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Preview] 누구의 꽃밭 [공연]
전쟁의 시기에 생겨난, 전쟁을 모티브로한 소설 등 예술 작품이 많다. 예술이란 것 중 가장 큰 역할이 인간을 탐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한낱 자신의 목숨과 공포, 유혹 앞에 먼지 같은 존재이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다 그렇겠지만 이들과 인간은 이성이 있
-
[Review] 창조의 공간 속으로, 알렉산더 지라드전 [전시]
어릴 적 꿈꾸던 것들이 고스란히 눈앞으로 실현되어 다가왔을 때 그 충격을 아직 있지 못한다. 어른이 되어서도 충격의 정도가 다를 뿐 똑같다. 꿈꾸던 것과 제일 비슷한 꼬부기 인형과 같이 자고, 핸드폰 속이나 뒤에 놓아 위로받기도 하고 표정가뭄에 웃음을 선물받기도 한다
-
[Preview] Art-Incite ⑬ 사료를 드셨나요? 식사를 하셨나요? [문학]
자취생의 시간을 함께 보내주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밥 먹을 때 가끔 보곤 한다. 20살에 꿈꾸던 상경에 성공해서 어느덧 자취 4년차인데 요즘도 가끔 즐겨본다. 한창 개그맨 노홍철이 진행자로 있던 프로그램 초창기에 철학자 강신주의 강의가 깊게 뇌리에 박혔다
-
[Review] 마리로랑생전 [전시]
어떤 의미가 있는 날이나 공휴일은 내 발로 시내나 사람 많은 곳을 가지 않는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그 특유의 공기에 울렁증도 약간 있는 편이고 성질이 급해서 앞 사람에 의해 내 속도가 영향 받는 걸 무지무지 싫어한다. 하지만 매년 일하거나 어떤 행사로 누군가와
-
[Opinion] Art-Incite ⑫ 그래도 세상은 무너지지 않았고 나는 아주 잘 살고 있다 [기타]
끝없는 방황의 반복에 지쳤지만 어김없이 다시 일어서려는 분들께, 감히
끝없는 방황의 반복에 지쳤지만 어김없이 다시 일어서려는 분들께, 감히 내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좀 길다. 지금은 바뀌었지만, 어른이 되는 중요한 스무 살 때에 청소년 상담사가 꿈이었다. 개인사를 나름 혼자 극복해내면서 내 이야기를 듣고 다른 사람들이 용기를 얻었으면
-
[Opinion] Art-Incite ⑪ 계획에 대한 특별한 의식 [기타]
시기 적절한 그 이야기
00.9999999999살인 지금, 00+1을 잘 보내기 위해 다이어리를 사거나 적어도 마음의 준비를 한다. 나만의 특별한 의식은 이전의 다이어리를 정리하며 10대 사건을 추리고, 내년 다이어리를 작성하면서 10대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새로운 해의 1월 1일 00시
-
[Preview] 경남 창녕군 길곡면 [공연]
N포세대에게 건네는 한 줄기 희망과 위로
일단 이 연극의 제목이 호기심을 충분히 끌었다. 내 고향은 경남거창군인데 창녕에서 차로 1시간 정도밖에 안 떨어져있어(거창에서 대구까지와 같은 거리이다.) 어릴 적 명절 때마다 친척집에 방문했던 동네이다. 많은 시골 동네 중 창녕을 택한 이유가 연출가님도 나와 비슷한
-
[Preview] 베어브릭을 탄생시킨 알렉산더 지라드 회고전 [전시]
디자인 열풍이다. 현대인들은 시각적인 것에 너무나 많은 영향을 받으며 그 강도도 점점 세지고 있다. 내가 어릴 적 만해도 TV 대신 동네 놀이터 가서 놀았는데 요즘 식당에 가면 아직 걷지 못하는 애기들마저도 영상이나 디자인된 매체들을 현실의 것보다 더 빨리, 많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