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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마음,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가장 소중한 것.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수 많은 보물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마음이란 보물.
해저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항해 도중 바다에 가라앉아 버린 배. 어쩐지 철로 만들어진 배보다는 나무배가 먼저 떠오르죠. 그리고 그 안엔 수많은 보물들이 담겨있고 말이죠. 그렇게 해저선은 어쩐지 먼 옛날의 전설과도 같은 존재인데요. 놀랍게도 신안 앞바다에서 그 해저선이 발견되었습니다! 마치 전설처럼 그 안엔 수많은 보물들이 있었구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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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8.29
리뷰
공연
[Review] 관계와 이야기, 수많은 조각들의 모음- 연극 단편소설집.
Collected Stories에 대한 Collected Pieces.
관계와 이야기, 수많은 조각들의 모음 연극 단편소설집 #00. 조각들 리사와 루스의 갈등은 크게 보면 스승과 제자의 갈등이다. 그들이 맺고있는 관계 중 가장 표면적인 것이 그렇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둘의 갈등은 스승과 제자의 갈등으로만 바라봐서는 이해할 수 없다. 리사와 루스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를 넘어서 부모와 자식, 가장 절친한 친구, 동업자,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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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8.21
리뷰
전시
[Preview] 한강, 인상주의, 빛, 환상적. 헬로아티스트展
한강의 야경과, 향기로운 차, 그리고 빛의 인상주의- 환상적.
한강, 인상주의 빛, 환상적. 헬로 아티스트전 나, 인상주의, 전시, 사랑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알아가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러고자 노력하는 제 자신이 사랑스럽습니다. 그런 제가, 얼마 전. 최근에 저 스스로는 무척이나 사랑스럽다고 새삼스레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전에는 그저 '나는 이걸 좋아해!'라고 입으로만 말하던 것을, 이제는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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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8.20
리뷰
전시
[Preview] 650여년 만에 나타난 타임캡슐,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우리를 650여년 전으로 데려다 줄 배, 신안해저선.
650여년 만에 나타난 타임캡슐.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유물이 속삭이는 목소리들. 지난학기 동양 문화와 스토리텔링이라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은 동양 문화, 즉 여러 유물이나 유적들을 보고 그 안에 담긴 스토리들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지루하다고만 생각했던 박물관엔 저는 상상도 못할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그 시대가남긴 것들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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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8.12
리뷰
공연
[Preview] 예술과 도덕의 작은 이야기(小說)- 연극 단편 소설집.
스승과 제자, 그리고 예술과 도덕. 그 미묘한 단편들의 작은 이야기.
예술과 도덕의 작은 이야기, 연극 단편 소설집. 예술과 도덕 예술가는 항상 도덕적인 문제에 시달립니다. 그가 그린 그림이, 그가 쓴 음악이, 그가 쓴 소설이 그 시대의 '도덕성'에 부합하는가 부터 시작해서, 예술가 그 자신이 그것을 만들어간 과정이 '도덕적'인가 까지. 보통, 도덕성과 어떠한 것의 싸움은 도덕성의 승리로 끝나기 마련이지만...예술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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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8.08
리뷰
전시
[Review] 누구보다 능숙한 '아이'의 세계, 호안 미로 특별전
누구보다 능숙한 아이의 세계 호안 미로 특별전 “아이들이 그린 그림 같아!” 제가 호안미로 특별전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초현실주의, 하면 늘상 따라붙게 되는 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처음에 저는 이 생각을 하면서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저런 생각 자체가 제가 초현실주의에 대해서 무지하며, 또 이해를 하지 못하기에 할 수 있는 생각이라 느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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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8.03
리뷰
전시
[Preview] 붓터치에서 피어난 세계, 호안미로 특별전.
"시가 단어에서 피어나듯, 그림은 붓터치에서 만들어진다. 의미는 나중에 온다." 붓터치에서 피어난 그의 그림과 세계, 호안미로 특별전.
붓터치에서 피어난 그의 그림 그의 세계 호안미로 특별전 "시가 단어에서 피어나듯, 그림은 붓터치에서 만들어진다. 의미는 나중에 온다." -Joan Miro "야, 저 정도 그림은 나도 그리겠다!" 초등학생때 어느 미술시간. 피카소의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끼리 했던 말입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그 말이 얼마나 어리석은 말이었는지 깨달았지만, 어렸던 그때의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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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7.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은 '무엇'을 사랑하나요? 영화 뷰티인사이드 [문화 전반]
당신은 '무엇'을 사랑하나요? '사랑한다'라는 간단한 말 안에 담긴, 당신이 사랑하는 그 무엇의 이야기.
당신은 '무엇'을 사랑하나요? 뷰티인사이드 영화 뷰티인사이드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이 영화는 절대 보지 말아야지'하고 다짐했었습니다. 여러배우들을 세워놓고, 감성적인 문구(사랑해, 오늘의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를 적어놓은 모습이 곱게 비춰지지 않았거든요. 또 하나의 스타캐스팅의 영화가 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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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7.11
리뷰
전시
[Review] 인상주의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세계- 모네, 빛을 그리다 특별 초대전
르누아르, 마네, 드가, 세잔, 쇠라, 고갱, 고흐까지. '모네'로 부터 발한 인상주의의 시작과 끝. 그 아름다움의 세계.
지난 번에 이어 또 다시 모네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모네전' 그 자체도 두번, 아니 몇번을 봐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좋았는데요. 이번엔 특별전으로, 매주 수요일만 열었던 '인상파의 날'을 상시로 열고 있어서 더욱 새로웠습니다! 사실 제가 미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화가들이 르누아르, 고흐, 모네 등 다 인상주의 화가들이라서 저는 '인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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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6.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전'엔 나와있지 않은 '언어'의 힘.
최근 느낀 일입니다. 여러 기사의 제목 워딩 등, 점점 ‘공식적’이라고 불리는 자리에서도 무분별한 언어의 사용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 틈바구니 속에서 너무나 당연하기에 ‘언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무지’를 ‘사전’이라는 소위 “팩트”에 대한 맹신으로 채우려고 한다는 것을요. 이러한 글이 대체 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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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6.09
리뷰
공연
[Review] 덜 희망적이라서 더욱 희망적이었던 연극, 레알 솔루트
세상은 존나 커! 우린 그냥 존만이들! 세상은 존나 커! 우린 그냥 존만이들! 세상이 존나 커도 우리 셋은 안 밟혀! 우리 셋이 뭉치면 웃을 수가 있으니까! 하하! 호호! 히히! 예!
최근 '대2병'이라는 신조어가 생긴걸 아시나요? 만사에 허세가 가득해졌던 중2병과 달리, 취업걱정에 만사에 자신이 없어지는 병이라고 합니다. 사회 현상에 '병'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런 단어가 생겨날 만큼 우리 사회에서 청년들이 겪는 무력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바로 제 주변만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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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6.03
리뷰
전시
[Preview] 빛의 세계로의 특별한 초대- 모네, 빛을 그리다 특별 초대전.
빛으로 그려낸 빛의 화가들, '빛'의 세계로의 특별한 초대.
빛의 세계로의 특별한 초대 모네, 빛을 그리다 특별 초대전 앞서 아트인사이트에서 주신 기회로 <모네, 빛을 그리다>전을 다녀왔었는데요! 3시 40분에 입장에서 6시 폐관시간에 마지막 관람자로 거의 쫓겨나듯 나왔던 순간까지. 2시간 20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전시에 깊은 감명을 받았었는데요! 여유부리며 더욱 일찍 오지 못한 제 자
by
권희정 에디터
20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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