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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소설과 뮤지컬, 번갈아 바라보기 [공연예술]
<지킬 앤 하이드>와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도리안 그레이>와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그리고 <팬텀>과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레미제라블>, <두도시 이야기>. 이 뮤지컬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오래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전은 시간이 흘러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심지어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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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리, 조세핀, 그리고 니키타 [영화]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니키타>
사랑과 희생정신이 아닌 힘과 욕망을 가진 여성 캐릭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온 지 꽤 되었다. 총, 칼을 들고 무법지대를 활보한다거나, 악의 세력의 주축이거나 하는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역할에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이제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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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꿈 이야기 [기타]
네 가지 꿈 이야기
꿈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다. 내가 무슨 꿈을 꾸었는지, 남이 무슨 꿈을 꾸었는지 서로간에는 도통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저 상대방이 그렇다고 말하면 그런 것이 바로 꿈이다. 나의 꿈은 온전히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뒤숭숭한 꿈을 꾸거나 도무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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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나비부인의 비극적 사랑이야기
오페라 <나비부인>
다가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이 공연된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이 공연하는 제 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인 <나비부인>은 1904년 초연된 자코모 푸치니의 3막 비극 오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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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분열과 죽음으로 바라보는 존재, 연극 "낯선사람"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연극 <낯선 사람>
시놉시스 유럽 연합군이 산둥지역을 침략하여 베이징 외곽에 도착했다. 이들은 중국의 의화단과 전쟁 중이다. 오스트리아 연합군 장교 울리히는 이들을 진압하고 있다. 젊은 중국인 혁명가 천샤오보는 자신의 나라에서 유럽 연합군이 곧바로 철수할 것을 요구하며 맞서 싸운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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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잡힐 듯한 꿈, 선택하는 삶 [공연예술]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누구에게나 생각만 해도 벅차오르고 비판할 점이 있다 하여도 못내 좋은 점만 눈에 밟히는 그런 작품이 있을 텐데 나의 경우에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그렇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 무대 위 벤치에 놓인 라디오에서 들리던 오래된 음악소리, 눈앞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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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지막 순간에 진실을 말하는 사람 [공연예술]
세 명의 갈릴레오 갈릴레이. 연극 <갈릴레이의 생애> , 뮤지컬 <시데레우스>, <최후진술>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 우리는 이제 그 사실을 알고 있을뿐더러, 지구 밖에서 돌고 있는 지구를 연속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400여년 전, 인간이 지구 밖의 우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시절에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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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원시 시대에서 살아가기 [게임]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 듀랑고'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뒤집혔다. 멀쩡히 잘만 달리던 기차가, 자동차가, 건물이며 도로들이 이상한 소용돌이-워프-에 휘말려 눈을 떠보니 그 어떤 문명도 존재하지 않는, 공룡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 도달했다. 그렇다고 해서 과거로 왔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