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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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는 결국 나가지못했다, <굴레방다리의 소극>
폭력이 낳은 잔상, 억압에 길들여진 우리들.
01 두산아트센터에 가다 연극을 혜화가 아닌 종로 쪽에서 보는 건 처음이었다. 종로 5가는 명절 전후로 전, 그리고 가끔씩 육회를 먹고 싶을 때 광장시장을 들르는 것 말고는 간 적이 거의 없는데, 이렇게 연극을 보러 오다니 새로웠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건데 두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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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해하고 싶은 연극 <하거도>
두 번 본다면 이해가 될까. 아니 세 번..
01 혼자 연극을 보러가다. 혼자 연극이라니. 두근두근!! 사실 혼자 영화를 본 적은 있어도 연극을 본 적은 처음이었다. 혼자 문화생활하는 것에 왜 그렇게 티를 내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나름 연극에 대해 갖고 있는 애착이 커서 '연극을 아무 때나 함부로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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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아파트 지하방에서 펼쳐지는 연극, <굴레방다리의 소극>
평범한 아파트 지하방에서 꾸려지는 평범하지 않은 소극.
01 연극을 보러가다. 사실 이번 달에는 연극을 그만 보려 했다. 2월에 대학로 연극 두 편을 보았는데, 둘 다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해서 좀 피곤했다. (하나는 너무너무 웃겨서 웃느라 죽는 줄 알았고, 하나는 난해한 걸 이해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 그래서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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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요새요새 vol.3
개강전 마지막 발악.
01 개강전 마지막 발악 사실 3월이 오지 않기를 빌었다. 요새 아무래도 4학년이 되다 보니 취업 걱정도 많고 나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새'학기라는 변화가 두려웠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뭘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는 느낌. 뭐 우스갯소리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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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그들의 섬, 그의 이름 <하거도>
그곳은 아름답고 눈부신 섬 하거도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것에 있어서 나는 어려서부터 글자를 멀리했기 때문에(책 읽기를 무지 싫어했다) 글을 쓰는 것도 어려웠고 글을 읽는 것도 어려웠다. 글보다는 그림이 훨씬 편했고 오피니언보다 작품 기고가 더 끌렸다. 그래서 프리뷰/리뷰를 작성하는 것이 좀 낯설었고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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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직장인들의 소원, 6시 퇴근
퇴근하고 보면 딱이다. -대학생 스누피-
#1 문화의 거리, 대학로 나는 대학로를 좋아한다. 크고 작은 극장들, 특이한 술집, 음식점. 혜화역만의 특유의 생기 넘치고 활력 있는 공기. 낭만적인 20대를 떠올린다면 대학로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이번 공연은 친언니와 함께 보러 갔다. 나와 나이 차이가 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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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6시 퇴근> 내 꿈, 내 열정은 무엇이었을까
내 어렸을 적 꿈은 직장인이 아닌데
#1 내안의 열정을 찾아서 나는 아르바이트 외에는 직장 경험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대학생이고 인턴은 올해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니까. 사실 나는 (이름있는 큰 회사의) 직장인의 삶을 꿈꿔왔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꼬박 꼬박 주어진 월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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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썬샤인의 전사들
과거를 통해 현재를 살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
사진작가 윤현민 / 출처 극단 달나라동백꽃 "이제,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1 연극을 보다. 우선 '연극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연극은 깊은 역사 지식을 요구하지 않았다. 중간중간 스크린을 통해 전시 상황이나, 사건의 경위를 알려주는 지도