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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장녹수가 신데렐라라면, 그대들도 신데렐라다. [공연]
자신을 끝없이 갈고 닦은 조선의 예인, <궁:장녹수전>
주로, 전통극을 공연하는 정동극장에서 진행된 <궁 : 장녹수전>을 관람하고 왔다. '조선의 위험한 신데렐라'라는 부제목으로,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 기대하게 했었다. 시청 옆 돌담길을 지나며 그 날도 역시 플리마켓이 줄지어 있었지만 구경해볼 여유도 갖지 못한 채 급하게 뛰어갔다. 예전에는 플리마켓에 전시된 아기자기한 물건, 떡 하나하
by
박지수 에디터
2018.10.12
리뷰
도서
[Review] ‘잠시 멈춤’이 필요한 누구든, 부엔 까미노!
모든 관계에서 떠나보는 것
Prologue. 요즘 들어 자주하게 되는 말이지만, 잠시 쉬어감이 필요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대학생활로 인해 바뀐 환경과 생활 패턴이 적응될만한데도 여전히 힘든 순간은 언제든 찾아오기 때문이다. 모든 선택의 자유를 가진 반면, 책임도 함께 지게 되지만 여전히 반만 어른인 상태의 초보 성인이라 뚜렷한 확신 없이 방황하기 일쑤다. 그런 자신이 싫은 건 아니
by
차소연 에디터
2018.10.12
리뷰
도서
[Review] 위로의 길 위에서, 도서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 나를 만나, 나와 함께 걷다>
저자 박재희와 함께 걸은 산티아고 순례길. 40일간 그가 느낀 위로는 글을 통해 나에게도 절절하게 와닿았다.
책은 언제나 가장 완벽한 간접경험이 된다. 전혀 몰랐던 것에 대해서도 새로운 깨달음을 주기도 하지만, 관심이 가고 알고 싶었던 무언가를 담은 책은 독자의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큰 불씨가 된다. 이번에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를 통해 만난 도서 <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가 나에게는 그런 책이었다. 좀 더 무모하고
by
석미화 에디터
2018.10.11
문화소식
공연
(~11.04)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연극,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왜 하필 나야! 나는 호구다. 대한민국 대표 쪼다다.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 왜 하필 나야! 나는 호구다. 대한민국 대표 쪼다다. <시놉시스> 1980년, 소시민 김두관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 위해서 억울하게 강도 누명을 쓰게 된 이오구. 이오구는 출소 후 자신이 '쪼다'가 아님을 증명받기 위해서 김두관을 찾아가 딱 한 번 만 칼로 배를 찌르게 해달
by
ARTINSIGHT 에디터
2018.10.11
리뷰
도서
[Review]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_까미노, 그 이상의 길
“글세, 별다른 이유는 없는데, 그냥 그러기로 결정한거야. 걸어보기로.” 회사를 그만 둔 저자는 무작정 산티아고로 향한다. “왜?” “뭐하려고?”라고 묻는 지인들에게 ‘그럴싸한’이유를 찾지 못해서 어눌하게 둘러댄다. 여행 중, 까미노를 다녀온 사람을 만났다. 나보다 2살 많았던 그 언니에게 왜 까미노로 떠났는지, 어디서 출발했는지, 어땠는지 묻기도 전에 그
by
나정선 에디터
2018.10.10
리뷰
도서
[Review] 길 위에 선 모든 사람들에게,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도서]
박재희,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를 읽고
온·오프라인 서점을 막론하고 항상 눈에 띄는 책들이 있다. 바로 ‘위로’에 관한 책들이다.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매대에 위로와 힐링에 관한 책들이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 그게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는 그때부터 우리는 따듯한 위로의 말 한마디가 절실했던 것은 아닐까.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망설여져서, 책 속 문장에서라
by
심지은 에디터
2018.10.10
리뷰
도서
[Review] 무너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도서]
비결은 무너짐
‘내애~ 주~를 가까~이이 하~려~어 하~므~은…….’ 절박한 마음으로 생전 불러보지 않은 찬송가를 다 불러댄다. -18 저자의 내면에서 저절로 울린 찬송가는 위기의 순간마다 저자와 함께였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난 후, 내 귀에서는 ‘무너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다른 찬송가가 울리고 있었다. 까미노는 이렇게 내가 비난하던 것, 우습게 여기던 일, 나
by
환영 에디터
2018.10.10
리뷰
공연
[Review] 엄마와 떠올린 향수,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공연]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는 가을의 문턱에서 엄마와 함께 나눈 소중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 REVIEW *** 엄마와 함께 떠올리는 추억 정말 오랜만에 엄마와 뮤지컬을 봤다. 엄마와 나는 뮤지컬이나 연극, 영화를 좋아한다는 큰 틀에서의 취향은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취향은 아주 다르다. 나는 가리는게 많지 않고 온갖 장르를 다 좋아하는 편이라면, 엄마는 장르의 호불호도 확실하고 좋아하는 장르에서도 재미없
by
정선민 에디터
2018.10.09
리뷰
공연
[Review] 우리 같이 놀아요 뜀을 뛰며 공을 차며 놀아요 - 창문너머 어렴풋이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우리 같이 놀아요 뜀을 뛰며 공을 차며 놀아요" 창문넘어 어렴풋이 - 감성복구 뮤지컬 - Intro. 내용에 앞서 산울림과 김창완밴드, DJ와 배우로 잘 알려진 김창완의 음악을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창문넘어 어렴풋이>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비롯한 김창완의 음악들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by
장혜린 에디터
2018.10.08
리뷰
공연
[리뷰] 옛 생각이 나겠지요,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공연]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선물하고픈 그 시절, 그 음악, 그 감성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보고픈 뮤지컬 공연이 끝나고 난 후 부모님을 떠올렸다. 친구나 연인과 보는 것도 좋겠지만, 부모님과 함께 본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쉽게 즐길 수 있고, 재미있고, 감동도 있고, 감성을 자극하는 뮤지컬이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된 듯하다. 1. 쉽게 이해가 가는 줄거리 보통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사건이 이리저리
by
심지은 에디터
2018.10.08
리뷰
도서
[Review] 순례길의 끝, 그리고 우리의 순례길의 시작 [도서]
50살 재희가 회사를 그만두고, 송별회 자리에서 이제 뭐할거냐, 고 묻는 회사 사람의 말에 '산티아고로 떠날 거다'라는 말을 하면서부터, 그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운명이 되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40일간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이야기다. 생각보다 짧은 책이라 금방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꽤 오랜 시간을 붙잡고 있었다. 늘 이유가 필요했다. 그 자
by
박지수 에디터
2018.10.08
리뷰
도서
[Review] 까미노의 매력에 대하여,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산티아고의 매력을 알게 해주는 책,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무작정, 떠나게 된 길 9월의 마지막 주말,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이 생겼다. 무얼 할까 진지하게 고민을 시작하기 전에 책 한 권을 집어 들었다. '언젠가 여유가 흘러넘쳐 무료할 정도의 시간이 나면, 책을 읽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이 생각났다. 퇴사 기념 회식 자리에서 동료로부터 '퇴사하면 무얼 할 거냐'는 물음에 산티아고를 갈 거라는 말을 뱉고, 그 말
by
이소연 에디터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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