족의 모습을 담고자 했음이 아니었을까. 1940년대 한국의 미술계가 친일 미술로 경도되던
by
민정은 에디터
2018.09.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잔나비, '슬픔을 노래하고, 아픔을 웃어내려는 청춘에게' [음악]
청춘의 낭만과 환상, 야속하게도 씁쓸하고, 불안한 것들이 먼저 교차하는 것 같다. 사랑과 이별, 열정과 권태, 방황과 고민이 어우러진 청춘의 감정은 복잡하고도 미묘한 것들로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고단하고 불안한 현실을 공감하며, 적잖이 유치하고, 재기발랄한 잔나비의 멜로디와 가사는 결코 가볍지 않다. 애써 슬픔을 농담하고, 아픔을 웃어내려는 청춘에게 잔나비의 노래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볼 낭만과 환상을 떠올리게 하며, 그들 특유의 소탈한 감성으로 이 시대 청춘들을 위로한다.
청춘의 낭만과 환상, 야속하게도 씁쓸하고, 불안한 것들이 먼저 교차하는 것 같다. 사랑과 이별, 열정과 권태, 방황과 고민이 어우러진 청춘의 감정은 복잡하고도 미묘한 것들로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고단하고 불안한 현실을 공감하며, 적잖이 유치하고, 재기발랄한 잔나비의 멜로디와 가사는 결코 가볍지 않다. 애써 슬픔을 농담하고, 아픔을 웃어내려는 청춘에게 잔나
by
차소정 에디터
2018.09.08
작품기고
The Artist
[Daydreamer] 마음낙서 2화
나로부터 도망치는 순간, 한결 편해지는 듯했으나 갈수록 지쳐갈 때 안식처를 찾을 수가 없었다. 나는 그 길에서 더이상 나아가기를 두려워했고 남들의 도움이 끊기는 순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illust by 나영 마음낙서 2화. 나로부터 도망치기 나를 좇던 모든 것들이 나를 나로부터 도망치게 한다. 내가 하기 싫은 것을 무시하고 내가 힘든 것을 당연하다 여기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무시하고 내가 행복하지 않은 것을 참으라고 한다. 나로부터 도망치는 순간, 한결 편해지는 듯했으나 갈수록 지쳐갈 때 안식처를 찾을 수가 없었다. 나는 그 길에서 더이
by
정나영 에디터
2018.09.04
작품기고
[Jeongny World] Break a wrong frame
프레이밍 이론과 민주사회에서 수용자의 역할.
Copyright@민정은 [Break a wrong frame] '프레이밍(framing)' 혹은 '틀짓기' 언론과 미디어에 관한 쟁점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단어일 것이다. 언론이 현실의 사건을 선택 · 가공 · 편집하여 수용자에게 현실을 바라보는 '틀(frame)'을 제공한다는 이론. 이에 따르면 뉴스 조직들은 사회적 규범과 가치, 뉴스 조직의 압
by
민정은 에디터
2018.09.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8월, 지나보내기 아쉬운 트랙 Pt. 2
8월, 지나보내기 아쉬운 트랙 8곡!
Pt.1에서는 인디 락/포크 트랙을 중심으로 6곡을 추천했습니다. 추리고 추렸지만 너무나 아쉬워서 이번에는 마지막 부분에 MEMORABLE MENTIONS 파트를 만들었습니다. 고루고루 준비했으니 하나쯤은 여러분의 취향이길! o3ohn - Moondance 바람소리같기도 한 코러스, 그 위에는 오존의 독특한 음색이 울려퍼진다. 컵에 대고 말하는 것처럼 마
by
김나연 에디터
2018.09.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수 더레이(THE RAY) '오늘더레이 #3' 발표 초읽기
발라드 가수로 데뷔해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길을 걷던 더레이로서는 힙합 R&B라는 새로운 장르로의 도약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아직 더레이는 지난해부터 주력하고 있는 트렌디한 작업물보다는 김범수, 나얼 등의 계보를 잇는 감성 발라더로 잘 알려져 있는 것도 사실이며, 그가 도전하는 장르 또한 이미 대중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탄탄한 커리어를 다졌던 만큼 그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힙합의 접목은 오히려 '트렌디함'이라는 이름 아래 왠지 모르게 획일화되고 있는 음악 시장에 '퀄이 다른' 차별화된 울림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해볼만 하다. '오늘더레이'가 한 달 간격으로 3집까지 나오는 만큼 #4, 5, 6을 넘어 앞으로도 그 시리즈를 거듭해나갈 수 있을지, 아이스펍 이후 다음 앨범에서는 누구와의 협업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것인지, 그만의 독창적인 음악 행보가 주목된다.
THE ЯAY 사진은 bnt 화보 수많은 커버를 낳은 발라드곡 '청소'로 잘 알려진 가수 더레이가 내일(2018년 8월 31일) 오후 6시 '오늘더레이' 시리즈의 3번째 앨범을 공개한다. 청소, 가슴소리 등의 히트곡뿐 아니라 < 조선총잡이 >, < 우리집 꿀단지 >, < 공항 가는 길 >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성 발라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
by
주유신 에디터
2018.08.30
작품기고
The Artist
[Daydreamer] 마음낙서 1화
언젠간 완벽했던 내 세상이 무너지는 곳으로.
Illust by 나영 마음낙서1. 무너지는 곳으로 나 혼자일 때에는 너무 완벽한 세상이다. 내 방식이 옳고. 내가 타당하고. 내가 중심이 된다. 나 혼자일 때에는 완벽한 세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친구 앞에서는 완벽한 세상이 무너진다. 나는 친구와 다름을 알고 나는 덧없이 부족함을 안다. 나는 친구와 울고 나는 친구와 웃는다. 때로는 그의 학생이 되고,
by
정나영 에디터
2018.08.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답답한 액션 영화의 세계에서, 이런 스파이 [영화]
영화, 스파이(Spy, 2015), 미국
사실 여배우는, 그냥 '배우'다. '남자 배우'라고 할 것도 없이 그 역시 그저 '배우'다. 모든 여성이 현장이 아닌 답답한 사무국에만 있는 것은 아닐 테고, 단지 여성이어서 그가 동료들을 능가했을 때 그게 주목해야 할만한 이유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개인의 능력 덕이다. 그럼에도 '여자'와 '남자'라는 참 단순하지만 아직까지 그 간극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by
남윤주 에디터
2018.08.27
작품기고
[Jeongny World] ASIAN GAMES 2018
Copyright@민정은 [ASIAN GAMES 2018] 대한민국을 빛내는 우리 선수들의 값진 금메달을 기원합니다. * [작가의 말] 현재 대한민국을 뜨겁게 흔들고 있는 아시안게임 소식! 8월 23일 축구 이란전을 보면서 승리의 감동과 함께 그린 작품입니다. 축구를 비롯한 모든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 Jeongny World -
by
민정은 에디터
2018.08.26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덕질 기록 4 : 아티스트 웨이체드(Way Ched) interview
사람은 감정이든 무언가를 공유했을 때 그 크기가 배가 된다고 믿고 있어요
@DUCKHAENG 4th interview_Way Ched 시대에 따라 대중의 취향은 변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하반기에 접어든 2018년, 젊다고 지칭되는 사람들은 소위 ‘힙(hip)’한 문화를 찾아 나서고 있다. 특정한 단어로 정의하기엔 조금 어려운, 느낌에 기반한 ‘힙(hip)’함은 음악계에도 꽤나 큰 영향을 주었다. 트렌디한 노래들은 이제 심심찮게
by
맹주영 에디터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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