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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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이야기] 더이상 책이 아닌 문학들
인터넷에서 만나는 색다른 문학 플랫폼들
이야기의 이야기 더이상 책이 아닌 문학들 '모든 순간이 너였다', '언어의 온도' 서점을 종종 간다면 한번쯤은 보았을 책들이다. 두 책은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책이라는 점 외에도 두 저자가 모두 책을 내기 이전에 이미 개인 SNS에 개재한 글로 인지도를 쌓고 높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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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서리를 맞대고, 등을 기대며_연극 '집에 사는 몬스터'
내민 손을 잡기 위해서도 용기가 필요하다.
어릴 적 읽었던 많은 이야기들은 세상이 아름답다고 가르친다. 수많은 어른들의 손을 거쳐 검증된 그 세상에서 악한 자는 벌을 받고 주인공은 언젠가 행복해진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랄수록 진짜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불확실한 세상과 마주하며, 기대했다가 실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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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이야기] 엄마는 행복할 수 있을까
이야기의 이야기 네 이웃의 식탁 구병모 공포영화가 흥하는 날씨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종류의 공포가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친근하고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아주 다를 때 공포를 느끼곤 한다. 예를 들면 가족은 행복하고, 이웃은 정겹다는 믿음이 깨질 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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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셀로와 처용가 그리고 판소리
몇 년 전에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라는 제목의 영화가 개봉했다. 영화를 보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는 지금도 모르지만 제목을 볼 때 느꼈던 궁금증과 당혹스러움, 충격은 확실히 기억한다. 이질적인 두 단어가 만나 한 작품의 제목이 되다니, 확실히 이목을 끄는 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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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상처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
니키 드 생팔이 보여준 치유의 가능성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이란 없다. 물론 운이 좋아 처음부터 끝까지 평탄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끔찍하거나 힘든 일은 불시에 삶을 덮친다. 이미 일어난 일은 어떤 식으로든 흔적을 남긴다. 무언가가 지나간 자리에서 우리는 다시 삶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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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이야기] 읽는 사람
나는 문학 읽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이야기의 이야기 읽는 사람 하루 동안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문장으로 나열해 본다면, 우리는 과연 몇가지 동사의 주어가 될 수 있을까. 먹다, 보다, 자다... 당장 떠오르는 일상적인 동사들 사이에서 '읽다'라는 동사를 생각해 본다. 매일 무언가를 읽지 않고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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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그 질문에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
아무 생각도 안하고 싶다! 가끔 터무니 없는 상상에 빠진다. 생각할 자유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지금보다 골치아플 일은 없지 않을까 하고. 물론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다. 쏟아지는 정보들 사이에서 생각하지 않고 이리저리 휩쓸려 다닌다면 삶의 주체인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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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이야기] 여는 글: 무엇을?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지만 일단 열어 봅시다.
이야기의 이야기 시즌2 여는 글 '여는 글' 이라고 써놓고 깜빡이는 커서를 바라본다. 무엇을 연다는 걸까? 요즘은 어디까지를 '좋아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단지 무언가를 좋아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바로 튀어나오는 직관적인 대답에 의존해야 하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