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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 [전시]
이번 전시는 그래피티가 미술의 대 장르로 남는 순간을 한국에서 목격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셰퍼드 페어리는 ‘평화와 정의’ 전시에서 이전의 ‘위대한 낙서’를 잇는 그래피티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래피티 킹이 던지는 정치, 평화, 환경적 메시지를 여러분의 눈을 통해 함께 바라봤으면 합니다.
그래피티 킹 'OBEY GIANT'의 눈으로 본 세상! '그래피티'란? 여러분은 ‘그래피티 아트’를 들어보셨나요? 그래피티는 길거리 예술로 흔히 이태원이나 홍대 길거리 벽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멋진 낙서들의 예술 장르인데요. 왠지 즉흥적, 충동적으로 장난스럽고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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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매력적인 흑백 영화의 세계 [시각예술]
고전 영화는 그것이 가지는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이 있다. 영화의 컬러 영상미나 배경보다는 인물들의 심리와 스토리 라인에 집중해서 보게 된다. 주제 의식도 좀 더 명료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흑백이 가지는 매력이 있어서일까?
컬러필름이 등장하기 전까지 모든 영화는 흑백이었다. 흑백 필름으로 만든 영화는 콘트라스트와 그림자가 강조되어 강렬한 색채보다도 더욱 단호하고 강렬한 느낌을 준다. 때에 따라서는 영화 그 자체의 분위기를 잘 살려낼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오늘날 흑백 필름으로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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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프지만 찬란했던 너라는 계절 [문학]
가슴 아픈 외사랑이든 혼자 하는 짝사랑이든, 혹은 서로를 향해 있는 사랑이든. 그것이 어떤 종류이건 '사랑'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공감 할 외로움과 그리움.
세상에는 읽어 볼만 한 책이 참 많지만, 나는 그 중에서도 로맨스 장르는 즐겨 읽진 않는다. 감정이입을 깊게 하기 때문인데, 슬픈 결말이라면 더욱 몰입해버려서 마치 내가 겪기라도 한 일인 양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손에 잘 잡히지 않았다. 최근에는 마음이 참 싱숭생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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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진정한 감사의 향기를 찾다, 오 브라더, 오 시스터! [영화]
서로를 향해 있는 남매의 진정한 이해와 사랑, 요리코와 스스무의 이야기
요즘 나는 일본 영화에 푹 빠졌다. 사람들은 일본 영화의 특유 감성이 있다고들 하던데, 느릿느릿한 전개 때문에 어쩌면 지루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편안함과 잔잔한 감동을 주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영화들이 전반적으로 띠고 있는 아이보리 빛은 귀여워 보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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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
아무런 의미가 담기지 않아도 좋으니, 네가 먼저 보고 싶다고 이야기 해준다면 나는 날아갈 텐데. 너는 언제쯤이면 나를 날 수 있게 해줄까.
12만명이 구독한 그림 에세이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 "보고 싶다는 말에 너는 짧은 대답만 보낼 뿐, 끝끝내 보고 싶다는 말을 내뱉지 않았다. 흘러가는 말이라도 진심이 아닌 건 하지 않겠다는 의지일까. 그래서 나는 네게 더 목마르다. 아무런 의미가 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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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북한의 현실을 담다, 태양 아래 [영화]
사사건건을 지켜보는 태양 아래, 평양이라는 세트장 속에서 움직이는 사람들. 행복마저 조작된 이 곳, 과연 그들은 행복할까.
"모든 것이 조작된 북한의 실상을 들춰내다." 영화 <태양 아래> 지난 해 나는 교양 과목으로 남북한 통일 관련 수업을 수강했다. 수업을 들을 당시 이 영화가 제작된다고 해서 관심을 가졌었는데, 종강 한 이후로 자연스럽게 이런 것들에 대한 관심을 거두게 되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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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문학]
“볼 수는 있지만 보지 않는 눈 먼 사람들이란 거죠”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법의 질서가 없는 세계에서 과연 우리는 도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 처음 소설을 읽고 나서의 내 반응은 단순했다. ‘그래서 눈병이 왜 생긴 것이지? 왜 깜깜한 어둠이 아니라 우윳빛으로 보였던 것이지?’와 같은 1차적 의문이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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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록된 미래, 상상이 현실이 되다. 다빈치 코덱스 展 [시각예술]
다빈치의 노트 속 기록과 언어들은 마치 미래를 앞서 본 듯 했다. 이번 전시는 시대를 앞서 나간 다빈치의 상상력과 현대 예술이 접목하여 만들어내는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리는 <다빈치 코덱스展>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장르 사이에 존재하는 불화합 요소들을 통합하기 위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방식을 활용한 현대 전문가와 작가들이 함께 하였다. 서로 구별되면서도 동시에 하나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들의 작업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