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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작품 집] 좋아하는 마음
빌리 엘리어트를 보며 그린 작품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보고 그린 작품이다. 중학교 진로 시간에 처음 영화를 보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열정을 쏟는 주인공 빌리의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그때의 인상을 다시 떠올리며 작품으로 그려보았다.
by
한수빈 에디터
2026.10.18
작품기고
The Artist
[작은 집] 빵빵한 상상
빵에 다양한 상상을 담은 일러스트
[illust 한수빈] 빵을 다양한 얼굴로 표현하여 귀여운 상상력을 더해보았다. 크레파스의 거친 질감과 따뜻한 색감을 활용해 빵 특유의 포근함과 친근한 매력을 담았다.
by
한수빈 에디터
2026.10.11
작품기고
The Artist
[작은 집] 추억의 주먹밥
주먹밥에 담긴 할머니와의 옛 기억을 그린 일러스트
[illust 한수빈]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나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어릴 적 나는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요리도 자주 시도했다. 그럴 때마다 할머니는 내가 쉽게 만들 수 있는 주먹밥을 만들게 하셨다. 속 재료는 이미 할머니가 준비해 두셨고, 내가 할 일은 그것들을 동그랗게 뭉치는 것뿐이었다. 별것 아닌 일이었지만, 주먹밥을 하나씩 만들
by
한수빈 에디터
2026.10.04
작품기고
The Artist
[작은 집] 제주도의 한 조각
제주도의 추억을 그린 일러스트 작품
[illust 한수빈] 가끔 제주도의 푸른 바다가 생각난다. 햇빛을 머금어 싱싱하게 빛나던 잎들과 시원하게 불던 바람도 떠오른다. 민박집 앞에서 만났던 강아지의 부드러운 털을 다시 만지고 싶다. 지금은 갈 수 없지만, 언젠가는 다시 갈 날을 기다리며 종이 한 장에 그때의 추억을 담아본다. *작품 배경은 ai를 사용해 합성했습니다.
by
한수빈 에디터
2026.09.27
리뷰
도서
[Review] 미술작품 너머 유통과 예술경제에 대하여 - 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
미술 인프라를 구성하는 다양한 유통과 예술 경제의 흐름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이다. 호기심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책의 첫 장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미술 작품은 세 번 태어난다. 맨 처음은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두 번째는 작품이 거래되는 미술시장에서, 세 번째는 그 작품이 소장된 미술관이나 컬렉터의 집에서 말이다. 이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품의 가치는 단지
by
한수빈 에디터
2026.09.21
작품기고
The Artist
[작은 집] 감정의 시각화
감정을 느끼는대로 그려본 작업
평소에는 감정이 드러나는 상황을 그렸는데, 이번에는 감정 그 자체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감정을 색이나 형태, 화면의 분위기로 옮겨보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이 어떤 모습으로 보일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다. 기쁨-사랑-행복은 모두 감정이 꽉 찬 형상으로 그려넣었다. 진하기를 통해 내가 느끼는 가장 큰 감정의 농도를 표현했다. 슬픔
by
한수빈 에디터
2026.09.20
작품기고
The Artist
[작은 집] 맞닿은 자리
영화를 보고 만든 사진 콜라주
오랜만에 영화를 한 편 봤다. 제목은 '내 사랑'이다. 두 사람은 남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성격적인 면에서, 신체적인 면에서 말이다. 부족한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 상처를 보듬어준다. 구멍 나 있던 마음은 서로에 의해 채워진다.
by
한수빈 에디터
2026.09.13
작품기고
The Artist
[작은 집] 하늘을 도화지 삼아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보고 그림 일러스트
[illust 한수빈]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하늘. 붓으로 휘갈긴 듯한 구름이 보인다. 하늘이 커다란 스케치북 삼아 그린 것 같다. 새파란 하늘에 엉성하게 걸린 모양에 자꾸만 시선을 뺏긴다.
by
한수빈 에디터
2026.09.06
작품기고
The Artist
[작은 집] 쓸쓸한 잠
시와 만난 일러스트
[illust 한수빈] 쓸쓸한 잠 쓸쓸한 가을을 안고 잠이나 자자. 하루 종일 무슨 일엔가 바빴지만 되는 일도 허물어지는 일도 결국은 없었는데… 쓸쓸한 가을을 안고 쓸쓸한 꿈이나 꾸어보자. (문효치·시인, 1943-)
by
한수빈 에디터
2026.08.30
리뷰
공연
[Review] 인간과 동물의 경계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 인간동물들
동물과 인간의 경계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인간과 동물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걸까.
동물과 인간의 경계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인간과 동물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걸까. 『인간동물들』은 동물들이 범람하게 된 도시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드라마이다. 지금 세대의 ‘카릴 처칠’이라 평가받는 스코틀랜드의 희곡 작가 ‘스테프 스미스’가 작업했다. 그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간 중심의 오래된 관념을 과감히 뒤집는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작
by
한수빈 에디터
2026.08.24
작품기고
The Artist
[작은 집] 우동의 시간
우동먹는 사람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일러스트
[illust 한수빈] 우동의 면발이 뒤섞여 있는 모습이 재미있게 보였다. 평소 일상에서 흔히 보는 음식 중 하나지만, 면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흥미로운 요소가 많았다. 그래서 그 사이에 우동을 먹는 사람들의 얼굴을 넣어보았다. 우동 하면 떠오르는 익숙한 이미지를 사용하되, 그것들을 조금 다르게 조합해보고 싶었다. 여기에 어묵, 버섯, 튀김 등 우동
by
한수빈 에디터
2026.08.23
리뷰
도서
[Review] 서헌강 작가의 책 - 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아름다움을 한 장의 사진에 담는 작가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는 카메라를 든 이후 줄곧 생각해 오던 오래된 숙제다. 나는 단순히 ‘설명하는 사진’이 아니라 문화유산들이 지닌 매력적인 서사를 담은 ‘스토리텔링 사진’을 찍고 싶다. ‘알면 보이고, 보이면 사랑하게 되는’ 순간들을 내 사진을 보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 문화유산 사진작가로서 내 몫은 거기에 있다. _본문 중에서 문화유산은 우
by
한수빈 에디터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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