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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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 짝꿍 하자 [사람]
짝꿍이라는 단어는 정말 모호하다.
블로그로 사람들의 일상을 읽는 걸 좋아한다. 요즘은 유독 “짝꿍”이라는 단어가 눈에 걸렸다. 사람들은 짝꿍을 보통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 1 - 짝꿍이랑 이번 주에만 벌써 두 번째로 하이디라오에 갔다. 눈썰미 좋은 직원이 우리를 알아보고 서비스를 얹어주셨다.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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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우리 취향이 비슷할 것 같아요
<화니단로 여행자들>의 최유진 작가를 만나다.
모처럼 새 사람을 만날 기회였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들 가운데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공지에 나는 미간을 짚고 누구를 만날지 고심했다. 좋은 만남을 가지고 싶었다. 추후 연락을 지속하지 못하더라도, 함께 하는 그 날의 두어 시간만큼은 즐겁길 바랐다. 커피를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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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게 딱 맞는 디즈니, 엔칸토(Encanto) [영화]
“비대칭이고 완벽하지도 않지만... 아름다워!”
엔칸토는 2021년 11월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마법의 힘을 가진 마드리갈 가족이 마을을 꾸려나가는 서사를 다룬다. 예고편의 이미지는 다채롭고 활기차다. 한국에서는 그리 인기 있지 않았던 터라 큰 기대 없이 영화관으로 향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공감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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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섹스 심벌 그 이상의 마릴린 먼로 [미술/전시]
전시 <메모리즈 오브 마릴린 MM 2022> 그리고 미완의 자서전
마릴린 먼로는 1950년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이다. <신사를 금발을 좋아해>, <7년만의 외출>을 비롯한 약 30여 개의 작품에 출연했다. 먼로의 대중적 이미지는 짙은 눈과 화려한 금발 등 외적인 요소에 국한된다. 나 또한 그의 매혹적인 외관에 시선이 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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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언더스터디의 마음가짐 [공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언더스터디이다
* 연극 내용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극 ‘언더스터디’는 한 연극의 언더스터디 리허설 장면을 보여주는 극이다. 배우들이 준비하는 연극은 ‘The Castle of Trial’이라는 프란츠 카프카의 미공개 작품이다. 포토존과 티켓에도 그 영어 제목이 함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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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사람]
노션(notion)으로 2022년 계획을 세우며
온 사방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묻는다. 친구들은 물론이거니와, 내야 하는 수많은 자기소개서가 같은 질문을 건넨다. 요즘 들어 그 질문에 유독 멈칫거린다. 쉽게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내가 하려는 말이 온전히 나의 생각인지, 아니면 세상이 바라는 건강한 청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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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왜 내가 인종차별주의자(racist)인 것처럼 말하는 거야? [드라마/예능]
패션 잡지 회사의 세 친구 이야기, <볼드타입>
<볼드타입>은 뉴욕의 패션 매거진 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드라마이다. 제인 슬론과 서든 브레이디, 캣 에디슨의 세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세 사람은 패션 잡지 ‘스칼렛’에서 근무한다. 각자 에디터, 비서, 소셜 미디어 관리자로서 조직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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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릴 적 본 그들의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야 할 거야 [음악]
그룹사운드 ‘잔나비’와 사랑하는 우리 엄마
난 의외로 학창시절부터 덕질을 쉰 적이 없는 성실한 케이팝 팬이다. 그때는 아이돌 얘기를 빼면 할 말이 없을 정도였다. 시간이 흘러 그 외에도 여러 관심사가 생겼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굳이 좋아하는 가수 얘기를 먼저 꺼내지 않게 되었다. 밖에서는 아이돌에 큰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