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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오늘은 좀 외롭습니다.
새벽에 술 한잔을 걸치고 집으로 들어갔을 때
집에 아무도 반겨주는 이 없을 때
새벽에 술 한 잔을 걸치고 집으로 들어갔을 때 집에 아무도 반겨주는 이 없을 때 적막만이 흐르며 쓸쓸히 침대에 누워 멍하니 눈을 껌뻑인다. 슬금슬금 올라오는 외로움 눈물이 나는 게 이상한 건 아닐 텐데.. 오늘은 좀 외롭습니다. 18.5.27. 케동생각.
by 김동철 에디터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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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스누피
내 인생도 그럴 것 같아. 모든게 잘 될 것만 같아.
얼마 전부터 스누피 애니메이션의 캡처화면이 sns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담담하게 마음을 얘기하고 위로하는 대사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듯하다. 그중에서 내가 위로가 되었던 장면을 몇 개 뽑아보았다. 내 인생도 그럴 것 같아. 모든게 잘 될 것만 같아. 나에겐 철학
by 김동철 에디터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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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아직까진 봄이네
그래, 알았어. 아직까진 봄이네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죠. 봄 끝자락에 내리는 봄비라고 생각합니다. 긴팔을 입었지만 살짝 추울 뻔하기도 했죠. 아직 여름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얼마 안 남은 봄에게 인사를 할 때가 오는 듯합니다. 내년에 봐. 아직까진 봄이네. 18.5.12. 케동생각.
by 김동철 에디터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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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행복의 풀밭
내 풀밭에는 행복이 가득하길 희망한다.
그리고 그중에 행운 하나쯤 있길 기대한다.
나는 행복을 희망하니 행운을 기대하니 불행의 반대말은 행운일까 행복일까 현실을 살아가다 불행을 마주친다면 그 속에서 나는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나를, 너를, 세상을 미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내 풀밭에는 행복이 가득하길 희망한다. 그리고 그중에 행운 하나쯤 있길 기대한
by 김동철 에디터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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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달님께 보내는 편지
4월 27일 판문점. 국민들은 물론 외신들도 놀랐던 회담 결과 종전 선언과 함께 비핵화 합의 물론 이 말을 다 믿지 않지만 그렇지만.. 희망이란걸 가져보는 것이 꼭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4월 27일 판문점 국민들은 물론 외신들도 놀랐던 회담 결과 종전 선언과 함께 비핵화 합의 물론 이 말을 다 믿지 않지만 그렇지만.. 희망이란걸 가져보는 것이 꼭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또 김칫국을 마시고 있습니다.또 설레발을 치고 있습니다.그래도 자랑스러웠습니다.오
by 김동철 에디터 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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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무기력해졌다.
아이고, 또 시작이다. 무기력해졌다. 갑자기는 아니다. 충분히 예상되었던 일이다.
아무 생각 없이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문득 나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내 모습이 보기가 너무 싫은데 고민만하다가 금세 또 반복이다. 아이고, 또 시작이다.무기력해졌다.갑자기는 아니다.충분히 예상되었던 일이다. 무기력해졌다. 추우욱 늘어졌다. 돌
by 김동철 에디터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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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안녕, 오늘
후우 한 번 한숨에 또 글씨로 오늘은 털어놓고 이제 잠들 준비가 되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나를 보는 시간. 매일 밤 이 시간이 왔으면 좋을텐데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이 시간 늦은 저녁 어두운 방구석에 노을빛 조명이 내가 앉아있는 책상을 비출때 일단 어둡다 내 책상은. 그 곳에 노을빛 조명이 비춰지면 형광등 밑으로만 다녔
by 김동철 에디터 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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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세상 가장 슬픈 이별
찰나의 그 순간 얼마나 아팠니
눈을 감는 순간 얼마나 외로웠니
세상에 남긴 미련 얼마나 허무하니
저에게 4월은 세월호가 생각나는 슬픈 달이네요. 준비되지 않은 세상과의 이별이란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슬픔은 똑같은 듯 합니다. 임형주 -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언제 들어도 눈물이 나오는 노래입니다. 미처 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눈물을 흘리던 유가족들의 모습이 아직
by 김동철 에디터 201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