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Opinion]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시대를 초월하는 영화의 의미 [영화]
1919년에 제작된 독일의 표현주의 영화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은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영화사에 있어 중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영화의 짧은 클립들을 본 적은 있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기억이 나는 영화의
-
[Preview] 시간을 파는 서점 - 잊혀져 가는 책의 시간들을 지키다 [도서]
어릴 때 책을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학교에서도 항상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고, 친척집에 놀러가면 가장 먼저 보는 게 책꽂이였다. 가장 좋아했던 책은 ‘소공녀’였는데, 그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각 출판사에서 펴낸 ‘소공녀’를 여러 번 읽어볼 정도였다. 영화
-
[Review] '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展', 샤갈이 사랑했던 것들. [전시]
샤갈이라는 화가의 이름을 듣게 되면, 중학교 때 도서관에서 보았던 큰 그림 동화책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아마 그 책을 통해 샤갈의 이름을 처음 접했던 것 같은데, 그때 보았던 샤갈 작품의 푸르고 몽환적인 색감들, 그리고 예쁜 색깔을 쓴 피카소 같다고 느꼈던 나의 기
-
[Review] 내게 웨딩드레스란: 표현되거나 가려진 우리의 삶들. [전시]
내게 웨딩드레스란: 표현되거나 가려진 우리의 삶들 이번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Dear My Wedding Dress)>전시를 위해 서울미술관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서울미술관은 방문할 때마다 다른 이미지를 주는 곳이다. 이번 전시까지 해서 총 4번을 방문하게 되었는
-
[Preview]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을 통해 드러나는 샤갈의 내면세계 [전시]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전시 소개 M컨템포러리에서 진행하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은, 이번 여름 샤갈이 여생을 보냈던 프랑스의 마을 ‘생폴드방스’를 방문할 계획이어서 더 눈길이 가는 전시였다. 샤갈은 교과서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며, 미디어나 대중적으로도 유
-
[Preview]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나에게 웨딩드레스란. [전시]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Dear My Wedding Dress展 Dear my wedding dress, 결혼은 아직 먼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웨딩드레스를 볼 때마다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웨딩드레스는 단순히 결혼할 때 입는 옷이라는 것 이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기 때
-
[Opinion] 마을예술창작소, 마을 안 문화를 꽃피우다 [문화 공간]
마을예술창작소, 마을 안 문화를 꽃피우다. 문화예술은 미술관이나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일까? 사실 문화라는 것은 사람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사람들의 생활,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이야기들 모두가 넓은 의미의 문화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
[Opinion] 진심의 탐닉, 김동호 위원장의 삶을 들여다보다 [문학]
진심의 탐닉, 김동호 위원장의 삶을 들여다보다 진심과 마주하기 누군가의 진심을 볼 수 있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종종 사람들을 인터뷰해야 할 상황이 있었지만, 내가 원하는 대답이 아닌, 그들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답을 얻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