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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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독백을 통해 마음을 담아내는 연극 '모놀로그 아이'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장르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더 나아가 현대인들의 마음의 병까지 치유의 손길을 미치려 하는 배고파10탄, < 모놀로그 아이(i) >. 어찌 보면 대단한 포부를 지니고 있는 이 연극이 10년 동안 그 명맥을 이어온 배고파시리즈의 내공과 맞물려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언젠가 심리학 교양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다. 그 때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심리적인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 중 하나는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혼자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내려가거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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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두경과 지웅처럼
그럼에도 연극 < 사랑일까? >는 다른 로맨틱코미디에 비해 참신한 소재와 유머러스한 대사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하는 취지 때문에 공연을 보는 내내 즐거울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보기를 추천한다.
처음 연극 <사랑일까?> 포스터를 보고 이해를 하지 못했었다. 왜 여자는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고 있는데 남자는 볼을 붙잡고 아파하고 있지? 연극을 본 사람이나 프리뷰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렇다. 탑모델 출신 1억대 쇼핑몰 CEO이자 배우인 지웅과 기자 지망생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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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 다채로움에 활력을 불어넣다, 창작극을 만드는 사람들 - ①
하나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연극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 앞에 서기까지 그 원석을 갈고닦았을 창작극단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주말 아트인사이트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누군가는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조용한 미술관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했을 것입니다. 이렇듯 언젠가부터 문화예술은 우리의 주말을 책임지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는데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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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두경과 지웅, 아픔을 공유하다!
여자의 고통을 대신 느끼는 남자, 남자의 슬픔을 대신 느끼는 여자.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되고, 그 사람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된다고들 말한다. 보통 여기서 ‘아픔’은 감정적인 부분이다. 사랑하는 이가 사람 때문에, 일 때문에, 혹은 가족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으면 내 마음까지도 아려오는 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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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문화예술에 대하여 [문화전반]
하지만 가끔은, 문화예술을 눈앞에 마주했을 때 마음속에 일렁이는 자신의 감성과 소용돌이치는 생각들을 고요한 침묵 속에서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을 어떨까. 당신이 매일 아침 들여다보는 거울 속에선 볼 수 없었던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비추어주는 것이 바로 문화예술이라는 거울이니까 말이다.
ART insight 서포터즈 지원서의 첫 번째 항목이 ‘문화예술에 대한 나의 생각’ 이었다.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였기에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문화예술은 나한테 무엇일까, 문화예술이 무엇이기에 내가 이 일을 하고 싶은 것일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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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었던 하얀 동그라미 이야기
하하호호. < 하얀 동그라미 이야기 >가 무대에 오른 6월 23일 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은 극이 진행되는 내내 남녀노소 모두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나 역시 모든 공연이 끝나고 난 뒤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재밌다” 였다.
하하호호. <하얀 동그라미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 6월 23일 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은 극이 진행되는 내내 남녀노소 모두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나 역시 모든 공연이 끝나고 난 뒤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재밌다” 였다. 개성 있는 인물들:) 100분의 공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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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다운' 글을 쓰고 싶다 [문학]
시간이 흘러 그것들의 나의 책장을 차곡차곡 채워갈 때 쯤, 내가 그토록 작가별로 책을 읽는데 끌렸던 이유를 알았다. 그건 책을 쓴 작가를 알아가는 즐거움 때문이었다.
언젠가부터 작가별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처음 박범신의 <나마스테>를 읽었을 땐 그에 이어 <촐라체>, <비즈니스>, <은교>를, 박완서의 <아주 오래된 농담>을 읽고 나서는 <그 남자네 집>, <그 여자의 집>,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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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Back to the QUEER, 퀴어영화제의 문화예술성 [문화전반]
2016년 제16회 퀴어영화제는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에서 23개국 59편의 퀴어 영화를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감독과의 대화(GV), 게스트와 함께하는 주제별 기획 토크 퀴어무비토크(Q톡), 그리고 Current Issue(커런트 이슈)로 선정된 상영작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라운드 테이블(R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퀴어영화제가 정말 퀴어의 삶을 담아내고, 퀴어 및 퀴어영화에 대한 고민을 충실히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그렇지 않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들이 스스로 표방하고 있는 기조와 슬로건, 그리고 선정작이 내게 보여주었던 문화예술성에 걸맞는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서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두 남성이 손을 잡고 길을 걷자 그들을 향해 온갖 조롱과 비난이 쏟아진다. 심지어 한 행인은 두 남성 중 한 명의 어깨를 밀치며 욕설을 내뱉기도 한다. 이는 러시아에 관한 강의를 듣던 중 접했던 러시아에서의 동성애 혐오 정도를 보여주는 한 실험 영상 속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