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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광석을 기억하다.
자신의 노래로 사람들에게 비상구가 되어주고 싶어한 故김광석을 추억하는 작품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수 ‘김광석’을 처음 알게 된 것은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서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는데 남성 참가자 2명이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편곡해 호흡을 맞춰 노래 부르는 장면이었다. 노래 가사가 인상 깊어 원곡을 찾아 들어보았다.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봤는데 오래된 영상 속에서 통기타를 치며 ‘먼지가 되어’ 원곡을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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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4.29
리뷰
공연
[Preview] 故 김광석의 노래를 추억하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1980-90년대,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수많은 명곡들을 남기고 떠난 故 김광석. 그가 떠나고 20년도 넘는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많은 이들은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그의 노래를 듣는다. TV 프로그램,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는 그를 추억하고 있다. 그만큼
by
곽미란 에디터
2018.04.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5. 디어클라우드 '4월의 숨' 공연 리뷰
어떤 음악은, 공연은 듣고 ‘아 좋다-’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디어클라우드의 음악은 그저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끔 만든다. 그렇게 깊은 어둠 속에서 빠져나온다. 더는 울지 않는다. 설령 울더라도, 혼자 울지 않는다. 그것이 그날 내가 디어클라우드에게 선물받은 힘이다.
[우.사.인] 시즌 5. 디어클라우드 '4월의 숨' 공연 리뷰 헤어지지 않아, 불안하지 않아. 더는 울지 않아, 울지 않아. 지난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디어클라우드의 4집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 <4월의 숨>이 SAC 아트홀에서 진행되었다. 무대와 객석의 단차가 전혀 없는 공연장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디어클라우드는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을 만
by
김나연 에디터
2018.04.29
리뷰
공연
[Preview] 언제나 그리운 그 이름, 김광석을 노래하다 [공연]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김광석과 그의 음악 이야기
‘김광석’이라는 이름 세 글자는 아주 큰 의미와 울림을 갖고 있다. 통기타를 치며 담백하게 부르는 그의 자작곡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아직도 장르를 불문하고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에게 그 시절 김광석의 노래들이 영감이 된다는 점에서 그의 음악성을 엿볼 수 있고, 생전 그를 알았던 사람들이 아직도 김광석을 그리워하
by
류형록 에디터
2018.04.29
작품기고
[취향단지] 등잔불 무대
한국적인 무대
illust by 선영 무대 미술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한국적인 무대를 꾸며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국의 유명한 뮤지컬들이, 한국에 내한했을 때, 이런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 어떨까? 라고 상상을 하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무대 양 옆엔 병풍모양의 다리막이 설치되어있고, 가운데에는 등잔불들이 켜져 있습니다. 등잔불을 켜놓고 할머니의 옛날 이야
by
박선영 에디터
2018.04.2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 아마데우스 > : 과연 불운했던 자는 누구였을까 [공연예술]
※ 연극 < 아마데우스 >에 대한 견해를 담은 글입니다. 연극 < 아마데우스 > 극적인 묘사와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진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관계가 주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사실보다 왜곡되어 나타난 부분이 많습니다. 실제로 살리에리와 모차르트는 동시대에 활동한 음악가이긴 하나, 살리에리가 모차르트를 시기하였다는 것은 사실무근입니다. 연극 < 아마데우스 > 는
by
박희연 에디터
2018.04.27
리뷰
공연
[Preview] 김광석, 그 담백하고 따뜻한 위로 [공연]
내가 처음 김광석을 좋아하게 된 건 고등학생 때였던 걸로 기억한다. 제이래빗이 다시 부른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노래를 들었을 때였다. 리메이크 곡이라는 걸 알고 원곡을 찾아 들었는데, 이렇게 오래된 노래였다는 점에 한 번, 그런데 수십년이 흐른 지금 들어도 이렇게 좋다는 점에 또 한 번 놀랐었다. 왜인지 모르게 옛날 그대로의 사운드와 그 속에 담긴
by
박진희 에디터
2018.04.27
리뷰
공연
[Review] 불확실한 삶, 알 수 없는 사람 마음 연극 '하이젠버그'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삶, 그리고 사랑
불확실한 삶, 알 수 없는 사람 마음 연극 '하이젠버그' 의도적으로 시작한 이야기였다. 미국으로 가버린 아들을 찾아가기 위해 필요한 돈을 뜯어낼 계획이었다. 40대 미혼모 죠지가 70대 노인 알렉스 앞에 나타나 계속 신경이 쓰이도록 한 데에는 이런 배경이 있었다. 그러나, 사람 마음이 세상일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가 않다.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계획적으로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04.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제인 에어 : 불순물 [도서]
총명한 제인은 무의식적으로 로체스터 사랑 속, 불순물을 눈치챘을 것이다. 그래서 열렬히 사랑했음에도 그를 떠났다. 물론 작 중에서는 스스로 내린 결론을 하느님께서 내린 답으로 여기지만.
제인 에어 폭풍 속에서 올곧은 사람 부모를 일찍 여의어 외숙모 손에 자란 아이. 부모처럼 사랑해주던 외삼촌도 죽자 그녀 곁에 남은 온갖 악랄한 사람들. 불쌍한 배경은 주인공을 극적으로 만들며 성공하는 순간 쾌감이 배가 되게 하는 장치지만 '제인 에어'는 너무 심했다. 계속되는 외숙모의 학대와 사촌의 따돌림은 아이에게 있던 생기마저 앗아갔다. 아이가 보는
by
오세준 에디터
2018.04.27
리뷰
공연
[Preview] 한 줌의 확신도 없는 삶의 불안에 대한 연극, 공포
[Preview] 한 줌의 확신도 없는 삶의 불안에 대한 연극 공포 어른이 되고나서 이해하게 된 것들 중 하나가 '장래희망 란'이었다. 어렸을 때는 어른들에게 왜그리 '무엇이 되는 것'이 중요한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사실 초등학생 때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디자이너나 화가를 꿈꿔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어린 날은 청소년기 이후보다 그 행
by
손진주 에디터
2018.04.26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다시 듣는 故 김광석의 노래를 기다리며...
[Preview]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다시 듣는 故 김광석의 노래를 기다리며... "언제 들어도 좋은 그 노래들" 이번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는 성수 아트홀에서 5월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입니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 공연 기간: 2018. 5. 4.(금) ~ 6. 1.(금) -
by
고혜원 에디터
2018.04.24
리뷰
공연
[Preview]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몸을 맡긴 채 [공연]
서른 즈음이 아니더라도, 함께 할 수 있는 공연
내가 태어나던 해에 그는 바람따라 하늘에 안식처를 두게 되었다. 그를 기리는 추모 공연과 노래들은 끊임 없이 나온 것을 보면, 대단한 사람이 아닐 수가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 서른이 되기에는 넘지 못한 문턱이 많지만, 서른즈음에라는 곡을 들을 때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아련한 감성이 피어오른다. 김광석은 '노래하는 철학자'로도 불린다. 대구에는
by
강인경 에디터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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