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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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곡의 밤, 손혜수 리사이틀 [공연예술]
시를 바탕으로 그 의미와 감정, 섬세한 뉘앙스를 음표에 넣어 전달하는 것이 의미 없는 큰 소리를 내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지난 목요일, 예술의 전당으로 ‘베이스 손혜수 리사이틀’을 보러 갔다. 지난번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예술의 전당으로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보러 갔다가, 손혜수 리사이틀 포스터를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끌렸던 것 같다. 애초에 성악가들을 잘 아는 편은 아니었으나, 올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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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빠순이가 당당한 사회 [문화 전반]
빠순이와 여성혐오
빠순이는 무엇을 갈망하는가? 빠순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익숙하다. 응답하라 1997에 나오는 성시원은 HOT 빠순이었고 응답하라 1994의 성나정은 농구빠순이었다. 그리고 아이돌 문화가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지금 빠순이라는 단어는 더욱더 친숙하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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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 [문학]
온 세상에서 쉴 곳을 찾았으나, 음악이 흐르는 침묵보다 더 나은 것은 없었다
네이버 캐스트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의 서재“를 우연히 보았다. 김대진 피아니스트는 “클래식의 대중화는 선입견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클래식 음악에 주제가 있고, 메세지가 있기 때문에 이해를 하지 못하면 음악을 감상할 수 없는 것은 선입견이고, 예술의 묘미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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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양고운 바이올린 리사이틀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음악
예술의 전당에 처음 갔던건 2012년이었다. 러시아 발레 내한 공연이었는데, 청소년 대상 현장 할인 판매 티켓으로 2층 앞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에 봤던 기억이 난다. 발레를 보고 느낀 그 감정과, 예술의 전당이라는 공간이 주는 분위기 때문에 압도당했던 기억도 난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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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다움을 찾는 공부, '논어' 학이편 [문학]
나를 알아가는 공부 – 공자 ‘논어’ 공부는 왜 할까? “공부는 왜 하니?”라는 질문에 보통은 ‘의사’ ‘판사’ 등의 직업을 가지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혹은, ‘대학이라도 잘 가두면 선택권이 넓어질 것 같아서요’라고 말한다. 공부는 사회적 생존 기능의 수단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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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디자인과 예술의 결합점, '디자인아트페어2017'
지난 토요일, 친구와 함께 디자인 아트 페어에 다녀왔다. 사실 맨 처음에는 1층 유료 전시실이 아닌, 지하1층의 무료 전시실부터 보긴 했다. 지하 1층은 정말 ‘페어’였다. 옷, 수제 가방 등부터 시작하여 꽃꽂이와 기타 다양한 소품 및 상품을 팔고 있었다. 새 자취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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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헌 책을 받아보는 설레임, '설레어함' [문화 공간]
신촌과 홍대 부근에서 태어나 쭉 살아서 그런지, 어렸을 적부터 소위 ‘낡은 것’에 대한 노출이 잦았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할머니네 집은, 신촌 부근임에도 불구하고 밭이 있었어서 할머니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갖다 주곤 했었다. 살던 아파트에서 몇 블록 떨어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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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그 길, 빠이
오래된미래, 빠이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여유가 넘치는 곳, 빠이 “도시와 시골을 구분하는 단편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터전을 꿈꿀 수 있는 지점, 빠이” 빠이에 거주하는 주민들, 그리고 빠이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여행자들은 빠이를 이렇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