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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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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기억
2017년 참 열심히 사셨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가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 따뜻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기억 2017. 12. 20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생일과 어린이날,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다렸습니다. 교회에서 트리를 꾸미고, 주고받을 선물을 준비하고 캐롤을 연습하던 기억이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성탄절은 행복하고, 따뜻한 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2017년 참 열심히 사셨습니다. 이번 크리
by
송재은 에디터
2017.12.20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하늘의 시간
이 작은 공간 위로 얼마나 많은 하늘이 지나갔을까요. 오랜 시간이 지나갔듯이 이 힘듦도 반드시 지나가겠죠.
하늘의 시간 2017.12.13 북촌에서 한옥 위로 지나가는 하늘을 그려보았습니다. 지붕이 만드는 네모난 공간에 하늘이 담겨있었습니다. 하늘은 시간에 따라 늘 변화무쌍합니다. 하루종일 파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또 검은색으로 참 열심히 변합니다. 길에서 아름다운 구름을 보게 되더라도 빠른 속도로 멀어져 버립니다. 이 작은 공간 위로 얼마나 많은 하늘이 지나갔
by
송재은 에디터
2017.12.13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공기, 공간의 이야기] Prologue.
첫 번째 이야기
[공기, 공간의 이야기]를 처음 마주할 독자들을 위해 아트인사이트에 글을 기고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문화초대의 프리뷰/리뷰 글을 기고하는 것도 큰 기쁨이지만 저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기재하고 싶다는 생각을 언젠가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저의 감성이 듬뿍 담기면서도 관심사를 잘 드러낼 주제를 찾아 자신을 관찰하기를 며칠, 공간에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
by
차소연 에디터
2017.12.09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작은 겨울
작은 소품으로 아기자기한 나만의 겨울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참 매력적입니다. 이 그림이 여러분에게 그런 작은 설렘을 드리기를 바랍니다.
작은 겨울 2017.12.6 겨울이 되면 이상하게 마음이 설렙니다. 작년엔 작은 트리를 사서 책상 한 편에 두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포근한 겨울을 즐기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렸죠. 어제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이번 겨울엔 스노글로브를 사볼까 해요. 동그란 작은 공간에 눈이 펑펑 내리는 모습만 봐도 겨울이 한가득 느껴질 것 같아서요. 작은 소품으로 아기자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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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은 에디터
2017.12.06
리뷰
도서
[Preview] 와비사비 라이프 - 일상의 가이드북 [도서]
새로운 자극을 찾느라 놓쳐버린 일상들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 그렇게 일상을 되찾은 삶은 어떤 삶일까?
지난 10월 아트인사이트에 들어가기 위한 글을 준비하면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찾았다. 세계의 수많은 도시들의 전시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장은 도쿄의 전시장이었다. 다른 도시들이 각 도시의 큰 사업이나 특징, 거시적인 구조들을 이야기할 때 도쿄시가 전시장을 채웠던 것은 골목, 동네의 공터, 마을 사랑방 같은 매우 미시적인 주제들이었다. 사실 이게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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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규 에디터
2017.12.03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하루의 순간
아무도 대신 설명해줄 수 없는, 시간과 함께 지나가버릴 느낌을 그림으로 간직해보세요.
하루의 순간 2017. 11. 29 그림의 매력은 순간의 느낌을 영원히 남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진으로도 그 찰나를 기록할 수 있지만, 그림으로는 그 시간 느꼈던 공기의 온도와, 하늘의 느낌을 주관적으로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참 매력적입니다. 이번엔 인사동에서의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담쟁이덩굴이 창틀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by
송재은 에디터
2017.11.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기억의 매개체들 :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음악 등등 [일상]
공간에 담긴 기억들, 음악에 담긴 기억들, 그들이 엮여있는 기억들. 매개체들을 통해서 기억을 골라볼 수 있다는 것은 일상 가운데의 축복이 아닐까.
1. 어떤 공간들에는 생각나는 음악들이 있다. 그곳에서 들었던 음악, 음악과 함께 있었던 일과 풍경들이 하나로 연결될 때가 있다. 그래서 그것 중 하나를 경험할 때면 다른 것들이 떠오른다. 그 장소에 가면 그 음악이 떠오르고, 그 음악을 들으면 그 장소가 떠오르고. 중학생 시절 다니던 영어학원 뒤쪽 언덕을 올라가면 밑으로 동네가 펼쳐지는 포인트가 있었다.
by
김찬규 에디터
2017.11.28
작품기고
[손케치북] 어중간한 길이
옆머리 거지존
맨날 긴 머리가 지겨워서 올해 봄에 칼단발로 싹둑 잘랐었다. 머리 말리는 데도 5분이 안 걸리고 생머리라서 고데기를 안 해도 저절로 머리가 말려 있어 편했는데 아무래도 갑자기 머리에 큰 변화를 줘서 그런지 금새 질려버렸다 ㅠ 지금 머리 길이가 어깨에 닿을랑 말랑 하는데 여기서 더 길지 않는다.. 거지존에 진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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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아 에디터
2017.11.27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포근한 낮잠
몸에 딱 맞는 자기만의 공간에서 기분 좋은 낮잠을 자고 있는, 푸근한 고양이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오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포근한 낮잠 2017. 11. 22 딱 맞는 상자에서 여유롭게 낮잠을 자는 고양이를 그렸습니다. 파란 바닥의 색과 대비되는 따뜻한 색감의 네모난 공간이 고양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추운 날씨에 마음도 쌀쌀해지는 겨울이 왔습니다. 어린 시절, 식탁을 이불로 두르고 나만의 성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그마한 나만의 공간에서 느끼던 아늑함이
by
송재은 에디터
2017.11.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꿈을 꾸는 삶이 꿈꾸는 일인 우리에게 꿈을 묻다. [문화 전반]
언젠가부터 꿈을 꾸는 삶이 꿈꾸는 일이 되어버린 우리에게 꿈을 묻는다.
"축구선수" 초등학생 조카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다. '나도 한땐 그랬지' "인서울 맞춰가는거?" 옆집 고등학생에게 꿈을 물었다. '하고 싶은 전공은?' "공무원하라던데.." 대학교 후배에게 꿈을 물었다. '아니, 그래서 너의 꿈은 뭔데?'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언젠가부터 꿈을 꾸는 삶이 꿈꾸는 일이 되어버린 우리에게 꿈을 묻는다." <사진출처 - 구
by
박한솔 에디터
2017.11.21
작품기고
[손케치북] 2013년 11월 어느 중요한 날
나에겐 평소 모의고사 날 같았던 수능
2013년 11월 엄마가 싸준 된장국이 담긴 도시락을 가지고 집 근처 중학교에 터덜터덜 갔던 기억이 난다. 흔히 선배들이 말하길 수능 시험장에서 국어 시험을 마치고 나면 모의고사 보는 것같이 긴장이 풀린다고 했다. 당시 나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수능인데 계속 긴장돼서 배 아픈 것도 모자랄 텐데 긴장이 풀린다는 게 말이 돼?' 선배들의 말은 사실이었다
by
손은아 에디터
2017.11.2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일상에 지친 그대여, 쿠바로 떠나라 [여행]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 권하는 쿠바 여행.
하루 종일 울리는 핸드폰, 읽지 않은 메시지로 가득 찬 카톡방, 정신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든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 대학을 다니면서 공부, 아르바이트, 동아리 활동, 대외활동 등 바쁜 삶을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것을 배웠지만 그 만큼 지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게다가 어려워지는 전공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
by
심소영 에디터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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