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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인간의 삶을 통찰하는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뮤익 [시각예술]
금세기 최고의 극사실주의 조각가로 주목받고있는 론 뮤익. 그는 극사실주의 인간 조각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론뮤익(Ron Muek) 그는 1958년 호주 멜버른에서 장난감 제조업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그는 여느 예술가들과는 다르게 정상적인 미술, 예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장난감 제조업을 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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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에디터
2017.06.22
오피니언
공연
연극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 인간의 명예는 어떻게 짓밟히는가.
연극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언론은 어떻게 인간의 명예를 전시하고,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소비하는가.
인간은 타인에 딱지를 붙인다. ‘블랙리스트’, ‘종북’ 등 우리 사회에는 타인을 규정하는 많은 이름표들이 존재한다. 그 딱지들은 인간을 그 인간 자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름표로 평가받게 한다. 더욱이 사건을 취재하고 사실에 입각해 보도해야하는 언론이 사람에게 집단에게 이름표를 붙이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어진다. 권익을 주장하던 사람이 공산주의자가
by
김나윤 에디터
2017.06.22
리뷰
공연
[Review] 레퀴엠, 테 데움. 인간의 감정을 연주하다.
모차르트 / 브루크너 [레퀴엠, 테 데움] - 서울오라트리오 제67회 정기연주회 - # 공연 전 설레는 발걸음이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내가 연주회를, 그것도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연주회를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해서 더욱 떨리는 마음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표를 받고 난 후에 조금씩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클래식에
by
곽미란 에디터
2017.06.21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붉은 매미' - 부재감의 막연한 모습
연극 <붉은 매미> 그녀윤양의 프리뷰 대학로 나온 씨어터 2017.06.29~07.09 3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독립적인 구도.그러나 인물 간의 유기적인 관계로서로를 보여준다! # 강요도 아니다. 설득도 아니다. 그냥 질문을 던진다. - 나도 이 시대 대한민국 '현재'를 살아가는 20대 청년이다. 대한민국 현재 라 함은 'OECD 국가 청년실업률 1위', '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7.06.20
리뷰
도서
[Review] 독서하는 인간이 되기의 한 걸음 - 월간 독서경영 특별호 2017.04 @Vol.02
월간 독서경영 특별호 2017.04 -Vol.02- "독서하는 인간이 되기의 한 걸음" 부끄럽게도 나에게 잡지는 '킬링타임을 위한 화려한 사진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심지어 책이 아닌 사진집 정도만 생각하였으니 말이다. 부모님도 그리고 나도 따로 잡지를 신청하여 구독하고 있지 않았고 잡지라는 매체를 접하는 것도 흔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오죽하면
by
장혜린 에디터
2017.06.09
문화소식
전시
[백남준아트센터] 국제학술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9
백남준아트센터는 2017 국제학술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9' <공동진화: 사이버네틱스에서 포스트휴먼>을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10 Nam June Paik Art Center 17068 10 Paiknamjune-ro Giheung-gu Yongin-si Gyeonggi-do Korea t. +82 (0)31-201-8553 f. +82 (0)31-201-8530 www.njpartcenter.kr
by
백남준아트센터 에디터
2017.06.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파리대왕, '환경' 속에서의 인간의 본성 [문학]
인간의 본성 때문인가. 혹은 주어진 환경의 영향인가.
인간은 무엇인가에 관한 여러 가지 고민들 인간의 본성에 관한 내용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에 대한 연구는 기존부터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대표적으로 사회 계약설을 설명할 때 홉스는 인간이 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로 자기 보존의 욕구를 들었으며, 모든 인간은 생존과 이익 추구를 위해 이기적 행동에 돌입한다는 성악설을 주장하
by
김현지 에디터
2017.05.15
리뷰
공연
[Review] 호모 로보타쿠스,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
처음 극장에 들어갔을 때의 느낌은 꽤나 신선했다. 대학로에서 가 본 몇몇 소극장에서는 대부분 무대가 맨 앞에 있고, 관객석이 있는 일반적인 극장의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공연장은 신기하게도 무대가 가운데 있고, 관객석이 이를 빙 둘러싸고 있는 구조였다. 게다가 관객석 중간중간에는 극을 위해 사용되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고, 무대와 정말 가까운
by
김현지 에디터
2017.05.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저, 비정상인가요? :소설 '편의점인간' [문학]
'정상적인 인간'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정상이 되어야 할까?
본 오피니언은 책 <편의점인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 나는 이물질이 되었구나. 나는 멍하니 생각했다.가게에서 쫓겨난 시라하 씨의 모습이 떠오른다. 다음은 내 차례일까? 정상 세계는 대단히 강제적이라서 이물질은 조용히 삭제된다. 정통을 따르지 않는 인간은 처리된다. 그런가? 그래서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 고치지 않으면 정상인 사람들에게 삭제
by
김소원 에디터
2017.05.13
리뷰
도서
[Review] 인간의 집은 주소가 아니다 ‘빠이’
나는 평소에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추리소설처럼 긴장감이 들고 한 번 읽게 되면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는 책들을 선호하는 편이였는데, 책을 시간을 내서 짬짬이 읽게 된 후로부터 수필이나 짧은 이야기들로 엮어진 책들을 읽고 있다.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정말 읽기 좋은 책이다. 또한 이번 황금연휴에
by
이혜윤 에디터
2017.05.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Her-고독인간 [시각예술]
"그런게 아니지, 난 자기 것이면서 자기 것이 아니야"
어느새 우린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를 살 수 없게 되었다. 긴 통학길을 심심치 않게 보낼 때도 오랜만의 휴일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도, 우린 전자기기를 붙잡고 살아간다. 또한, 모바일 상에서 안 되는 일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직접 사람들과 면대면 할 필요도 없어졌다. 이런 시대를 보며, 엄청난 편리함에 감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려'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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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17.05.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숨어있는 프로크루스테스 찾기: 『정상인간』 [문학]
시대의 인간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정상인간, 김영선 저 > 정상성은 특정한 역사 시기에 특수한 목적을 위해 특수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사회적인 발명품이다. (53) 이 책은 사회가 가지고 있는 정상성이라는 것을 사회를 지배하는 질서와 규칙들, 그리고 시대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인 것이라고 설명한다. 사실 그 말이 맞다. 최근 대선 토론에서 한 대통령 후보는 “동성애에 반대한다.” 는 발
by
최서진 에디터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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