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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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발 밑을 조심하세요! 미니어처 아트 [시각예술]
미니어처 아트. 넒고 막연하다 생각했던 우리 삶의 모습이, 손톱보다도 작은 크기로 담겨 나오는 그 오묘함.
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배가 고프다. 방금 전까지 어떤 요리가 차려져 있었을지 궁금하다. 저 빈 그릇에는 음식의 온기가 남아 있을까. 요리가 막 끝난 듯 어질러진 조리대. 그 위에 널부러져 있는 온갖 식재료들. 정리되지 않은 냄비, 접시, 포크, 나이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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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도 한번, 작가가 되어볼까요? [문화 전반]
무언가를 창작한다는 건 왠지 너무 멀게 느껴지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작가라는 이름은 아직 너무 거창한 것 같기도 하고……. 만약 어디엔가, 창작욕을 불태우고 싶은 자들의 아지트가 있다면?
책에 흠뻑 빠져들어 읽고 나면, 내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더 나아가 여러 훌륭한 콘텐츠들에 자극받아 창작 욕구가 꿈틀대기도 한다. 책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만큼 때때로는 내 세계를 꾸려보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하지만 무언가를 창작한다는 건 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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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돋보기로 보는 삶, 극사실주의 [시각예술]
사실을 그대로 바라보는 용기. 그리고 사실의 표면 아래에 있는 근원을 통찰하는 힘.
이 사진은, 인물을 찍은 사진에 연필을 대고 있는 걸까, 아니면 들고 있는 연필로 그린 그림일까? 마치 실존 인물을 그대로 본 뜬 것 같은 얼굴 윤곽, 눈가와 입술의 주름, 섬세한 명함 표현. 믿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위 사진은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다. 가만히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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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독서, 북아트로 즐기다 [시각예술]
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마다 감상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 것처럼, 북아트는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다양한 감성으로 표출된 예술이다. 사실 빠르게 흘러가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종이책이라는 아날로그적인 존재는 자칫 외면당하기 쉽다. 이런 사회적인 흐름 속에서, 북아트는 아날로그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주목하게 만드는 그 어떤 소중함이리라.
이번 가을은 유독 빨랐다. 심지어 며칠 사이 내린 비로 꽤 많은 단풍이 지고 말았다. 바삐 찾아오더니, 느긋함을 다 즐기기 전에 사라질 준비를 하고 있는 가을. 바닥에 드넓게 깔린 단풍잎들이 조금 아쉬움을 느끼게 한다. 원래 가을 하면 독서의 계절 아니던가. 바스락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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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술 계의 신데렐라, 리사이클 아트 [다원예술]
버려지고 더러웠던 것들이 새로이 정체성을 가지고 재탄생하는 것.
그 아무도 이렇게 변할 수 있을 거라 상상하기 어려웠던 것.
최근 핫하게 뜬 한 드라마가 있다. 수목 저녁을 설레게 만드는 ‘그녀는 예뻤다’가 바로 그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잘 짜인 스토리, 언제나 설레이는 첫사랑 코드 등 매력적인 요소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에 더해, 사람들이 '그녀는 예뻤다'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