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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적과 흑: 그들의 사회, 그들의 이야기. [문학]
그들이 처한 사회 안에서, 그들의 사랑을 이야기하다.
문학과, 그들의 시대 한 인간은 필연적으로 그가 속한 사회의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그가 속해 있는 사회의 분위기, 그 시대상은 한 사회 안에서 성장하고 교류하는 인간의 모습을 형성하게 된다. 곧, 그 사회의 가치관을 긍정적인 방식으로든, 혹은 부정적인 방식으로든 접하게 되는 것이다. 가령 1970년대 경제 개발이 한창이던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사
by
김현지 에디터
2017.04.10
리뷰
전시
[Review]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展
그라피티의 편견에서 벗어나다.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展 : 평화와 정의 PEACE & JUSTICE 2017.03.15 - 04.30 예술의 전당 : 한가람 미술관 <전시 순서> 1. Section A 오베이 자이언트 캠페인 : 셰퍼드 페어리를 스트리트 아트씬의 아이콘으로 발돋움 하게 해준 아트 프로젝트. 셰퍼드의 '오베이(OBEY)' 스티커 캠페인을 통해 관객들이 잠재적인 유인
by
白(HAYANG) 에디터
2017.04.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 게. [문학]
여러분들에게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은 무엇인가요?
어릴 때 같은 방을 쓰던 언니의 일기장이나 편지를 훔쳐보다가 걸려서 몇 번 호되게 혼난 적이 있었다.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랬을까, 돌이켜 다시금 생각해보면 내게 무서운 존재였던 언니는 친구들과 무슨 이야기를 하고,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알고 싶어서였던 것 같기도 하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비밀을 듣거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될 때 우리는 묘한 쾌감
by
나예진 에디터
2017.04.06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내 학창시절을 달래준 '치인트' 안녕 [문화전반]
로맨스릴러 '치인트'를 바라본 한 학생의 생각
2010년 7월부터 지금까지 약 7년 간 연재됐던 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에필로그를 남겨두고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일명 ‘로맨스릴러 (로맨스 + 스릴러)’로 불리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던 ‘치인트’가 이제 정말 끝나간다. 뭔가 또 반전이 있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끝나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왔나 싶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by
김민아 에디터
2017.04.03
리뷰
공연
[Review] 국악의 블루오션 - 국립국악관현악단 2017 리컴포즈
국악의 블루오션을 보다 '전통의 자기 혁명 프로젝트' 2017 리컴포즈 국악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시간을 내본 적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국립극장까지 가는 길이 더욱 특별했다. 극장에 도착해보니 2017 리컴포즈를 공연을 위해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놀랐다. 사실 오면서 국악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을까 하고 내심 노심초사했었다. 그래서인지
by
이정숙 에디터
2017.04.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깨달음과 포용 그리고 사랑이 가득한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시각예술]
외딴 섬의 등대지기와 그의 부인이 2번의 유산 후 운명처럼 파도에 떠내려온 아기를 키워가던 중 수년 후 친엄마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갈림길에 서게된다.
*스포주의* 전쟁의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사람들을 피해 외딴 섬의 등대지기로 자원한 ‘톰’은 광활한 바다에 둘러싸인 채 조용한 삶을 살아가던 중 자신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아름다운 여인 ‘이자벨’을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 오직 둘만의 섬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두 사람은 안타깝게도 사랑으로 잉태한 생명을 두 번이나 잃고
by
권소현 에디터
2017.04.01
작품기고
달세계여행 (Le Voyage Dans La Lune, 1902)
1902년대에 개봉한 최초의 SF영화, 그에 대한 오마주
달세계 여행 (A Trip To The moon, 1902) 언젠가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을 내 글씨와 디자인으로 표현해내고자 했고, 시작으로 가장 좋은 작품은 역시 달세계여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달세계여행은 1902년에 만들어진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영화이며, 특수효과를 처음으로 사용한 영화이기도 하다. 최초의 SF 영화인 셈이다. 영화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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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에디터
2017.03.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달콤하고 씁쓸한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카페6' [문화전반]
기존의 첫사랑을 다룬 대만 영화와는 다른 영화. 달달함과 씁쓸함이 공존하는 사랑, 우정, 가족을 다룬 이야기
人生,像走在一条小巷中,每一弄都可能是另一个出口。인생은 마치 하나의 작은 골목을 걷는 것과 같아서, 각각 하나의 길마다 다른 출구를 갖고 있다. 也可能是一条死胡同。또는 막다른 골목을 갖고 있기도 하다. 生在一个与般人不同的家庭中,是我人生的第一弄。남들과 다른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이 내 인생의 첫 번째 골목. 爱上了你是我人生的第二弄。너를 사랑한 것이 내 인생의
by
김민아 에디터
2017.03.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한국힙합의 미래 [문화전반]
달라진 위치, 달라져야 하는 목소리
끊이지 않는 논란 우리나라에서 힙합은 최근 몇 년 사이 수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날 보면 군대에서도 뒤로 할 걸 국가안보 여성의 동성애는 분명 나로인해 감소 왜냐면 내 flow에 흥분하거든 레즈비언도 -비와이의 'f5' 中- 작년에 한창 인터넷상에서 성소수자 비하로 논란이 되었던 가사이다. 물론 이 글은 특정한 힙합뮤지션 한 명을
by
김소원 에디터
2017.03.24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보름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너는 누굴 위해 빛나고 있니 매일 달을 바라보던 아이를 위해 빛나고 있니 매일 달을 보며 웃음 짓던 아이를 위해 빛나고 있니 아이야, 이제는 어른이 된 아이야 너의 눈은 여전히 반짝거리고 있니 너의 눈이 계속 반짝거릴 수 있게 내가 더 환하게 반짝거릴게
by
곽미란 에디터
2017.03.21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달빛이 아닌 햇빛에서, 회색이 아닌 형형색색으로
그가 회색이 되는 쪽이 아니라 세상이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쪽으로.
다름은 늘 동경하는 가치였다. 두발규정이 다듬어 놓은 검정 단발머리, 놀랍도록 똑같은 치마길이, 무채색의 가방 색깔까지. 무색무취의 향연 속에서 답답한 척했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지극한 평범함이 티가 나지 않아 안도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잿빛 교정을 스멀스멀 비집고 나오는 친구들의 향기와 색깔이 부럽기도 했다. 어른들은 다름을 강조했다. 나만의 특색, 나만
by
반채은 에디터
2017.03.20
리뷰
공연
[Preview] 믿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그들의 '무박삼일'
무박삼일 누군가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고, 누군가의 기쁨이 되고 싶고, 그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 늘 괜찮은척하신 적 있으신가요? 나 하나의 꿈을(사랑을) 포기한다면 '모든 게 잘 될 거야.'라는 생각에 '나'라는 존재를 지워버리고 일상 속 배경의 일부가 되어 무언가의 부품이 된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by
민세원 에디터
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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