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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게르만 영웅신화를 통해 보는 예술과 신화의 관계[문화전반]
신화가 예술을 통해 표현됨에 있어 ‘시대’라는 맥락은 예술의 표현방식뿐 아니라
신화의 내용, 텍스트와 독자간의소통 구조까지 모든 것을 변형시킨다.
따라서 시대와 결부하여 변화의 흐름을 읽어 갈 때
신화와 예술의더 다양한 면모와 의미를 통찰해 낼 수 있다.
인간사에 얽힐수록, 가장인간다우며 가장 ‘신화적’이다.
반지의제왕, 토르와 로키, 거인, 기사단 등.. 주위를 둘러보면 영화와 게임의 단골 소재는 거의가 북유럽 신화이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북유럽 신화'의 구체적 내용이란 너무나 생소하다. 북유럽 신화가 그토론 수많은 문화 콘텐츠의 원천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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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가을의 그림보기- 벤 샨, 피터 도이그와 존 앳킨슨 그림쇼 [시각예술]
계절이 갈수록, 땅이 식고 달이 기울어갈수록 그늘의 색은 원색, 청명한 파랑에서 무채빛으로 짙어진다. 이러한 자연의 모습은 영혼의 이치와 같다. 우리는 사물, 세계와의 관계에 있어 서로의 심연의 그늘로서 묶이게 된다.
이처럼 가을은 우수와 고독에 젖고, 현실의 강박으로부터 벗어나 멍하니 다른 세계에 젖어들기 쉬운 계절이다.
가을 이 왔다. 나에게 가을은 다시 태어나는 재기의 계절이다. 희끄무레한 봄과 긴 여름을 지나며 둔탁해졌던 감성은 ‘가라앉음’으로서 생동감을 얻고 다시 살아난다. 이를 통해 가을은 ‘깊어짐’의 본연의 의미를 온 몸으로 증명해 보인다. 가을은 또한 이성과 감성의 융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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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황량일몽', 2015 베세토 페스티벌과 전통과 현대의 만남!
베세토 페스티벌 은 1994년 한·중·일 연극인들이 상호 교류를 위해 시작한 이 행사로 매년 3국을 순회하며 열리면서 아시아 공연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이 연극제는 연극에만 국한되지 않고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예술로 폭을 넓혀가며 성장하는 축제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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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헤르만 헤세, 세계의 두 얼굴과 그 경계 속에서[문학]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 1877. 7.2 ~ 1962. 8.9)는 독일의 작가이자 화가이다. 저서는 <데미안>(1919), <싯다르타>(1922), <황야의 이리>(1927), <지와 사랑>(1930) 등이 있으며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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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산드로 키아, 영혼과 서사로의 회귀 [시각예술]
선홍색과 자주색, 푸른 먹빛의 하늘, 삼원색의 조화와 가을 연못의 색감. 이는 모두 키아의 그림을 이루는 주요한 색감들이다.
색에서 풍겨오는 가을의 정취 때문인지 그림들이 전시된 벽면의 색감들도 모두 따뜻한 회색과 자주색, 노랑, 녹빛이다. 이는 키아의 색채가 갖는 ‘온도를 지니며 운동하는 대기, 에너지’로서의 정체성과 어우러진다.
선홍색과 자주색, 푸른 먹빛의 하늘, 삼원색의 조화와 가을 연못의 색감. 이는 모두 키아의 그림을 이루는 주요한 색감들이다. 색에서 풍겨오는 가을의 정취 때문인지 그림들이 전시된 벽면의 색감들도 모두 따뜻한 회색과 자주색, 노랑, 녹빛이다. 이는 키아의 색채가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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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레이먼 사비냑, 스토리텔링과 웃음의 코드[시각예술]
레이먼 사비냑의 주목할 만한 점은
그가 기업체의 요청 이전에 자신이 먼저 포스터 작업을 하였으며, 따라서 광고주와의 타협 없이 자기만의 독특한 해학과 철학을 담은 포스터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상품과 예술의 경계 위에서 교묘히 줄을 타는 유희를 통해 오롯이 자기 세계를 담아낸 그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레이먼 사비냑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포스터 아티스트이다. 현재 홍대 상상마당에서는 20세기 거장 시리즈 - <비주얼 스캔들>이란 제목으로 그의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유희의 맥락’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세계, 전시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평을 써보고자 한다. 레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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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야한 전시 [다원예술, 오렌지연필 갤러리]
전시기획팀 쿡쿡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14학번 학생들이 만든 비영리 자체 전시기획팀이다.
이번 < 야한전시 >를 통해 쿡쿡은 성은 터부시되어야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또한 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 감상자로 하여금
성이 인간의 순수한 본능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야한전시 - Team cook cook의 두번째 전시 - 전시기획팀 쿡쿡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14학번 학생들이 만든 비영리 자체 전시기획팀이다. 이번 <야한전시>를 통해 쿡쿡은 성은 터부시되어야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또한 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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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셀마',연대와 평등의 가치[시각예술]
에바 두버네이 감독의 영화 '셀마'(2014)는 마틴 루터킹의 삶, 그 중에서도 흑인 투표권 행사의 실현을 위한 '셀마 행진'을 다루며 민권운동, 평화운동의 현실적인 몸짓들, 또한 그 과정 속의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고뇌와 갈등을 담는다. 영화의 감동은 이 이야기가 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