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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발레와 무용과 연극 그 사이의 경계, 유니버셜 발레단 심청
이 공연은 이해가 아닌, 감각하는 공연이었던 것이다.
처음 이 공연을 보게 되었을 때 사실 기대감 보단 반신반의한 마음이 강했다. 2022년에 굳이 '심청'을? 고전이면 어쩔 수 없이 클리셰적일 수밖에 없지만 심성이 지극히 착한 효녀, 심청의 이야기를 보기에 내가 너무 의식이 깨어버린 탓인지 불쾌함이 더 들었다. 하지만
by 신유정 에디터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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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23 전쟁 이야기 - 몬순
몬순은 모순으로 사라진다.
우리의 전쟁 이야기, <몬순> 연극을 보기 전에도 전쟁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당연히 슬프고 암울한 전쟁 장면들이 펼쳐질 걸 예상했다. 하지만 <몬순>은 가장 동시대적인 전쟁 이야기이다. 이 작품을 쓴 이소연 작가는 유튜브 생중계로 러시아-우크라이나
by 신유정 에디터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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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차차차원이 다른 장례식의 필요성 [공연]
장례식이 이런 모습이라면, '죽음'이 조금 더 숭고해질 수 있지 않을까?
* 본 글은 공연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에 대한 스포성 글과 다수의 장면 묘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색깔에 방명록을 써주세요 몇 달 동안 기다렸던 공연을 드디어 보게 되었다. LG 아트센터 마곡은 첫 방문이었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생각보다 휑해서
by 신유정 에디터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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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놀아나는 나의 레드
* 본 글은 연극 <레드>에 대한 스포성 글과 다수의 장면 묘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안 보고는 못 베길 것 같았던 친구가 적중률 100%라는 심리 테스트를 해준 적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색깔과 그 이유를 그 색깔을 보면 드는 생각들로 연관 지어 말해보란다. 별 고
by 신유정 에디터 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