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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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르코에게 초콜렛 도넛을 건네주세요, <초콜렛 도넛> [영화]
동성부부가 다운증후군 소년을 키우면 벌어지는 일, 영화 <초콜렛 도넛> 리뷰
가능하면 ‘사회문제’를 다루는 영화를 자주 보려고 하는 편이다. 영화는 다른 사람, 다른 삶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해주는 매체이기 때문에 영화를 통해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된다. 차별과 억압으로 고통을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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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누구나 인간이기를 포기할 수 있다 <하거도> [공연]
밝혀지는 인간의 나약함, 잔인함
연극 <하거도>를 봤다. 관람 후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 머릿속에서 <하거도>의 몇몇 장면들이 자꾸 스쳐지나간다. 마치 단케의 ‘신곡’에 등장하는 지옥을 연상케 했던. 좀비처럼 서로를 짓밟으며 위로 올라가려는 자들의 모습이, 그들의 신음과 절규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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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예술과 기술의 결합, 신세계 SF 뮤지컬 [공연]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는 미래세계
이번에 소개하게 된 SF 뮤지컬 <나는 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나>는 ‘밀양림’이라는 미래도시를 통해서 인공지능, 유전공학 등 첨단기술이 바꾸어놓을 인간의 삶과 미래상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미래 환경을 다루는 작품인 만큼, 무대장치도 관객들이 미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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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이기를 고군분투하는 사람, <나, 다니엘 블레이크> [영화]
관료제의 폐해, 그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적인 아름다움'
켄 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 (2016)를 봤다. 이 영화를 보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인터넷 검색창에 ‘복지’를 쳐본 것이다. "복지"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국민 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노력하는 정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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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나는 사실
나는 사실 마음껏 사람과 삶을 사랑하고 표현하고 싶다
“셋이 모여 있으면 벽에 곰팡이 필 거 같음;” 어느 날, 친한 동생이 뜬금없이 저런 말을 내뱉었다. 나는 모르는 척 눈을 휘둥그레 뜨고 누굴 두고 그렇게 말하냐는 듯 쳐다봤지만 그는 망설임 없이 손가락으로 나를 가리켰다. “그리고 누나 친구들” 감히 그런 말을 내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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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름다운 섬에 감춰진 추악한 진실, 연극 <하거도> [공연]
유토피아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거라 기대되는 작품
시놉시스 목포에서 뱃길로 6시간 반이나 떨어진 섬 하거도는 정부 주도하에 공업도시로 개발되어 모두들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곳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렇게 유토피아가 된 섬에서 6개월 동안 삼백여 구의 시신이 떠오르자 사람들은 불안에 떨며 그 원인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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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 오컬트영화의 흐름과 전망에 대해서 [영화]
<검은사제들>, <곡성>, <사바하>를 통해 본 한국 오컬트 장르 영화의 가능성과 기대
초기 한국 공포영화에서 오컬트 장르의 수용 어려움 영화 <검은 사제들>, <곡성> 그리고 최근에 개봉한 <사바하>까지. 세 영화의 공통점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과 모두 오컬트 장르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한국 공포영화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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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음에 대하여 [기타]
문득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죽음에 대하여 "모든 사람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삼단논법하면 바로 떠오르는 예시이다. 이 예시를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죽음이 숙명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